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1천5포기 김치담그기...80세대 쌀과 김치 전달 예정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곽용진, 박용관)에서 지난 7일부터 대월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고 ‘이웃사랑’ 실천행사를 했다.
지난 7일부터 배추 1천500포기를 일일이 자르고 쪼개는 일을 남ㆍ여 새마을회 지도자와 대월농협 조합원과 대월면사무소 면장(김영준)과 직원 등 약 80명이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나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으로 옮겼다.
배추는 올해부터 새마을회에서 직접 가꾸어 장만한 것이며, 대월농협(조합장 최창선)에서는 양질의 퇴비와 비료 등을 1년여 동안 지원해 배추를 잘 키워낸 것이다.
또한, 각종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도 직접 구매하거나 대월면에서 생산한 것으로 순수토종100% 국산김치다.
온갖 정성이 들어간 사랑의 김치는 액수로 환산할 수 없으나, 순수 재룟값만 약 6백만 원 정도 들어 갔을 것 이라고 알려졌다.
이번에 담가진 김장은 9일 박스포장과 이천쌀 10㎏과 함께 대월면 관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 8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를 함께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곽용진)은 “매년 사랑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회장(박용란)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매년 이렇게추운데도 불구하고 나와서 사랑의 김치를 담그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활짝 웃으셨다.
또한 대월농협 조합장(최창선)은 "새마을지도자와 농협 직원, 면사무소직원 등 3일씩이나 고생을 하면서 사랑의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면, 우리는 그것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대월면사무소(면장 김영준)는 “이번에 새로 부임하고 첫 번째로 맞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치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월면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농협조합장님과 조합원, 면사무소 직원 등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첫댓글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읍니다.
좋은사연 감사합니다..
대월면 화이팅!~이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대월면 아자아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저는 도와 드리지못해.미안합니다.
모두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박용관-박용란으로 수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