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57916
오늘 본인이 오전시간에 신문 보면서 우연히 봤는데 결국 자일대우상용차 폐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물량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자일대우상용차는 종합적인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본인 생각한 자일대우상용차 문제점은 회사 경영 소유권. 차량 판금 및 프레임 노후로 인한 파손. 잦은 고장이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시내버스 업체도 영진교통 제외하면 현대차 출고를 하는데 우창여객에 현직 기사님 한테 물어보니 대우버스가 부품 수급이 안된다고 하네요
부품 수급문제는 상용차 경우 화물차 기준으로 하루라도 결행 하면은 회사 수익에 손실을 미치기 때문에 그 문제는 해결 해야 되는데 안타깝네요
첫댓글 영진교통도 대우만 출고하는것이 아닌 에디슨, 우진산전과 혼용 출고하죠.
저도 알고 있네요. 현대하고 대우 기준으로 작성 했습니다
안따까운 기사네요 회사의 내부적인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현대버스.. 기아버스까지 봐서.. 결국 독점 아닌 독점 상황이 될 것인데 현대.기아는 절대로 마냥 좋아해서는 안되는게 현대버스 기아버스도 대우버스처럼 결코 안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아무튼 정상적으로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우버스 소유회사인 영안모자가 국내공장 폐쇄 하는 대신에 베트남에서 역수입 한다는데 경영방식 문제 많죠
비록 현대버스랑 같은 계열사라도 기아버스 시리즈(콤비, 코스모스, 시내버스모델 등)가 다시 부활하면서 그랜버드CNG 추가 및 기아 CNG, 전기버스도 출시하면 차종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대기아노동조합 직원들이 힘들더라도 공장을 증설시켜서라도 다시 부활이 필요하다고 보며, 2002년에 왜 기아버스시리즈를 현대버스랑 중복되는 엔진, 모델 등이라고 단종을 시켰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비록 직원들이 힘들고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증설을 하더라도, 차종 선택의 폭을 넓혀서 독점을 탈출시키면 좋겠네요.
오후시간에 대우버스 신문 자료 봤는데 회사 소유주인 영안모자가 문제가 많네요
@이종윤-980매니아 대우버스의 몰락은 영안모자의 경영방식에도 문제가 많지만 그 문제를 만든 원흉은 바로 산업은행 입니다. 산업은행이 영안모자에 대우버스 인수를 권했던것 부터가 잘못됐죠.
기아버스도 그랜버드 제외하고 나머지 차종들을 단종시킨 이유는 현대차가 자사 버스들을 더 팔아먹기 위한 이유가 가장크죠. 원래 그랜버드도 단종될 운명이었는데 기아측에서 끝까지 물고 늘어진 덕에 그랜버드는 지켜낼 수가 있었던거죠.
@권혁준-527매니아 그건 맞는데 비록 현대차를 더 팔아먹기 위하더라도 이 상황을 대비해서 현대, 기아 노동조합에서 직원들이 고생하시고 공장증설을 하더라도 다양한 차종을 내놓아야 버스회사들도 잘 돌아갑니다. 품질, as가 괜찮은 차종이 서로 장단점이 있는 현대, 우진산전 정도밖에 없어 좀 그렇네요. 대구에서도 전기버스를 선정할때 as, 품질, 성능, 주행 테스트를 다 거쳐서 현대, 우진산전만 최종선정되고, 에디슨모터스, 중국산, 대우 등은 전부 탈락시킨걸 보니 쏘나타-K5, 그랜저-K7 처럼 기아버스 시리즈도 다시 출시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주형(730번 매니아) 설령 출시를 한다해도 지금 당장 해결하기에는 어렵죠. 신차 하나 개발하려면 승용차만 해도 아무리 빨라도 평균 3년인데 버스는 아무래도 더 걸리지 않겠어요?
@권혁준-527매니아 그건 맞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담으로 기아 버스 뿐만 아니라 트럭도 봉고빼고 단종된 라인업 부활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김정빈-버스차고지승강기 맞습니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트럭도 다시 부활해야 버스ㆍ트럭 시장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이주형(730번 매니아) 저도 꼭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아니 찬성입니다. 그치만 기아 상용차 라인업의 부활이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기는 어렵운게 기아차가 현대차그룹 계열사이고, 현대차 그룹 자체가 대한민국 유일한 자동차 기업이죠. 그래서 사실상 독점이나 별반 다를건 없죠. 그러므로 품질 또한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 우려되는게 현대차 귀족노조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부딪히게 될거라는 점입니다.
@권혁준-527매니아 비록 같은계열사라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차종으로 폭을 넓혀도 좋습니다^^
@이주형(730번 매니아)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일 큰 걸림돌은 현대차 귀족노조들이죠. 어찌보면 귀족노조들 입장에서는 밥그릇 뺐길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만일 현실에서 추진된다 해도 노조들이 개거품물고 달려들고도 남을겁니다. 별 일도 아닌 일에도 틈만나면 파업을 해대는 인간들이 현대차 노조입니다. 현대차그룹은 경영진들 보다 노조가 최대의 적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대우차 부품 수급까지 차질 생기면 우주,세운,영진 같이 대우차 다수 보유업체들이 걱정이네요.
저도 향후 일은 알수가 없죠
상기에서 언급한 3사 중 영진은 현대랑 트러블생겼으니 대우랑 부품 그나마 공유되는 에디슨 가스차랑 우진산전 전기차 뽑으면 되겠지만, 대우랑 트러블 생겨 현대 출고한 세운이 진짜 걱정이네요.
여담으로 우창마저 작년부터 현대차가 대우차가 더 많아지면서 대구에서 현대차보다 대우차가 더 많은 곳은 상기에서 언급한 3사 뿐이죠.
@김정빈-버스차고지승강기 우주,세운은 사실상 현대차로 전향했지만 영진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가 미지수죠. 저상이야 화이버드 뽑으면 된다지만 일반,좌석 차량은 현대 아니면 대우 밖에 없는데 대우차가 사실상 대한민국 땅을 떠났으니 베트남에서 수입을 하는 방향으로 감수할지 아니면 어쩔수 없이 현대차를 뽑을지 그건 지켜봐야 될 일이죠.
@권혁준-527매니아 우주는 재작년에 현대 뽑은 후 작년에 요소수 지원해준다는 얘기 때문에 대우 2대 뽑았다가 다시 현대 뽑는데 요소수 미적용 GX12P가 적용되는데 베트남 이전한다고 하니 어떻게 될지 미지수라고 봅니다.
에디슨 일반버스 스마트는 인천 시영운수에서 운행중이고 좌석버스도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