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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그네는 본향을 그리워하며 살아야합니다.(창47:1-10)
2014, 2/15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창47:1-10절 말씀으로 “나그네는 본향을 그리워하며 살아야합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선포할 때 주의 은혜와 사랑이 이곳에 충만하길 원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이번 주가 설 명절입니다. 설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오고가는 고향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힐링하시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앞뒤, 옆에 계신 분들과 함께 인사 나눕니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은혜를 주십니다.
첫째로, 나그네 길에서 욕심을 절제해야 합니다.(3절)
둘째로, 나그네는 본향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합니다.(4절)
셋째로, 나그네는 이 땅에서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9절)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도 반겨줄 부모님이 안 계셔서 잘 가질 않지만, 고향에 부모님이 계신 분들은 명절이 기다려질 것입니다.
지금은 교통과 통신이 발달해서 명절의 의미가 많이 퇴색했지만 그래도 명절에 고향에 간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에 고향가시면 부모형제들도 만나고,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서 즐거운 시간들 갖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거듭난 사람들은 고향이 두 곳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의 임시고향과, 진짜 아버지가 계신 영원한 고향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우리가 돌아갈 진짜 본향, 아버지가 기다리는 영원한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이 모습이 달라야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욕심을 버리고, 본향을 그리워하며, 본향에 투자한 것에 대해 이 땅에서 받으려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본문말씀을 따라가면서 진짜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나그네들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나그네 길에서 욕심을 절제해야 합니다.(3절)
본문3절 말씀 함께 읽습니다.“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아멘.
가나안에 머물던 야곱이 흉년이 들자, 전 가족명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가서 고센까지 마중 나온 애굽의 총리이자 당신의 아들인 요셉을 뜨겁게 만납니다.
총리의 부모형제가 애굽으로 이주해왔는데 왕이 만나봐야 되겠죠.
저들을 만난 왕이 직업이 무엇이냐 물어보자 요셉과 형제들이 사전에 연습한대로 조상대대로 목축을 해왔다고, 목축을 하며 살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목축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는데 도대체 요셉은 왜 목축을 하며 살게 해달라고 왕에게 요청했을까요?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① 선택받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이 땅에서 살아도 본향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아야하는데 예배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양이나 소, 염소들인데 때문에 반드시 가축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② 애굽사람들은 주로 농사를 짓고, 가축 기르는 것은 천하게 여겼기 때문에 천한직업을 가짐으로 애굽인들의 감시를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③ 또 하나는 목축업은 도시와 사람들과 떨어져서 목초지를 따라 광야나 들판을 이동하는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깊은 관계, 영적인 삶을 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에 유혹받지 않고, 욕심 없이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먹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하는 가치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여러분!!! 만약 야곱의 가족이 애굽사람들과 어울려서 함께 살았다면 어찌되었을까요?
아마도 히브인의 정체성도, 여호와신앙도 다 잃어버리고, 저들과 똑같이 욕심과 탐욕으로 더 많은 것, 더 좋은 것을 갖기 위해 아귀다툼을 했을 것입니다.
엡4:22-24절 말씀에“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왜 썩어져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버리지 못할까요? 에베소서4:22절에서는 욕심 때문이라 말씀합니다.
비록 광야의 삶이 단조롭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풀을 많이 주시면 많이 먹이고, 적게 주시면 적게 먹이면서 하루하루 예배하며 감사하며 살기에 얼마나 좋습니까?
본문에 나오는 나그네가 영어로는 필그림(pilgrim)우리말로 순례자, 여행자이기 때문에 나그네의 삶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콘도나 숙박시설들이 너무 잘되어 있어 불편함이 덜하지만 저 젊을 때만해도 어디 놀러 가면 텐트가 필수였습니다. 텐트치고 청평이나 대성리 같은데 가서 고기 구워먹고, 재미있게 놀다 텐트 안에서 자면 좀 불편하지만 낭만이 그만입니다. 그러나 한 3일정도 지나면 지치고 힘들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그래도 견딜 수 있는 것은 돌아가면 편히 쉴 내 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텐트에서 계속 살아야한다면 낭만이 아니라 지옥일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편안하고 안락한 내 집이 아니라 장막, 텐트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금방 떠날 이 텐트에다 쇼파도 침대도, 온갖 가전제품, 금은보화 쌓아두고 잘 먹고 잘살려고 아등바등하는데 이것이 욕심이라는 겁니다.
때문에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먹고 자고 누리는 것에 과도한 투자를 하면 안 되고, 검소한 생활과, 나에게는 인색하고 남에게는 후한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돈도 못 벌어다주면서 한번 상에 올라온 반찬은 두 번 다시먹지 않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음식 투정하는 사람들 북한수용소에 일주일만 가둬 놓으면 버릇이 고쳐질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메이커가 아니어도 잘 입고, 비싼 것 아니어도 감사히 잘 먹고, 사치하고 낭비하면 안 됩니다. 과도한 휴지와 종이컵, 일회용품사용도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를 학대하는 겁니다. 롬8:22절 말씀에“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아담의 범죄를 비롯한 인간의 모든 문제가 바로 이 욕심에서 시작되었고, 우리가 살면서 겪는 대다수의 문제도 따지고 보면 욕심 때문에 생긴 겁니다.
신앙생활에서 욕심은 정말 버려야할 것들인데 욕심이 과하면 신앙이 자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약1:14-15절에“오직 각 사람이 시험 받는 것은 자기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이렇게 말씀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본향에 대한 소망이 희미해질 때가 언제이신지요?
세상에 대한 관심과, 욕심이 생길 때가 아니겠습니까? 지나가는 순례의 길에 욕심이 발동하면 본향가기 싫어지고, 고향 가는 발걸음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2:11절에서"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가르칩니다.
여러분!!! 아브라함도 평생 장막생활을 했는데도 불편하지 않았던 것은“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라 말씀합니다.(히11:9)
그러나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았다면 장막생활이 불편해도 너무 불편했을 겁니다.
오늘 야곱의 가족들이 불편하고 힘든 목축업에 종사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들도 사람인데 왜 사람들과 어울려 문화를 즐기고 누리고,싶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들은 욕심을 억제하고 하나님과 영적교제를 우선했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야곱의 가족처럼 욕심을 절제하고 하나님과 깊은 영적교제를 누리면서 날마다 행복한 삶 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로, 나그네는 본향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합니다.(4절)
본문4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곳에 우거하러 왔사오니 청컨대 종들로 고센 땅에 거하게 하소서”아멘.
애굽으로 내려온 야곱은 왕을 만나서 왕에게 고센에서 목축을 하겠다고 고센 땅을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 많은 땅 다 놔두고 왜 고센 땅을 요구했을까요?
고센이 가나안에 가깝게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일강 삼각주지역이라 땅이 비옥하여 목초지가 풍부한 것도 이유기 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아버지, 할아버지가 살았던 땅,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시마 약속했던 땅을 잠시도 떠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4절을 보면 형들이 바로왕 앞에서 가뭄 때문에 가축을 칠 수가 없어서 이곳에 우거하러 왔다고 말했는데 여기서 ‘우거’(구르)의 원어적의미가 ‘잠시 머물다.’란 뜻인 것을 볼 때, 이들이 애굽에 눌러앉아 영 살려고 온 것이 아니라, 흉년이 그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고향과 가까운 고센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조상들이 살아왔고, 하나님께서 약속한 그 본향을 떠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본향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내 고향이 못살고 힘들어도 사람들은 그 고향을 잊지 않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가 필요 없지요. 그냥 고향이니까 그렇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자동으로 애국자가 되어서 나라 욕 안 먹이려고 행동을 바르게 하는 것처럼 오늘 야곱의 가족들도 비록 애굽에 살아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합니다.
오늘,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새사람으로 거듭난 우리도 똑 같습니다.
예수 믿기 전의 고향은 육신의 고향이 맞지만, 지금은 예수 믿고 새사람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고향은 천국으로, 아버지는 하늘아버지로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예수 믿기 전에는 이 세상에서 많이 가지고 많이 누리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하늘아버지가 기뻐하며 좋아하는 것으로 삶의 목표도, 가치관도 바뀌어야합니다. 그래야 이 담에 본향에 올라갔을 때 아버지를 떳떳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롬14:10-12절“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아멘.
이 말씀은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하늘아버지 앞에서 우리가 이 땅에서 신앙생활 했던 결과에 대하여 반드시 평가를 받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지금 이곳에서도 엄격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시험을 통해서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이 결정되고, 회사원들은 일 년 동안 열심히 일했던 결과로 연말에 연봉과 승진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과 제 가족에게 좋은 평가받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저 하늘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답고, 찬란한 본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 본향을 늘 생각하며 가까이해야 잊지 않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계21:3-4절에“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근심걱정도, 눈물도 아픔도 슬픔도 죽음도 없고, 오직 희락과 기쁨만 있는 본향을 그리워하며 이땅에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즐겁게 고향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나그네는 이 땅에서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9절)
본문9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아멘.
여러분!! 우리는 오늘 야곱이 바로왕 앞에서 했던 이야기를 9절을 통해 듣습니다.
그가 130년을 살았지만 그가 살아온 인생길은 행복하고, 즐겁고, 살만한 세상이 아니라 험악한 세월이라고 말합니다.
이해합니다. 형 에서의 장자의 권한과 축복을 빼앗고 멀리 화란으로 도망가서 20년 동안 살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물질의 복은 받았지만, 하루하루 맘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딸 디나가 겁탈을 당하고→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사람들을 죽이는 바람에 모든 것 버리고 급하게 벧엘로 도망가야 했으며,→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짐승에게 잃고 가슴 아픈 세월을 살아왔습니다.→그리고 흉년이 들어 고향을 떠나 이제 애굽까지 흘러들어왔으니 참 험악한 세월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이유보다는 그가 그의 인생 130년 세월을 나그네로 표현한 것을 볼 때, 그의 본향은 가나안도 아니요, 하늘아버지가 계신 천국이 영원한 본향이며, 이 땅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험악한 세월이라 했던 것입니다. 히11:16절의“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이 말씀을 보아도 저들은 나그네라는 정체성이 분명했습니다.
때문에 그가 이 땅에서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천국에 비하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고, 오히려 험악한 세월이라는 고백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험악한 이 땅에서 상급은 별의미가 없으며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가 행한 것을 이 땅에서도 풍성하게 주십니다.(빌4:19, 막10:29-30) 그러나 우리마음가짐은 야곱처럼 대가를 바라지 말고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면 맡겨준 사명감당하며 사는 것이 맞습니다.
여러분!!! 천국은 우리의 모든 꿈이 궁극적으로 실현될 고향입니다.
그 고향을 바라보며 오늘도 고통과 아픔을 인내하며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순례자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히11장에 소개된 믿음의 선배들은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본향을 찾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도 정말 나그네로써 본향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미련 때문에 세상과 본향에 양다리 걸치고 방황하면 안 됩니다.
빌3:20절에 "우리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골3:2절도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하십니다.
찬송을 불러보십시오. 장례, 천국, 소망찬양은 전부 천국을 사모하는 찬양입니다. 찬송가로도 만족 못하면 최희준의 하숙생이라도 불러보십시오."인생은 나그네길/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가는 길에/정일랑 두지말자/미련일랑 두지말자.
우리는 언제 주님께 돌아갈지 모르는 나그네로,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이 땅에 욕심을 갖고 낙을 누리려고 하면 본향은 멀어지게 됩니다. 본향에 올라가서 부모형제들을 자랑스럽게 만나야하지 않겠습니까?
고향에 가도 자랑스럽게 아버지를 만나며,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삶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