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진도군 초청으로 진도 팸투어 성료
전남 진도는 1년 내내 신명 나는 가락과 놀이, 굿판이 끊이지 않는다. 11월30일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민속여행’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국악인들과 어울려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진도군 초청, 진도 팸투어 성료
【한국아트뉴스=어랑】전남 진도군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의 여행사진가를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재미있고 다양한 콘셉트의 글과 사진으로 제작해 블로거 또는 다양한 채널로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진도타워, 세방낙조,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토요민속공연, 쏠비치 등 을 둘러봤다.
우수한 관광자원을 방문해 진도 역사를 배우고 회정식, 뜸북국 등 제철 음식도 맛보았다. 여행사진작가들은 저마다 SNS에 게재할 자료를 수집하는 등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진도군 홍보담당자은 "기존의 전형적인 팸투어에서 벗어나 독특한 콘셉트로 파급력이 높은 여행사진작가 중에 여행작가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한 만큼 지역 홍보와 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 자원과 사계절 축제를 홍보하는 SNS 팸투어를 지속해서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1994년 한국산들여행클럽으로 창립된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2016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여행작가 사진작가 전문 단체다. 방송과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의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 서적을 저술한 국내 전문 여행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여행 문화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진도 묵은지식당] 걸쭉하면서 시원한 소고기 '듬북국'
전남 진도의 묵은지식당은 고깃집이다. 한우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어서 진도에서는 고기가 좋다고 소문난 집인 것 같다. 하지만 여행자가 진도까지 가서 굳이 소고기를 먹을 이유는 없어서, 우리 일행은 이 집에서 소고기 듬북국이란 메뉴를 택했다.
듬북국이란 이름은 서울 사람들에겐 아주 낯설다. 듬북국이란 듬부기란 해초를 넣고 끓인 고깃국이다. 듬북기란 해초는 진도에서만 나는 진도 특산품이라고 하는데, 사전을 검색해 보니 듬부기가 모자반의 사투리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진도에서만 나는 게 아니라 남쪽 바다에서 다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진도 사람들은 듬북기를 진도 특산품이라고 말한다. 알긴산이 많아 성인병에 효과가 좋은 건강식이란 말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묵은지식당 : (061)543-2242,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773-22
진도개테마파크, 관광객들 '북적북적'
전남 진도군의 유명 관광코스의 하나인 진도개테마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현재 평일에는 100여명, 주말에는 3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진도개 공연를 관람하기 위해 진도개테마파크를 방문하고 있다.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공연을 했다. 이후 6월말 현재까지 11만여명의 관람객이 테마파크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진도개 공연은 지난 3월 초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도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총 2회 실시하며, 토·일요일 주말에는 오후 1시에 열리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등 진도개를 맞춰라' 퀴즈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진도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창극과 판소리, 진도북춤, 남도민요 등 1시간 반에 걸친 공연이 끝난 뒤 관객과 국악인이 어울리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국악인들이 장구와 북을 치며 ‘진도아리랑’을 부르자 관객들은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장단을 맞췄다.
흥에 겨운 일부 관객들은 무대에 올라가 국악인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하나가 됐다. 이날 공연은 진도군이 무형의 문화자원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토요민속여행’으로 무료공연이었다.
송가인 자택으로 사진여행
고향 집 방문객 줄이어 군·농협, 특산물 홍보 분주
요즘 전남 진도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때문에 섬 전체가 들썩거린다. 송가인의 부모가 사는 지산면 소앵무리 가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어서다. 이런 분위기를 활용해 농특산물을 홍보하려는 지역사회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송가인 집을 찾는 관광객만도 주말·주중 상관없이 하루 평균 300명 가까이 된다. 송가인 어머니와 기념촬영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의아름다운길100선 "세방낙조"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전남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하루를 비쳤던 해가 지면서 압권을 이루고 있다. 오늘 낙조는 하늘에 약간 구름이 끼면서 붉은 빛이 덜해 아쉬움을 남겼다.
세방낙조는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기상대가 선정한 한반도 최남단 '낙조 전망지' 세방낙조의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고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진도유스호스텔
천혜의 자연환경과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호국의 성지 진도군의 자랑 신비의바닷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5분거리에 가계해수욕장(신비의바닷길)이 위치해있다.
2012년 완공한 최신 신축건물로 전객실이 형용할 수 없는 다도해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전남 진도군 고군면 진도대로 1320번지
홈페이지: http://www.jindohostel.com/
FEL: 061-543-5556 FAX: 061-542-6694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테마 리조트 다도해 전망 쏠비치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지중해 남부해안을 테마로 한 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이하 쏠비치 진도)를 오픈했다. 쏠비치 진도는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조트다. ‘쏠비치’는 대명리조트의 ‘해양테마리조트’ 브랜드로서 이번 진도 리조트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Provence)를 테마로 했다. 총 7만3062m²의 부지에 호텔 1동, 리조트 2동, 노블 1동, 웰컴센터 등 5개 동으로 이루어어졌다. 리조트는 진도의 멋진 해안선과 지형을 고려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물을 배치했다. 건물은 클래식한 유럽식 건축양식을 적용했고, 리조트 중심에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원형의 프로방스 광장을 조성했다.
운림산방
서화 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도 대표적인 서화 예술가로 꼽히고 조선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린 소치 허련(小痴 許鍊)이 말년에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낙향해 그림을 그리던 화실이다.
진도읍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첨찰산 서쪽, 쌍계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ㄷ'자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그 뒤편의 초가로 된 살림채, 새로 지어진 기념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운림산 방 앞 오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는 흰 수련이 피고 연못 가운데 직경 6m 크기의 원형으로 된 섬에는 배롱나무가 있다. 이 곳에서는 사극 영화가 촬영되기도 했다.
허련의 3남 미산 허형과 손자인 남농 허건이 남종화의 대를 이은 곳이기도 하다. 한 집안 사람인 의재 허백련이 그림을 익힌 곳으로, 한국 남화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오랫동안 방치되던 것이 1982년 손자 허건에 의해 지금과 같이 복원됐다.
서우담
한국의 정 듬뿍~ 한상가득
회 정식 코스로 점심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곳.
남도 길의 점심을 해결해 주는 멋진곳.
가성비 대비 최고의 멋과 맛과 인심을 자랑하는곳.
진도 맛집 서우담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 168 (061-544-9494)
진도타워
'보배섬'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 인근에 진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진도타워가 있다. 진도대교 인근인 망금산 정상 1만 2,000㎡ 부지에 연면적 2,360㎡의 전시관과 전망대 등을 갖춘 명량대첩 승전광장과 진도타워를 준공했다. 진도타워는 지하 1층, 지상 7층, 최고 높이 60m 규모의 관광휴게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진도 1박2일 팸투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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