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곧게 살아가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젊었을 때는 농촌 부흥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한 바 있고, 대학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뜻한 바 있어 축산 사업가로 변신하여 지금껏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지만, 글쓰기 작업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그 같은 노력의 결과로 '제9회 문예한국작가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따뜻한 성찰이 돋보인다. 깊어 가는 이 가을에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작품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꾸준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원로 수필가님의 작품집이 꾸준히 발간이 되니까 역시 대구를 수필이 강한 고장이라는 말을 들을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축하드립니다.
남평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매사에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먼저 '못다 그린 그림'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러시느라고 바쁘셨군요. 강촌 수해 땜시로 바쁘다 그러시니 그런 줄 알았죠. 제목이 궁금증 일으키고... 어서 보고 싶습니다. 주실꺼 죠. 축하 파티 하셔야 죠. 짝짝짝...ㅋㅋㅋ
강정형 광고?를 일찍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만 민망합니다. 내일 책이 납품된다 합니다. 가까운 문인들께서 내 책을 보시고 난 연후에나 얘기꺼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