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 반클리프앤아펠, 피아제, 드그리소고노 등 유명 주얼리&워치 브랜드 제품 만나볼 수 있어
프랑스어권 공영방송 채널인 TV5MONDE에서 방영하는 ‘최고의 가치 컬렉션(원제: NEC PLUS ULTRA)'이 6월 3일, 6월 17일(오전 9시 30분,국내시각)에 국내에서도 전파를 탄다.
TV5MONDE의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브랜드 네이밍이나 일반 상품 가격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제품이 지닌 감성적인 가치와 의미, 완벽하고 이상적인 ‘미’에 대해 다룬다”면서 “장인 정신이 깃든 작업을 높이 평가하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이름난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높은 장인정신을 가진 숨겨진 예술가들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최고의 가치 컬렉션’에서는 특히 럭셔리 제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얼리 업계와 시계 업계가 자주 조명이 되며 지난 6월 3일에는 Kenzo의 ‘10 Royal’ 라인의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보석들과 대자연에 대한 오마쥬를 컨셉으로 한 Boucheron 제품, 제네바를 대표하는 Roger Dubuis, 높은 품질로 손꼽히는 Piaget 제품 등을 소개했다.
오는 6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방영할 ‘최고의 가치 컬렉션’에서는 스페셜 에피소드로써 de Grisogono의 마에스트로 컬렉션, 행운의 상징을 모티브로 한 Van Cleef & Arpels의 제품, Channel의 앤틱 제품, 고급 시계 국제 전시회 (SIHH :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의 출품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고의 가치 컬렉션’은 (http://korea.tv5monde.com)에서 PLAYER를 다운받아 컴퓨터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TV로는 KT Olleh TV(198번), SK Broadband TV(365번), JCN Ulsan(109번), C&M(256번)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TV5MONDE는 프랑스어권 최대 공영방송 채널이자 전 세계 2억 2천만 시청 가구에 방영되는 세계 3대 선진 채널이다. 전 세계를 9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의 특성에 맞게, 시간에 맞게 프로그램 편성을 달리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