지난 6월1일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7회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수업한 도서는 <슈퍼토끼>로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 그 뒷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읽기가 끝나고 뒤죽박죽 토끼경주 보드게임을 했는데 이 게임은 늦어도 함정에 빠져도 끝까지 달리자는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8회차 수업은 지난 6월8일에 진행했고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이라는 도서로 말하면 힘이 세지는 말에 나오는 말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의견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자기가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말을 워크북과 키링(나무)에 적어보고 발표해 보았습니다. 지난 6월15일 9회차 수업에서는 도서 <엄지 척, 슈링클스 만들기>로 수업했는데 칭찬을 받으면 좋은 일을 더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입니다. 도서를 읽기 전 칭찬받아서 기분 좋았던 일을 말해 보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10회차 수업은 지난 6월22일 도서 <우리 곧 사라져요>로 변해가는 지구환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멸종되어 가는 해양생물에 관한 내용으로 수업 전에 아이들과 변해가는 지구환경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어보았습니다. 또한 <푸른 바다를 돌려줘>라는 보드게임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6월29일에는 11회차 수업으로 도서 <황금팽이>를 읽으면서 팽이를 가지고 놀았던 추억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책에 다양한 팽이가 등장하는데 책읽기 수업을 마치고 직접 팽이를 만들면서 팽이싸움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차시 수업한 도서는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책읽기 수업후에는 연관된 보드게임을 하며 즐겁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