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의 포수출신 타격왕(1984년 이만수)에 등극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 양의지의 2019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1987년 6월 5일, 을유일주 오시로 분석하였습니다.
겁재 갑 목(10-14세 1996-2000년)-정재 진 토(15-19세 2001-2005년)
정재대운 2005년 을유년 비견 을 목-편관 유 금, 비견 묘유충, 삼합 편재운: 8월에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2차지명됨 (연고팀 기아 타이거즈는 대학졸업 후 입단을 명주에게 제안)
(포수 이재원은 SK, 류현진 한화, 강정호와 황재균은 현대의 지명을 받음,
김현수는 신고선수로 입단)
편인 계 수(20-24세 2006-2010년)-비견 묘 목(25-29세 2011-2015년)
편인대운 2007년 정해년 식신 정 화-정인 해 수, 정인 뿌리내림, 겁재 투출, 상관 사해충, 삼합 편재운:
시즌 종료 후 병역 먼저 해결하라는 구단의 권유로 경찰 야구단 입단
(2008시즌, 2009시즌 퓨쳐스리그에서 활약)
2008년 무자년 정재 무 토-편인 자 수, 정인 뿌리내림, 식신 자오충:
가을부터 교제 시작 (2014년 12월 결혼)
2010년 경인년 정관 경 금-겁재 인 목, 정관 투출, 천간합 정관운, 삼합 정재운: 김경문 감독의 구상은
2군 활동이었으나 3월 첫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주전으로 계속 출장하게 됨
타율 0.267 홈런 20 타점 68 기록함, 프로야구 신인왕 수상 (신인 포수 최초 20홈런
기록 달성, 강민호보다는 못하다는 세간의 평가)
비견대운 2014년 갑오년 겁재 갑 목-식신 오 화, 겁재 투출: 골든글러브 수상 (다른 포수들의 경기성적 부진으로)
2015년 을미년 비견 을 목-편재 미 토, 정인 뿌리내림, 식신 오미합, 삼합 정인운: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출전으로 우승
정인 임 수 (30-34세 2016-2020년)-겁재 인 목(35-39세 2021-2025년)
정인대운 2016년 병신년 상관 병 화-정관 신 금, 정인 뿌리내림, 상관 투출, 상관 사신합: 한국시리즈 MVP
팀은 통합우승,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강민호의 경기수 미달)
2018년 무술년 정재 무 토-정재 술 토, 비견 묘술합, 삼합 겁재운: 4월(상관-정재) 판정 항의행동으로
징계받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4번째 포수부문 골든글러브 수상
12월에 FA계약 4년 총액 125억원으로 NC 다이노스 이적 (강민호의 80억원 기록 경신,
김태형 감독이 팀 전력 50%라면서 잔류 계약 요청했으나 NC의 물량공세에
두산 구단이 계약 포기)
2019년 기해년 편재 기 토-정인 해 수, 정인 뿌리내림, 편재 투출, 상관 사해충, 삼합 편재운:
공인구 반발력 감소로 많은 중장거리 타자들의 성적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율, 출루율, 장타율 3개부문 1위 기록
(박병호와 함께 프리미어 12 성적부진으로 타격왕의 체면을 구기기는 했지만.....)
정인대운 마지막 해인 34세 2020년 경자년 해운입니다.
해운으로 정관운이 들어오고 식신의 충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FA 계약은 2022시즌까지이고 명주의 기량을 고려할 때 은퇴운이라고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편관대운 3번째 해인 42세 2028년 무신년 해운입니다.
2020년 이후 해운으로 정관운이 들어오는 시기는 2028년입니다. 명주에게 치명적인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2028년 해운 정재-정관이 프로야구 선수생활 은퇴를 의미할까요?
투수 양현종의 사주에서 (성격/재능 관련 게시글 216번 참고) 정관운은 2021년, 2029년 42세에 들어오는데,
42세까지 선수생활이 가능하다고 해석해 주셨습니다.
인성이 약해서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이 가능할까요? 편인대운은 55세 2041년에나 들어옵니다. (정인대운은 65세)
첫댓글 위 사주는 35세 이후로 겁재운이기 때문에, 35세 이후로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쉽습니다.
겁재는 반전을 의미하기 때문에 잘 나가던 사람은 곤란을 겪기 쉽습니다.
따라서 35세 이후로 갑자기 기량이 떨어진다든지, 문제가 일어나기 쉽다고 봅니다.
대운에서 36,37세가 상관운이므로 아마도 그때 그만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두면 지도자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년월일에 정인이 없고, 시도 정인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2019년 기해년에 타격왕을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니, 35세 2021년에 시작되는 겁재대운에 잘 나가기 보다는 상태가 나빠질 확률이 더 높다고 해석해야 하는군요.
만약에 명주의 시주가 오시라면 식신의 충이 발생하는 2020년 경자년 해운이 찜찜하기 느껴지네요.
겁재대운 첫번째 해 2021년 신축년 해운도 명주에게 불리한 셈입니다. 일간과 월간 비견의 충이 발생합니다.
인 목 겁재대운의 지장간 상관 병 화에 해당하는 시기는 2022년 임인년과 2023년 계묘년이고,
2024년 갑진년 해운에서 일지 편관에 운이 걸리네요.
2020년 경자년에는 정관운이 들어오고 정인이 뿌리를 내리더니, 최고의 해였습니다. 125억원이 아깝지 않다는 세간의 평가입니다. NC 다이노스는 통합우승 달성, 명주는 3년 연속 최고의 포수/우타자로 군림하고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즌 중간에 부진했던 점이 경자년 해운 식신의 충과 연관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