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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산(1,146m)
석화산(1,146m)은 홍천군 내면 면사무소 뒤에 높게 솟은 산으로 문암산이라고도 부르며 하얀 암벽들이 군대 군대 노송을 분재처럼 뽐내보이며 우뚝 서있다. ( 한줄기에 있는 산이지만 내면사무소 뒤에 솟은 산이 석화산이고 문암산은 별도의 산이라고도 한다.)
크나큰 바위가 대문처럼 생겨서 문암산(門岩山)이라 부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산등성이와 비탈 곳곳에 솟아있는 하얀 바위들이 꽃이 피어있는 것과 같다 해서 돌꽃이라는 뜻으로 석화산(石花山)이라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에는 문암산으로 되어 있고, 문암산 아래에는 문암동이라는 마을도 있다. 공식이름이 분명 문암산인 데도 산악회에서 석화산으로 안내하는 것은 문암산을 석화산으로 소개한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문암산에는 기암괴봉이 많고 대문처럼 생긴 바위도 많아서 주민들이 근거로 삼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는 각각 다른 모양이다. 산 남쪽 창촌리 사람들은 고스락 근처에 활짝 열린 거대한 대문 같은 바위가 있고, 그 위에 구멍이 뻥 뚫린 바위가 또 하나가 있어 그런 이름을 얻었다고 말한다. 반면 산 북서쪽 문암동 주민들은 고스락 근처에 있는 바위가 아니라 문암동 골짜기 중간에 있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정상길의 굴곡이 바위로 인하여 다양하고 바위를 위회하며 길이 나있기에 아기 자기한 산행을 할 수있다. 해발 600m 고원의 산촌 창촌리를 감싸고 있는 산으로 봄철에는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고 가을 단풍의 절경은 설악을 방불케 한다. 특히 가을철의 산행은 매우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작은 설악산이라고 비유하기도한다. 또한 문암산에서 북능선 해발 1000m의 안부에는 산채와 야생화의 천국이다.
산행지는 창촌교를 지나서 바로 대원사 입구 기념비 지점에서 오르는 길과 약 3km더 가서 도로변의 외딴집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다 * *
* 산행일시 : 2010년 10월 17일 오전 07시 출발 * 산행코스 : 승지동-갈림길-묵밭집-문암재-전망대-석화산-동봉-갈림길-백석동 (약 4시간) * 산행코스는 당일 현지사정이나 날씨 등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바뀔 수 도 있습니다. * 출발장소 : 소사역 1번 출구 파출소 건너편 경인국도 변(스카이관광) * 회 비 : 25,000원 * 준비물 : 식수, 자켓, 장갑 그리고 여벌 옷과 간단한 간식거리 등 * 아침에 김밥 또는 백설기 그리고 쥬스 드려요 ~^*^ *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안전사고 당사자에게 있음을 밝히며, 다만 입원치료 시 여행자보험 약관에 따라 처리합니다. * 여행자보험은 2010년 10월 14일(목) 오후 6시 까지 예약한 회원에 한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드립니다. (단, 여행자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회원은 예약 시 필히 주민등록번호를 총무님께 알려 주셔야 합니다) * 산행 예약문의 : 총무 011-9762-2402(예약) / 회장 010-3257-4767
** 늘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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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가하고시포요. 설동준입니다. 아~ 여월동입니다.ㅎㅎ
일욜에 뵙겠습니다.
부평초 참석이요
오랫만입니다. 산행때 뵈요
안가본 산이네요...함께 올라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