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시 일반적으로 중개인을 통해 시세도 파악하고 거래도 합니다.
중개인과의 관계가 부동산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둥지를 튼지도 10여년이 넘었네요.
지난 주엔 지인 부부가 잠시 휴식겸 방문해었는데 자이 단지를 둘러보고 감탄에 감탄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
자이로 오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말이죠. 처음 방문했을땐 막연히 좋은 곳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천보산과 어유러진 자연풍경과 단지내 계곡. 산림욕장. 주변에 있는 편의시설. 교통등을 보더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
거주지를 옮긴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경제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지는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둘러본 지인들 대부분은 이사오고 싶어 하더라고요.
양주시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자이주변과 교통망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주기를 바랄뿐입니다.ㅋ
이야기의 본질은 다름이 아니라 부동산 거래시 중개인의 중요성입니다.
아는 동생이 서울에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거래하던 부동산을 바꿨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를 물으니 다른 부동산은 소유자의 가치를 최소한 지켜주면서 거래를 유도 하는데 본인이 거래했던 부동산은 부정적인 전망으로 가치를 내리고 빠른 매매를 권한다는 거였습니다.
업자들도 양삼적인 사람. 비양심적인 사람이 있겠지만 최소한 소유주의 가치를 제대로 분석하고 지켜주면서 거래를 유도해야 하는데 본인들 이익만 생각하고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자이도 .그런 영향은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변 신도시로 인해 불리한게 맞습니다. 또 신츅아파트가 아닌 이젠 좀 오래된 구축아파트인 것도 맞구요. 하지만 주변시세에 비례해서 현실감있는 거래가 이뤄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바램과는 아직은 먼것 같습니다.
도로확장과 7호선 연결 등 주변에 많은 호재가 있지만 자이단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이젠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이 불안하고 거래도 막혀있어 더욱 어려운 시점이지만 자이의 가치만큼은 내려서는 안되겠습니다. 자이는 재산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갖춘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주변 부동산업자들이 자이의 가치를 내리지만 않으면 말입니다.
더이상 이곳보다 저렴한 곳은 없습니다. 자존심이 매우 상합니다.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 아파트! 자이아파트! 자존심을 살립시다~~~~ ^^
첫댓글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옥정이주계획과 금리에 똥줄타는 사람이 있는 한 가치상승은 어렵다봅니다. 그런 사람들을 털어내야 진정한 가치상승이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