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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봉
보석이는 <더본 외과전문동물 병원>에서
골반 골절 수술을 기다리던 중 빈혈수치가 떨어지고 몸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위독한 상태로 11월 4일 밤 <내과전문 유엔동물의료센타>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날을 넘길 수 없대서 밤 10시 넘어 원장님 양해 구해서 면회를 했었지요.
내가 보기에도 눈동자가 흐려지고 소리 지르며 발작을 일으키며 괴로워해서 그 밤을 넘기지 못할 줄 았았어요.
보석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오래 못있고 뛰쳐나왔더랍니다.
그런데 그날 밤을 용케 넘기고 11월 5일 다시 위중해져서 병원으로부터 그날 밤이 고비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설야님이 병원에 독촉해서 강제급식 해야한다고 주장해 유엔병원에서 강제급식 시작하고 이틀만에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눈동자에 생기도 돌고 처음 병원 왔을때의 표정으로 돌아온것 같아요.. 휴...
영양수액에만 너무 의지하고 밥을 먹이지 않아서 기진맥진 했었던걸까요..
저렇게 회복해 준다면 빈혈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골반 수술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통사고때 다친 다리는 심하게 멍이 들고 부종이 아주 심합니다..
말못하는 길고양이 보석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보석이를 꼭 살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유엔 병원에서 보내온 보석이 사진입니다.
원장님이 얼굴 만져줘도 가만히 있네요..
첫댓글 다행히 눈빛이 많이 돌아왔네요. ㅜㅜ
두 분 고생이 너무 많으셔요.
네. 더본병원에서 유엔병원으로 이송된 밤에 고양이별로 떠나는줄 알았답니다.
설야님이 강하게 밀어 붙이셔서 강급하고 밥이 들어가니 기운을 차리나 봅니다
. 얼마나 다행인지..
밥을 먹어 좋아진다는건 이 아이는 내장기관은 정상을 의미하며 곧 빈혈도 사라져 수술 할 수 있을거에요.
계속 여러 이유로 못먹어 나빠진걸로 전 판단했어요.
왜냐면 내부 손상이 오면 처음부터 저 눈을 갖을 수 없어요.
부디 계속 회복되길 기도합시다!
맞아요. 스스로 안먹는다고 사납다고 방치해둔게 잘못이겠지요
그래도 천만다행으로 밥을 먹는다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