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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한체형운동센터 / 건강한 체형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체형연구소장
슬개대퇴통증 증후군이란 슬개골, 슬개-대퇴관절, 슬개골하 인대, 내, 외측 슬개인대, 대퇴사두근들의 협동 작용에 이상으로 슬관절 굴곡/신전시 슬개골이 대퇴관절위에서 움직일 때 슬개인대 또는 슬개골하 연골에 무리가 가서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
전슬 통증증후군(anterior knee pain syndrome), 또는 과사용 증후군 또는 런너의 무릎(runner's knee)라고도 하며 달리기 손상중 가장 흔한 손상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외견상 부종이나 변색을 발견할 수 없고 간단한 진찰, 단순방사선 촬영에 서도 특별한 소견을 발견할 수 없으므로 거의 모든 환자가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인대 에 무리가 갔다, 관절염초기, 점액낭염, 슬개골하건초염, 대퇴근막통증후군등 여러 가지 진단명을 듣게 되는데 실제 앞서의 여러 질환과 감별이 어렵고 또한 감별이 필요하다. 이 질환은 10대의 성장기 아이와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 하는데 성장기에는 발달 단계상 슬외반(Valgus)가 나타나 대퇴-슬개인대 각도가 증가하고 빠른 성장으로 골격과 근육의 불균형이 초래되어 특히 외측 광근의 근력이 증가되어 슬개골이 외측으로 당겨져서 연골의 연화와 통증을 유발하는데 대개 성장이 멈추면서 호전된다. 40대이후에는 우리 몸의 모든 연골이 퇴화/퇴행이 일어나는데 슬개골 연골도 비교적 빠르게 퇴행되어 연골 연화증 심한 경우는 관절염으로 진행된다.
슬개골은 다리에서 체중부하를 받지 않는 유일한 뼈이다. 슬개골에 대한 압력은 계단을 오를때는 체중의 2배가 되지만 계단을 내려 갈때는 체중의 7배가 된다고 한다. 슬개골은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대퇴골의 접촉부위( intercondylar groove)를 따라 움직인다. 정상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통로를 따라 이동에 장애를 주는 어떤 요인이 있으면 슬개 골 아래에 염증이나 통증을 일으킨다.
슬개골 대퇴 증후군은 무릎 앞쪽 통증의 흔한 원인중 하나이다. 슬개골의 내측 균형인자인 광내사근(vastus medialis oblique)이 외측균형인자인 장경인대, 외측 횡단인대, 광외사근보다 상대적으로 더 약할때 슬개골이 외측으로 편향되는데, 특히 슬관절의 신전위 마지막 20 ° 에서 잘 발생한다고 한다. 증상은 무릎을 구부리면 악화되는데 이는 슬개골과 대퇴골의 관절면의 압력이 증가하게되고 손상을 부하되는 부위에 과도하게 긴장된 힘은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심하지 않는 경우에서는 슬개골 아래의 면에 단순히 염증만 생길수 있지만 더 심해지면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염으로 진행할수 있다. 상해나 과도한 사용은 두껍고 매끄러운 관절 표면이 연해지고 거칠어 지며 불안해지게 된다. 슬개대퇴 증후군과 슬개골연골 연화증의 다른점은 대퇴골과 슬개골사이에서 통증을 일으킬수 있는 전반적 경우의 진단을 슬개대퇴 증후군이라고 하며,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의 연골이 병리적 변화와 연화가 생겨서 통증이 생기면 슬개골 연골 연화증이란 진단명을 사용한다.
![]() ![]() ![]() [ 잘 생길수 있는 요인 ]
[ 증 상 ]
[ 진 단 ]
[ 치 료 ]
*** 운동 방법 ****
운동재활치료 : 운동치료는 하루에 2-3회, 한번에 10-20회 시행한다, 적어도 6주이상 꾸준히 시행해야 도움이 된다.( 별지 참조 ) * 등척성 대퇴광근수축, 5-10초 힘주고, 힘빼고를 10회반복 * 무릎펴고 다리들고 있기 내측광근 선택적 강화 * 슬와근 스트레칭 * 둔부, 장경인대 스트레칭 * 장딴지근육 스트레칭 * 자전거타기 : 무플에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시행, 특히 안장을 높여서 페달이 아래에 있을 때 다리가 완전히 펴지도록 하고, 1일 약 15분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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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화나 단련을 위한 무리한 운동이 도리어 병을 생기게 하는 요인도 되는 걸 보니..모든 운동은 적당해야 되지 않는가 나름 생각해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옛말에 과유불급이란 말이 잇죠 통증이나 질병이 발생하는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 몸을 넘 과하게 쓰서 생기는거죠 몸도 자기자신의 상태를 파악해서 점점더를 하셔야 좋죠 ㅎㅎ 아무쪼록 아껴 쓰셔서 오랬동안 잘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