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식이든 우리는 자연귀속본능, 귀농, 안전 먹거리 확보, 인생2막, 인생3막, 개인역량 활용기회, 자연생활, 공공재 향유, 협동조합 등 경제사업 참여, 공유경제 도입, 지역화폐경제, 사생활 및 사유재산 보장, 기본생활 보장, 자발적 공공사업 참여와 보상체계, 노노케어, 자연치유, 공공보건 서비스 접근, 지역사회 안전망 진입 등 개인의 수요와 사회적 가치를 통합하여 녹여내는 사회적가족으로 구성되고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공동체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 사회적공동체는 무엇을 어떻게 추구해야 할까요?
우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구성원인 개인에게는 어떠한 편익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UNDP(유엔개발기구)에서 1994년도 주창한 ‘휴먼시큐리티 (Human Security)’, 개념과 지향점을 원용하고자 합니다.
휴먼시큐리티는 집단적 군사안전보장 보다는 개개인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을 위한 정책과 조치를 통하여 집단적 즉, 사회적 안정과 평화를 달성하자는 개념입니다. 학계에서는 인간안전보장 또는 인간안보로 번역하기도 합니다만 본래의 의미와는 미세한 차이가 있어 휴먼시큐리티라는 원어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휴먼시큐리티의 주창은 냉전이 종식된 이후에 나타나는 여러 형태의 분쟁이 국가 간 전쟁의 위협보다는 경제적 빈부의 격차, 문화의 차이, 인종의 차이, 종교의 차이 등 경제사회적 갈등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최대 피해자가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라는 점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회 또는 국가의 집단적인 안전보장 개념은 이러한 경제사회적 갈등에 의한 분쟁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휴먼시큐리티는 사회적 평화와 안전보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휴먼시큐리티는 “공포와 궁핍으로 부터의 자유”를 전제하고 있으며 아래의 7가지 범주를 포함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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