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직자(시장, 시의원등) 재산변동관련 뉴스(김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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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 재산 25억원, 전년대비 12억9천만원 증가

총재산액 강 시장·피광성·안병원·민석기 의원 순

2007년 03월 30일 (금) 14:41:02

강재석 kangjs@kimpo.com

강경구 김포시장이 지난해보다 1,297,191,000원이 증가된 2,523,841,000원을 공직자 재산공개 사항으로 신고했다.

이는 이번 재산공개대상 9명 중 가장 많은 재산액으로, 이번 재산공개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8명이 대상이다.

강 시장의 경우 재산증가의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던 토지의 가액변동에 따른 것으로 보유토지 26필지 모두가 올라 1,349,219,000원이 증가됐다. 예금의 경우 해약 등에 따른 변동으로 24,839,000원이 감소했다.

두번째로 많은 재산액을 신고한 대상자는 피광성 시의원으로 2,394,795,000원을 신고했다. 피 의원의 경우 유일하게 전년도 신고액 대비 재산액이 감소했다. 감소된 재산액은 12,569,000원.

그 뒤를 이어 안병원 시의회 의장이 지난해보다 1,085,762,000원 증가된 2,289,565,000원을 신고했고, 민석기 부의장은 95,042,000원이 증가된 1,373,111,000원을 신고했다. 이영우 시의원은  293,606,000원이 증가된 603,077,000원을, 조윤숙 시의원은 94,973,000원이 증가된 278,122,000원을 신고했다.

성덕경 시의원은 11,083,000원이 증가된 206,729,000원을, 이용준 시의원은 4,002,000원이 늘어난 172,978,000원을 신고했다. 정왕룡 시의원이 36,000,000원이 증가된 20,000,000원을 신고해 가장 낮은 재산액을 신고했다.

안 의장도 강 시장과 같이 보유하고 있던 토지와 건물의 인상에 따른 재산증가가 대부분이었고, 민 부의장은 전년도 누락신고분을 정정신고하면서 재산이 늘었다. 이영우 시의원의 경우 변동액의 대부분이 부친 소유의 토지 및 건물이 신도시 편입에 따른 매도 및 매입에 따른 것이었다. 조윤숙 시의원과 성덕경 시의원의 경우는 최초신고시 일부 누락됐던 예금과 보험 정정신고분 등이 반영된 것.

이용준 시의원은 토지가액의 변동에 따른 일부 증가분과 예금액의 증가 및 부채의 변제에 따른 재산변동이 있었고 정왕룡 시의원은 채무 변제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해 재산이 지난해 부채상태에서 벗어났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의하면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는 매년 1월 1일(1월 1일 이후 재산등록의무자가 된 경우에는 최초등록의무자로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후 1개월이내(3월말까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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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하게 생성된 공직자들의 재산 증감에 대하여 누구도 시비를 걸 수는 없을 겁니다. 정당한 결과이기 바라며, 정왕룡 시의원의 경우 깨끗한고 정당한 선거운동을 위해 살고 있는 아파트로 대출받아 선거치르시고, 결국은 그 아파트까지도 파셨네요. 정당하고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면 시의원도 후원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지역을 위해 주민을 위해 봉사정신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처럼 합법적 후원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을 위해서도 더욱 건강한 일이 아닐까요?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헌신하는 정의원님께 개인적으로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현실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풍무폐인(有志必成)]

오호~우리 조합 사업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이네요^^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매년 이렇게 발표될때마다 감회가 남다르네요^^

[호빵맨]

강경구 시장이 관용차를 새차로 바꾸려다,곱지않은 시선에 계획을 철회하며 집에서는 십여년이 된 소나타 승용차를 탄다고 자랑하는 소리를 직접들었습니다. 25억 정도 있으신 분이....나 같으면....그리구 1년만에 12억의 재산을 늘리는 테크닉은 꼭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