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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Compact City개념을 도입해 양평미래 발전의 또 다른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콤팩트시티는 지속가능한 도시형태를 구현하기 위한 도시정책으로 도시내부 고밀개발을 통해 현대도시의 여러 문제해결을 도모함과 동시에 경제적 효율성 및 자연환경의 보존까지 추구하는 도시개발의 형태이며, 대중교통의 효율적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촉진, 도시외곽 및 녹지지역보존 등 도시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신개념 도시건설 사업이다.
김선교 군수의 콤팩트시티 시작은 오빈역사 준공부터 볼 수 있다.
김선교 군수는 서울과의 접근 가능성이 큰 오빈역사를 신설해 생활이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형성, 장거리 출퇴근에 의한 교통량 증가와 환경오염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먼 미래를 내다보고 오빈역사를 강력 신설하게 됐다.
즉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 볼 때 군의 콤팩트 시티 최일선은 오빈지구 이고, 이를 위해 현재 6억6천여만원을 투입, 도시계획도로를 건설 중에 있으며 향후 단계별로 양평, 국수, 지평 역세권 주변 정주생활에 필요한 시설이나 건축물을 공간내 압축시켜 저비용 고효율의 도시정책을 단계별로 실시해 미래양평을 건설하고 있다.
한편, 오빈역은 지난 2010년 개통을 시작으로 11년 승차객이 104,423명, 12년 120,978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초 우려했던 손실액도 10년 10억원 11년 4억5천여만원, 12년 3억8백여만원으로 감소하고 있어 이는 향후 오빈지구의 발전가능성을 방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