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일주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라고 인사 드린게 어제 일인데~~
벌써 주말이라니~~
시간은 가지 말라고 그리 붙잡아도 잘 도 가네요~~ㅋㅋㅋㅋ

오늘은 주말 점심으로 더 없이 좋은 분식~~
그중 ~~학교 다닐?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쫄면에 김밥 어때요~~

어제 부터 김밥이 자꾸 눈에 밟히더군요~~
마트 장을 보면서도 눈에 띄는 김밥~~
두줄 사서 그냥 먹고 말까~~하다가~~
에구~~~조금만 귀찮으면 아이들도 신랑도~~
덤으로 울 엄니도 맛나게 드실텐데 라는 생각에~~

아침에 일어 나자 마자 부지런히 돌돌 말았네요~~
밥 한솥을 다 말고 나니 건 15줄~~~
몇줄은 사골 국 데워~~아침으로 해결하고~~~

네 줄은 엄니집으로~~고고씽~~~
그리고 남은 몇줄은 점심으로 당첨~~~
그렇다고 아침에 먹을걸 그대로 주면 인상이 달라지는지라~~~ㅎㅎㅎㅎ

매콤 달콤 새콤한 쫄면 만들어 함꼐 주었더니
아침보다 더 잘 먹네요~~
사실 아침엔 자고 바로 일어난지라 입맛이 있을턱이 없지요~~~ㅎㅎㅎㅎ

거기에 구수한 사골 국물 데워 주었더니~~~
매콤한 쫄면이랑 궁합 짱인데요~~~

에고~~~포스팅 할려니 땀이 다 나네요~~ㅎㅎㅎㅎ
시애틀엔 여름이 없이 지나가나봐요~~라고 말한게 어제 일인데~~
세상에 이제 날씨가 더워지니~~~
뭔 조화속인지 모르겠네요~~~
빨리 포스팅 올려 놓고 냉커피 한잔 타와야겠어요~~~ㅋㅋㅋㅋ

울 님들 쫄면 좋아하시나 모르겠네요~~
제가 중학교 가서 첨 먹어 봤던게 ~~쫄면 이었답니다~~
첨 먹었을때의 그 맛은 지금도 뇌리에 남아 있으니~~
그 맛을 잊지 못해 지금도 가끔씩 만들어 먹는게 아닌가 싶어요~~

국수와 다른 쫄깃함과 매콤 달콤함~~
그건 갓 중학생이된 작은 아이에게는 신기루 같은 맛이었죠~~
아~~~이런 면도 있구나~~ㅎㅎㅎㅎ

아마 그 다음 부터는 친구들과 분식점에 가는 날이면
쫄면을 달고 먹었지 싶어요~~~

거기에 교리 김밥 싸고 남은 재료로 살짝 만든
미니 김밥~~
이건 울 막둥이가 넘 좋아한답니다~~
워낙 가리는게 많은 녀석이라 이리 만들어 주어야
자기 입에 맞는것만 골라 몇개라도 먹어주니~~~
이녀석 덕분에 제가 시집살이를 톡톡하게 한답니다~~~ㅎㅎㅎㅎ

주말 점심~~~뭘먹을까 고민 스러우시면
분식점 놀이 하시면 어때요~~
쫄면이나 김밥~~~
아님 오뎅 떡볶기~~~
그것두 아니면~~~또 뭐가 있나~~ㅋㅋㅋㅋㅋ

아삭한 야채 씹히는 식감에~~
쫄깃한 면발~~~거기에 매콤 달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행복한 점심을 만들어 줄껍니다~~

달걀 부터~~한입~~~ㅎㅎㅎㅎㅎ

쓱쓱 비벼서~~

드셔 보셔요~~~
요 맛에 분명 반하실껍니다~~~

주말 점심으로 ~~
쫄면 괜찮지요~~~ㅎㅎㅎㅎ

교리 김밥만들기가 궁금하시면 여기루~~http://blog.daum.net/prinmoth/1921802

뜨거운물에 잘 삶아 주셔요~~~
이걸 보니~~예전에 울 엄니가 또 생각이 나네요~~
우동인줄 알고 집어온 면발~~~
삶아도 삶아도 질기니~~뭔 일인지 몰라~~
제게 전화를 하셨더군요~~~
결국은 아부지랑 먹다 먹다 질겨 그냥 버리셨다던 일은 지금 생각해도 작은 미소가 지어 진답니다~~

양념장~~~
보통 비빔면 영념장을 만들어 두시면 거기에 조금씩 추가 하면 또 다른 맛이
나는지라~~~미리 만들어 두시면 편리해요~~
거기다 비빔 양념장은 냉장고에서 한달은 숙성을 해야 제 맛을 내는지라~~
한통씩 만들어 두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비빔 냉면 장 만들기~~http://blog.daum.net/prinmoth/1921823
떡볶기 양념장이 궁금하시면~~http://blog.daum.net/prinmoth/1921885
전 비빔냉면 양념장이랑 즉석 떡볶기 양념장을 섞고 거기에 레몬즙과 사이다만 추가했지만~~~
미리 만들어 두시지 않으신 님들이 많으시니
즉석 양념장 알려 드릴께요~~~
고추장 5~6스픈에 보통 고춧가루 두 스픈,고운 고춧가루 한 스픈,다진 마늘,파 각각 한 스픈,
요리엿 두 스픈(매실이나 기타 효소가 있으신 분들은 당도는 효소로 맞추셔요~~)
거기에 식초 5~6스픈(2배 식초가 있으신 분들은 2배 식초를 사용하셔요~단지 양은 조금 줄이셔야겟지요~)
레몬즙 두 스픈,참기름 한 스픈,간장 1~2스픈,통? 한 스픈,양념장이 다 만들어지면
마지막으로 사아다 3~4스픈을 넣으시면서 농도를 맞추셔요~~~

야채는 채썰어주시고~~
콩나물은 한~두 주먹 데쳐 주시고~~~

적당한 그릇에 셋팅한 다음~~~

양념장과 달걀만 올려주시면~~~끝~~~

아침에 먹다 남은 김밥에 ~~
쫄면 하나만 추가했을 뿐인데~~
멋진 점심이 되었지요~~~
울 님들도 뭐먹을꺼 고민 스러우시면 양념장 부터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셔요~~~

울 님들 맛나게 드셨나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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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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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