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로 까깝하구만이람짜.
문경은 자전거서 오토바이로 자동차로 막 달리는데...
진도에서는 우리가 최고의 민속문화 예향입네.... 이전에 야기만 함시로...
지금 1886년 130년전 최초의 아리랑 악보까지 발견되었는데도 "1894년 매천야록에 아리랑타령이란 글이..."
"그래도 우리 진도는 최고의 예향이제." 함시로 꼼말까고 이 잡든 세월의 흘러간 옛 곡조나 읊으고덜
과거 조상님덜이 물레주신 물껀지럴 팔어 먹을래도 포장이라도 잔 더 이뿌게 하고
광고도 우리 것이로 더 잔 열심히 해사라 지대로 된 금사를 받으 껏인데...
찰로 까깝하게
앉어 기싱 거 같은 답답한 맘에 몇 자 적습니다.
문경은 이미 미국의 헐버트 선교사가 1896년 한양에서 채보한 악보가 인쇄된 책을 근거로 해서
경상북도와 문경시 문경문화원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회장;송옥자)의
활발한 활동들은 계속 신문과 방송에서
문경아리랑이 아리랑의 시초입네. 문경의 아리랑 도시 선포...
문경에서 아리랑 가사 1만68수를 책으로 만들었고
1만68개의 비석으로 새깁네... 연일 난리 법석....
문경아리랑에 쏟는 정성이 지대함에 부럽고 놀랍고 한편 두렵기에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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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1만68수 노랫말 붓글씨로 쓴 ‘아리랑 대장경’
등록일 : 2015-09-03 08:48 | 수정일 : 2015-09-03 09:55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nCateM=M1004&nNewsNumb=20150918212&nidx=18213
출처 | 주간조선 2371호
세계최초 아리랑악보, 문경새재에 새겨졌다
13일 문경새재 아리랑비 제막식 열려... 헐버트 박사 증손자도 참여
2013.08.14 17:41l최종 업데이트 13.08.14 21:10l 이만유(mulbagda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6173
오마이 뉴스
문경새재아리랑 종합예술로 당당한 첫발
http://www.himg.co.kr/coding/view.asp?s=3&seq=16059
문경신문 작성일시 - 2014-11-17 오후 3:35:48
문경시 10월에 '아리랑 도시' 선포 예정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2/11/0200000000AKR20140211164900053.HTML?input=1179m
연합뉴스 2014/02/11 16:37 송고
아카지마아리랑평화음악제-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회장:송옥자) 공동주관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회장;송옥자), 탄광아리랑을 헌정하다.
문경아리랑보존회(회장;송옥자)는 아리랑고개에서 문경새재아리랑, 아카지마아리랑, 탄광아리랑을 헌사했다.
오키나와 해저탄광으로 끌려온 조선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다. 함께 하는 문경의 고 송영철 옹의 손녀,
탄광아리랑을 전해준 금명호, 문경아리랑을 전승하는 송옥자 회장은 모두 탄광에서 일했던 가족을 두고 있다.
즉 여기 오신 분들은 각각 할아버지, 아버지, 남편이 모두 광부이다.
그러한 심정에서 오키나와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조선의 청년들을 위해서 문경의 탄광아리랑을 준비하여
오늘 오키나와에 징병으로 끌려와서 희생된 조선의 젊은이들에게 헌정했다.
2015.04.29. 카페글
문경은 문경새재아리랑 알리기를 이렇게 활발히 활동하는 마당인데
진도의 관청에서 나오는 인쇄물에는 문경새재아리랑 광고(?)를 각종 인쇄물에 돈까지 들여가며 열심히
"진도 총각이 문경 대갓집에 가서 머슴살이하다가 쥔 딸과 진도로 도망쳐 들어와서 문경새재 가사가 됐다."고
뒷받침함시로 "문경새재믄 어짜고 문전새재믄 어짠댜?" 에
외지 신문 인터뷰에도 "문경새재를 넘어..." 하시면서 도와주시는 형국이라 더 더욱 안타깝구만이람짜.
예전부터 진도 농사로 진도군민만 먹으면 3년을 먹는다 했고, 진도 총각이
전라도 곡창지대에서 그 머나먼 두메산골 문경으로 머슴살이를 갔다는 것도 그렇고,
문경에서 진도로 오려면 서남방향으로 내려와야지 어째서 좋은 길 버려두고 하필 험하고
훨씬 길게 돌아서 다시 내려와야 할 북쪽 문경새재를 넘어서 위로 올라갔다는 점도 이해 불가의
허구적 이야기로, 불과 백 년도 못 되는 시대인데 그 머슴이 어느 동네 누구인지도 대답을 못 하기에
순 엉터리 이야기로 여겨집니다.
이 이야기를 저는 1976년 판 <곽충로 진도군지>에서도 못 봤었고
1982년 발간 <옥주의얼>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내용인데
2007년 군지에 그 "진도총각 머슴..."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디지털문화대전이랑
아리랑마을 배부의 진도아리랑 가사집에도 보입니다.
그러기에 2007년 군지 만들 당시에 누구의 입에서 나온 자료인지 곧 파악 될수 있을 것이고
구전이라해도 진도아리랑 정립시까지 불과 100년도 안 된 이야기이므로
어느 동네 누구가 문경까지 머슴 갔다가 외지 처녀를 데리고 들어왔는지는
금방 확인 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여겨집니다만.
제가 지난 일을 들어서 고향의 일들을 헐뜯자는 것이 절대 아니고
문경새재아리랑이 엄연히 존재하는 마당에 하필이면 천여 개가 되는 수많은 진도아리랑 가사 중에
왜? 하필 문경새재라는 가사가 진도아리랑 대표 가사로 아직도 교과서에 올라있어서
국민들에게 오해와 혼란을 주고 진도아리랑보다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는 형국이기에
꼭 다른 가사로 바뀌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에 관해서는 문경새재가 아니고 본래 전주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들었던 문전새재를 왜곡시킨 것이기에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이를 증명하기 위해 38년간이나 노력해온 송현(1944년생, 전 전주신흥중 음악교사)
선생도있고, 김상유(1970년생, 상만 출신 전 교사) 작곡가는 자신의 석사학위 논문에서
“문전세재는 여인의 인생에 세 고개를 뜻하며 진도 안에서 당시 노인들은 대부분이 *문전새(세)재, 문전고개로 부른다”고 했고,
기록으로도 지춘상(1931∼2009) 교수가 1979년 인지리에서 채록한 문전새재 기록이 있으며,
칠전 출신 박원철(1958년생) 시인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문전새재는 꿀재라 했다는 증언도 있는바
이들을 토대로 진도 안에서부터 다시 문경새재가 아닌 문전새재 가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토록 하면서
밖으로 교과서 저자들에게도 우리에 본뜻을 알려 호응을 이끌어 내서 “문경새재”를 “문전새재”나
다른 가사로 바꾸도록 힘써 노력해야 할 것이라 여깁니다.
우선 제가 친구에게 부탁해서 직접 찾아 본 교과서 중에
태성출판사 중2 음악책과 통합책의 내용과 집필진 내용을 파일로 첨부합니다.
아직은 제가 못 찾았는데 이 외에도 초등과 고교의 음악, 국어 책에도 들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다른 출판사 음악책에는 진도아리랑이 올라 있으나 다행히 다른 가사였습니다.

그리고 또 아래의 진도아리랑비에는
‘아리 아리랑 서리서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 응 응 아라리가 났네’로 되어 있는데
교과서에는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 응 응 아라리가 났네’로 되었는데
어느 것이 표준인지 알 수가 없기에, 표준이 없다면 이 기회에 진도에서 표준 진도아리랑
가사나 곡을 지정해서 각 관련 부처와 교과서 집필진에게도 배포해서 알려 줌이
좋을 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모두가 지난 얘기로 누구 누구를 탓하자는 것이 아니옵고
우리의 자랑스런 유산인 진도아리랑의 뿌렁구럴 튼튼하게 하고 더 잘 가꿔서
온전하고 더 발전된 형태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올리는 말씀임을 알아주시고 진도 안에서부터 우리 진도 아리랑을 제대로 알고
밖으로도 제대로 알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문전새(세)재= 서남방언 발음 특성상 ㅐ와 ㅔ의 구별이 원래 모호해서 ㅐ로도 ㅔ로도 볼 수 있는데
ㅐ로 본다면 '사잇(間)재'라는 뜻도 되고 '새로(新) 만든 재'도 되고 문경새재(鳥嶺)처럼 '새도 넘기 힘든 고개'
'새(억새, 띠)가 많은 고개'…. 까지 많은 뜻을 가지게 되고,
한편 ㅔ로 본다면 세(3, 三), 세(가는, 細)…. 등으로 '읍성의 문앜에 세 방향의 고개',
'여인의 3고개'에 '인생의 태어나고 결혼하고 죽는 세 고개' 등…. 많은 이견이 나오게 됩니다.
<진도 송현 출신 조병현 올림>
첫댓글 진도 아리랑 에 문외한인 저같은이가 쉽게 알수있도록 글올려 주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쪽으로 바르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놈우 일이 아니고 우리 고향일잉께
진도아리랑이 잔 더 잘 알려지고
그 뿌렁구가 튼튼해지길 바라넌 맘입니다.
송강 곽문환선생님은 서예가로 군내면 송산리 출신입니다.
저는 군내면 내동산 출신으로 문전은 문턱을 말하고 세재란 첫번째 안방문턱을 말하고 두번째는 부엌문턱 세번째는 마당문턱을 말하는 뜻으로 문경세재가아니고 문전세재가 맞다고봅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진도아리랑 대표곡이 '문경새재 웬고갠가...'로 올라있어
진도아리랑이 문경아리랑으로 오해되고 왜곡되는데
진도 안에서는 '문경이믄 어짜고 문전이믄 어짠댜?'
하면서 100년 전 문경에 머슴살이간 진도총각이
주인 딸과 문경새재를 넘어 도망오며 만들었다는
말도 안 되는 허구적 얘기까지 만들고 떠드는 판이라
어이없고 가슴 아픕니다
http://cafe.daum.net/jindogoon/2MZC/2141
이번에는 예향진도신문 500회 특집에까지
그 허구의 문경머슴 얘기가 올라
도대체 생각이 있는지 애정이 있는지 애터집니다
문경새재도 LA고개도 진도아리랑 가사는 가능하나
교과서에 대표곡은...
함께 노력하십시다
너무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제가2002년도 향토문화회관 공연담당으로 근무할때 중앙대학교국악인출신 권모 선생님께 문경세재가 아니고 문전세재라고 잘 설명 CD로 문전세재로 녹음 하여 홍보한적도 있습니다.
그랑께라
교과서에 문경새재가 진도아리랑을
왜곡 각인 시키는데 진도 안에서 일들이...
너머 짠해가꼬 한마디 했든 겁니다만
진도아리랑마을 기념관에서 무료 배부하는
소책자(아래사진)에도 그 머심 문경새재를 홍보하니
내돈 들여 내 위상 깎아내리는 행위라서
참으로 까깝한 맙입니다
함께 노력합시다
우리 엄압씨 조보씨 함씨께서 불루시든
진도아리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