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SHOP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8기는 전국 6개 지역(서울, 경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2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20개의 팀으로 꾸려져 지역아동센터 350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리얼러브 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이 활동할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공간을 탐색하고, 센터와 아동들의 필요를 확인하는 등 세세한 과정을 거쳐 놀이 콘셉트를 잡았으며 각 팀 당 3개씩의 놀이를 기획하였습니다. 놀이 기획을 하는 가운데 워크숍과 타 팀의 피드백을 통해 놀이를 더 구체화시키고, 놀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는데요. ‘놀이’를 통해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돌아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나눔을 ‘놀이’를 통해서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추억을 기획하는 리얼러브
▲사진. 수료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 2팀의 팀장 장성욱 봉사단원(왼쪽)과 소감을 전해준 경인 2팀 박수연 봉사단원(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