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민간요법]
♣ 증상
무릅의 관절에는 몸의 무게가 많이 실리게 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연령이 높아지면 다소나마 변형 하지만
그 정도의 변형이 무릅 통증의 원인으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무릅 관절 사이가 긴 세월의 부담에 의해 좁아졌는데도
여전히 무거운 체중이 압박을 가하게 되면 무릅 관절은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또 한 가지, 낫기 어려운 무릅의 통증에 류머티스성(性)의 무릅 관절이 있다.
그리고 만성 관절염은 만성 관절수종(慢性關節水腫)이라는 것이 있어
관절에 액체가 고여서 부어 오른다.
특수성 관절염은 결핵성인 것이 대표적인데 무릅과 다리 관절을 해친다.
가벼운 절름발이가 되면서 아프고, 발이 변형되며,
관절이 터지서 고름이 나오게 된다.
▣ 처방
※ 검은깨
검은깨 1되를 볶아서 항아리(병)에 담고, 뜨겁게 데운 술 1되를 부어서
10일쯤 지나서 식후나 식전에 1~2잔씩 따끈하게 마시면 특효가 있다.
※ 다시마
다시마 국물 반컵에 감귤 3개의 즙을 타서 식후
또는 식전에 마시면 특효가 있다.
※ 무즙, 물엿
무즙 3에 물엿(꿀) 1의 비율로 넣고
효과가 있을 때까지 매일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 박(동과)
박(동과) 껍ㅈ질을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따끈한 술 1잔에
가루 1숟갈씩 넣어서 마시고, 땀을 내고, 3~5회 계속하면 낫는다.
※ 자연수
자연수를 아침 식사전으로 마시고 날채소와 단백질을 줄이면서
식후에는 적당한 과즙을 마신다.
특히 잠들기 전에는 다시마 가루를 더운 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좋다.
※ 생강
생강 묵은것 20g을 강판에 갈아 헝겁 주머니에 넣고 물 반되로 졸여
생강탕을 만들어 환부가 빨갛게 될 때까지 찜질을 하고 난 후
우약 (환부에 바르는 약으로써 묵은 생강, 토란을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를 똑같이 넣어 만든 것)을 여러번 바르면 낫는다.
※ 멧두릅 뿌리
머리가 아프고 허리와 무릅이 저리고 무거우며 사지가 오그라들면서
아플 때, 3~4월과 9월경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렸다가 쓰는데,
때로는 생체로도 쓸 수 있다.
멧드릅 뿌리 적당량에 물을 넣고 달이다가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을 다시 엿이 되도록 달여서 아픈 곳에 하루에 2번 정도 붙인다.
또는 멧드릅 뿌리를 잘게 썰어서 단지에 넣어 물을 적당히 넣어
감주가 될 때까지 두었다가 하루에 200㎖를 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 나팔꽃 씨
암자색 꽃이 피는 것은 씨가 흑갈색이므로 흑축이라 하고
힌꽃이 피는 것은 씨가 좀 희므로 백축이라고 한다.
잎과 줄기를 각각 4g씩 물 200㎖에 넣고 150㎖정도 되게 달여서
한번에 40~50㎖씩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씨는 1번에 1~3㎖을 넘지 말아야 한다.
양을 초과하면 오이려 심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 나팔꽃 씨의 성미는 평하며 백축은 독이 없으나 흑축은 독이 있다.
습열을 제거하고 물기를 내리며 담을 삭힌다.
※ 옥수수 수염
말려 두었던 옥수수 수염에 약간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끓여서
뜨꺼운 수염을 그대로 아픈 곳에 대고 찜질 한다. 식으면 갈아 붙인다.
※ 선인장, 소금
선인장은 대체로 뼈마디가 부으면서 아플 때 쓰면 좋다.
선인장에 소금을 10:1의 비례로 넣고 즙이 나오게 짓찧어 아픈곳에 붙인다.
하루에 3~4번 정도 갈아 붙인다.
※ 진달래꽃, 천남성, 꿀
천남성은 뿌리를 캐어 깨끗이 씻어서 마른 생강을 우려낸 물에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 내어 쓴다.
진달래꽃 1kg과 천남성 가루 20g을 30분간 증기에 쪄서 햇볕에
말렸다가 가루 낸 다음, 꿀 500g을 넣고 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어른은 한번에 5~7알씩, 하루에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 난초
관절염으로 뼈마디가 몹시 아플 때, 그늘에 말린 난초 뿌리를
잘게 썰어 10~20g에 물을 120㎖정도 넣고 달여서 절반이 되면
찌꺼기를 짜 버리고 한번에 먹는다. 하루에 3번씩 빈속에 먹는다.
* 난초의 성미는 펴하며 독이 없다. 고통을 없애고 심한 동통을 멈추게 한다.
※ 나팔꽃잎과 씨
나팔꽃 잎 15g과 씨 15g에 물 100㎖를 넣고 달여서 절반쯤 될 때,
찌꺼기는 짜 버리고 하루에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임산부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 삽주 뿌리, 황경피나무 껍질
삽주 뿌리를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다시 쌀뜨물을 갈아 부어
하룻동안 담가 두었다가 껕 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려서 두고 쓴다.
삽주 뿌리와 황경피나무 껍질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각각 같은 양씩 섞어서
한번에 4~5g씩 하루에 3번, 따뜻한 물에 먹는다.
※ 엄나무 껍질
엄나무의 껍질을 벗겨 버리고 속껍질을 잘게 썰어서 쓴다.
엄나무 껍질 20~30g에 물 200~300㎖를 넣고 달여서 절반 정도가
되면 찌꺼기를 하루 3번에 나누어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 엄나무 껍질의 성미는 평하며 쓰고 독이 없다. 풍습을 없애며
비통을 치료한다.
※ 오가피나무 껍질, 쇠무릅 뿌리
오가피나무 껍질 20g과 쇠무릅 20g을 잘게 썰어
한데 섞어서 물 300㎖를 넣고 2시간 정도 달여 절반쯤 되면
찌꺼기를 짜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 마가목 껍질, 황경피나무 껍질
황경피나무 껍질과 마가목 껍질을 잘게 썰어서 잘 말려
술에 담가 두었다가 껍질이 퍼지면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붙인다.
매일 여러번 반복하여 갈아 붙인다.
※ 율무쌀, 산이스랏 씨
율무쌀 50g과 산이스랏 씨 20g에 물을 적당히 넣고 절반쯤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 검은콩
통증을 없애는 데에 효과적인 것이 검은콩이다.
검은콩을 볶아 껍질을 벗긴 것에 청주를 부어 담그면 된다.
2~3개월 익혔다가 하루에 3번, 1~2잔씩 마신다.
오가피, 두충을 같은 양만큼 가루내어 술로 쑨 풀에 반죽하여
한 알을 0.3그램으로 만들어 한번에 15~30알씩 3번 먹는다.
중추신경에 대한 진정작용, 염증을 삭이는 작용, 국소자극
작용이 있어 신경통, 관절염에 쓴다.
※ 백선 뿌리껍질
백선 뿌리껍질을 햇볕에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0g씩
하루에 3번 밥 먹고 30분 있다가 따뜻한 물에 먹는다.
* 백선뿌리 껍질은 성미가 쓰고 차며 독이 없다.
풍과 열을 제거하고 뼈마디들이 쏘거나 저린 것을 낫게 한다.
※ 감
뼈골이 쑤시는 데는 떫지 않은 감물을 매일 1잔씩 마시념 유효하다.
※ 부들, 부자
부들 꽃가루 8냥에 삶은 부자 1냥중을 넣고 함께 가루를 만들어
1회 1돈식 냉수로 마시면 유효하다
첫댓글 민간요법이 상당수 좋은 여러가지 효능들이 있군요?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거운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