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전화를 받았다.
김수경(4기) 입암중학교 총동창회 회장님이 전화를 해서
입암중학교 총동창회 이사직을 맡아달라고 한다.
안 된다고 했더니 그냥 해보란다.
기수 회장이 당연직으로 이사를 맡던 것을
올부터 바꿔서 몇 기수마다 한 명씩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찬조금도 많이 내야할 텐데.....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재경총동문회 10기 대표 명단에 올라 있고
이번 10일 오후 종로에서 기수 대표끼리 모여서 한 잔 꺾자고 나오라고 한다.
혹시 이 날 나하고 어깨동무하고 같이 갈 사람 없나요?
술 사주고 밥사주꾸마.
사전 운동은 아니고.
눈이 빠져라 쳐다보는 청?대에서는
연락조차 안 오고
참~~~!!!!
쩝!!!
첫댓글 술과 밥으로는 약하다 ....... 그다음은 없나???? ㅎㅎ 잘 댕겨 오너라
내인데 네 전화번호 물어봐서 문자로 찍어줬더니 결국엔 그거였구나~
할만 하네. 니가 하면 뭐든 찬성이다. 한데 꼭 어깨동무하고 가야 되나. 손끌고 업고 가야지.
인맥이 재산이다. 누가 그대를 원하면 마다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냥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