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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크랩 초석잠
hse9001 추천 0 조회 360 16.10.06 11:3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초석잠의 효능

초석잠(草石蠶: Stachys sieboldii Miq. )은 중국이 원산지로서 이미
13세기에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에도시대에 들어와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초석잠(소우세끼상)을
한자로 천대여목(千代呂木) 또는 장로희(長老喜) 즉‘쵸로기’라고
부르는데, 오래 살고 늙지 않게 하며 기쁨을 주는 장수식품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또는‘두루미냉이’‘장로목’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어로는‘차오스산(cao shi can)’이라고 한다.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풀로 약 30~60cm로 자란다. 꽃은 자홍색이고
5월 중순 무렵부터 8월까지 가지와 줄기의 윗부분에 돌아가며
층층으로 핀다. 뿌리 부위는 구근처럼 보이는 괴경 부분으로
길이가 1~3cm로 고동모양이라고 기록되어있다. 괴경의 모양에
대한 설명은 중국은 누에, 일본은 고동처럼 나선형 조개모양이라
표현하고있다.또한 뿌리 부위는 말갛고 우유빛을 띤다.

다른 이름은 감로자(甘露子) , 적로(滴露) , 감로아(甘露兒) , 지잠(地
蠶) , 토충초(土蟲草) , 지고우초(地?牛草) , 지유(地紐) , 토용(土踊) ,
보탑채(寶塔菜) , 와아채(蝸兒菜) 등으로 불린다.

 

파종시기 와 파종방법

 




한줄심기 (80cm 이랑에 35cm )
두줄심기 (120cm 이랑에 40cm×40cm )로 하고
7cm~15cm 정도 깊이로 심어 준다.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가 좋다. 파종은 4월10일~4월20일경
이랑에 7cm 깊이로 파고 2~3배의 두께로 흙을 덮는다. 심을때
반듯이 세워 심으셔야 새싹이 잘 올라 옵니다. 이때

방지를 위해서 검은 비닐로 멀칭 을 해준다. 6월경에 지상으로 30cm
높이로 자라며 초석잠은 8~9월경 꽃을 포함한 잎과 줄기를
채취한다. 뿌리는 10월중순 이후부터 다음해 3~4월까지
(싹이 발아하기 전) 아무때나 채취하는데 내한성이 강하여 노지
월동이 가능함으로 파종시기는 앞당기는 것이 유리하다.
초석잠도 꺽꽃이 재배가 가능합니다. 씨가 발아하여 줄기가 나오면
두 마디씩 잘라서 한 마디는 땅속에다가 묻고 한 마디는 지상으로
나오게 하여 심는 다음 땅 수분이 마르지 않게 촉촉하게 10일정도
관리를 하여 줍니다. 그다음 뿌리가 왕성 한걸 확인 한후에 옮겨
심기를 합니다. 그러면 대량 생산 및 화분에서도 키울수가 있어요.
옮겨 심고나서 물을 촉촉하게 주어야 합니다.

초석잠의 품종에 대한 논란
 
초석잠(草石蠶)은 누에를 닮은 약초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석잠은 형태적으로 골뱅이형과 누에(새우)형 두종류로 구분하는데
수확량이 적고 채취작업이 까다로와 생산성이 떨어지는 골뱅이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좋은 누에(새우)형을 전국적으로 대량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초석잠 진위논란이 온라인
을 뜨겁게 논쟁 을 펼친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그과정에서 많은
자료와 그분들의 전국적인 현장검증 등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논쟁의 결과들을 제 나름데로 정리해본 결과입니다.그래서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들을 소비자 여러분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초석잠 관련 자료수집을 하면서 우리나라 농업행정의 비과학성과
무책임성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해당 군청 담당부서에
연락하여 지금까지초석잠으로 생산되어 전국에 대량 유통된
누에(새우)형이 틀림없는 초석잠이 맞느냐고 하였더니 그동안
농민들이 그렇게 불러서 별도의 사실확인 절차없이 그렇게 알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실태를 재조사하고 지도감독을 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입장을 요청하였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식물명

초석잠

쉽싸리(택란)

학명

Stachys sieboldii miq.

Lycopus luci연 lurcr

생약명

草石蠶(초석잠)

澤蘭(택란)

이명

감로자(甘露子),적로(滴露)

감로아(甘露兒),지잠(地蠶)

토충초(土蟲草),지고우초(地?牛草),지유(地紐),토용(土踊), 보탑채(寶塔菜),와아채

(蝸兒菜)

소택란(小澤蘭),호란(虎蘭),

지과야목(地瓜兒苗),호포(虎蒲)

산란, 지삼(地參),지순(地筍)

개조박이, 지과인묘(地瓜人苗)

科(과)

꿀풀과

꿀풀과

개화기

5~6월

7~8월

효능

淸神(청신), 자양강장(滋養强

壯), 治心痛(치심통), 이오장

(利五臟),虛勞喘息(허로천식),

下氣(하기) 등

월경통, 월경불순, 요통, 자궁

질환, 고혈압, 중풍, 종기 등

근거

중약대사전

 

 

즉 산청군청 한방산업과의 입장은 골뱅이형을 초석잠으로 보고 있으며 그동안

누에(새우)형 초석잠으로 생산유통되었던 것은 택란으로 정리하여 새해부터는

골뱅이형만 초석잠 영농자 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이 자료는 출처가 중약대사전임으로 국내학계에서 공식적으로 내린 결론은

아니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국가DB사업으로 구축한 국립수목원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산청군 한방산업과로부터 받은 자료에 명시된 두가지 학명을 각각 조사

해보았습니다.

 

추가적인 보충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약 한달정도
시일이 흘렀지만 묵묵 부답입니다.

 

초석잠과 비슷한 식물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석잠풀은 전세계 약
3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개의 변종이 자라고 있다. 평안남도와
황해도에서 자라는 우단석잠풀 이 있석잠풀 , 개석잠풀 , 털석잠풀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식용하며 흔히 초석잠의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초석잠이 2종류가 나오는데 한가지는
골쇄보과의 식물인 원개음석궐의 뿌리줄기와 전초를 말하며,
넉줄고사리와 닮은 동명이종의 식물이다.

이상과 같은 조사 내용에 따라서 초석잠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게된
사실은 초석잠의 공식 학명은 Stachys sieboldii Miq. 이며, 뿌리 모양은
골뱅이형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적지않은 사람들이 초석잠으로 알고 있었던 누에(새우)형 역시
초석잠이라고 분류할수 있을것인지 또는 골뱅이형의 개량형인지 여부는
공식적인 기관에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효사모 공동구매에서는 앞으로 누에(새우)형이 초석잠의 한
분류라는 공식적인 기관의 판정이 내려지기전까지는 골뱅이형만을
초석잠으로 중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누에(새우)형 초석잠으로 구매하여 발효액을 담으시거나
분말로 보유하고 계신분들께서는 음용하실때는 주효능 분야를
쉽싸리(생약명 택란)에 준하여 활용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약효는 알려진데로 초석잠은 뇌혈관질환등에 효능이 있고 택란은
여성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문헌에 나와있습니다.

회원님들 혼동하시지 않기를 바라면서 … 여러가지 자료를 읽어보고
확인한 과정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다른 의견도 있을수 있으며 …
논쟁하고자 올리는 글은 아니니 참고하시구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개인의 의견입니다.

 




백과사전의 석잠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다년생초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산과 들의 습지에 주로 분포한다. 연한 홍색의 꽃은 6~8월에핀다.
다음백과에 보면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초석잠이라는 약재로
쓴다는 설명이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석잠풀과 초석잠도 다른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석잠풀은
석잠풀, 초석잠은 초석잠 이렇게 정리가 되어야 맞는답니다.

 




백과사전의 쉽싸리(택란)

 

 




택란( Lycopus lucidus Turcz )은 꿀풀과 쉽싸리속의 뿌리줄기에
수염뿌리가 있는 자웅이주 초본식물이다. 연못가와 습지 근처에
무리져 자란다. 키는 1m에 달하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마디는 검은색
으로 흰샛 털이 있다. 땅속줄기는 흰색이고 옆으로 기며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를 가진다. 흰색의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핀다.꽃받침과 꽃잎은 5장으로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2개는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온다. 한국 전역에
자생하며, 일본ㆍ만주ㆍ중국에도 분포한다.우리나라에는 쉽싸리 ,
애기쉽싸리 , 개쉽싸리 , 털쉽싸리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석잠풀은 초석잠과 같은 속 식물이지만 초석잠의 특징인
고동모양의 덩이뿌리가 없고 뿌리줄기에 수염뿌리가 있다.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으며 여름과 가을 사이에 성숙한 잎을 이뇨제로
사용하거나 월경불순ㆍ요통 등 각종 부인병에 쓰기도 한다.

아쉽게도 아직 초석잠으로는 검색되는 공인자료가 없습니다.
하루빨리 연구논문이 정리되어  등록되면 논란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석잠풀 , 개석잠풀 , 우담석잠풀 , 털석잠풀 등이 분포되어
있는데 모두 식용이가능하며 약용한다. 이창복씨의 <대한실물도감>
이영노씨<한국식물도감>그리고 한국자원식물연구소에서 발행한
<한국식물대보감>의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석잠풀 :효능은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통, 경풍, 맹장염, 인후통, 창열이뇨, 미열, 몸이 붓는데,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식용, 약용한다.

2, 개석잠풀 :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염증, 진통,
              정혈, 복통, 경풍, 맹장염,인후통, 식용, 약용한다.

3, 우담석잠풀 : 효능은 매장염, 해열, 해수, 폐렴, 태독, 정혈, 하혈
                종기 염증, 진정, 복통, 경풍, 식용, 약용한다.

4, 털석잠풀 :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정,
              복통, 경풍, 맹장염, 식용, 약용한다.
          
일본생약연구팀은“초석잠에 함유된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라는 성분이
근무력증ㆍ뇌경색ㆍ노인성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고 발표했다.
초석잠에는 페닐에타노이드ㆍ아르긴산ㆍ콜린ㆍ비타민B4 올리고당
함유되어 있다.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물질이다.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 증진과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있다고 한다.

 

초석잠 맛있고 효과있게 먹는법


☞ 초석잠 효소 만드는법

 




1, 초석잠뿌리는 5~6번 헹궈 묻은 흙을 깨끗이 씻어준 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 시킨다.

2, 용기는 전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물기를 뺀 초석잠뿌리는 잘게 썰어준다.

3, 용기에 초석잠-설탕-초석잠-설탕-초석잠 과같이 켜켜이 넣어준다.
  -초석잠에 설탕은 1 : 1 비율로 사용한다.
  -용기에는 초석잠- 설탕-초석잠-설탕-초석잠으로 반복하여
   전체 설탕중 6할을 사용 켜켜히 넣고 맨위에 설탕 4할을 사용
   마무리한다.

4, 맨위에 설탕을 두컵게 채워서 공기층을 없애준다.
  -녹지 않은 설탕덩어리를 자주 저어 없애준다.

5, 용기 입구를 한지나 면재료 천으로 덮고 고무줄로 동여 매준다
  -벌레가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위를 막아 줍니다.

6, 담근 용기에 초석잠 효소 담근 날짜를 표시해 줍니다.

7, 숙성기간은 6개월간 숙성시킨다.

 




☞ 초석잠 차 만드는법

 




1, 초석잠을 깨끗하게 씻어 바람과 햇볕이 잘 통하는 곳에
   말인다.
2, 잘 건조시킨 초석잠을 물 2~3L에 초석잠 10~20g을 넣고
   20~30분 가량 약불에 서서히 끓여서 수시로 음용하면
   된다.(1일 2회)

 




☞ 초석잠 장아찌 만드는법

 




1, 장아찌를 담그려면 먼저 초석잠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소쿠리에 받쳐 놓는다.
2, 물과 간장을 끓여 식힌 다음 식초와 약간의 발효액을 넣고
   혼합한다.
3, 물기를 뺀 초석잠을 그릇에 담고 혼합한 간장물을 붓는다.
4, 이때 자소엽이나 명감나무뿌리, 초피나무 잎과 열매를
   넣어도 좋다.

초석잠을 말린 다음 분말로 만들어 국수ㆍ빵ㆍ떡을  요리할
   때에 넣으면 좋다.
  -미숫가루ㆍ우유ㆍ요구르트 등에 타서 마셔도 된다.

천연 양념 재료로도 그만이다.

초석잠 생재를 셀러드로 만들어 막느다.

술에 술 량에  ⅓초석잠을 담는다. 6개월 후 부터 식후에
   한잔씩 마신다.

 




부작용

- 진기가 주산하니 허한 환자 는 신중히 복용한다.
- 임신부와 유산기 있는 분은 자궁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유사 초석잠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초석잠과 택란 많이 홍보되고 알려져서 정확한 이름으로

두가지가 구분되어 사용되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방송소개 화제의 음식 초석잠 먹는 방법

- 초석잠 술로도 담그고,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초석잠효능은 최근 방송에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된 후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방송에 소개가 된 후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치매예방 및 진행 중인 치매에도 도움이 된다는 신비의 식물(?) 초석잠이 주인공입니다.

초석잠(草石蠶)은 누에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초석잠이라고 붙여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초석잠을 처음 본 사람들은 벌레를 닮은 모양 때문에 조금은 불쾌감이 들 수도 있으나

초석잠효능을 알게 된다면 금세 초석잠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앞서 잠깐 말했듯이 초석잠은 치매에도 좋지만

초석잠에는 콜린 성분이 풍부해 뇌경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뿐만 아니라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니 변비를 개선하는데에도 초석잠이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면역력을 길러주는데에도 초석잠이 한몫을 하는데요,

겨울철이나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때에

초석잠을 꾸준히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것이지요.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방송에서는 초석잠 먹는방법도 함께 소개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초석잠효능 때문에 방송을 타자마자 순식간에 화제의 식물로 등극하게 되었지요.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초석잠먹는방법인데요,

초석잠먹는방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화제의 식물 초석잠먹는방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삭아삭 초석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초석잠은 단맛이 나기 때문에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생긴 모양을 봐서는 맛도 그저 그럴것 같고, 쓴맛이 강할 것 같으나

생긴 모양과는 달리 초석잠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이는 초석잠의 성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초석잠을 이루고 있는 탄수화물의 대부분이

올리고당으로 이뤄져 있어 초석잠을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나는 것이지요.

 

또한 초석잠은 감자와도 비슷한 아린 맛이 난다고 하니 초석잠을 다양하게 조리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석잠의 주요성분 중의 하나인 콜린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콜린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열을 가해서 조리하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초석잠효능을 높이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초석잠효능을 그대로 술에 담가보자!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초석잠은 30도 이상의 담금주를 이용해서 약 1년 이상 숙성시키면 완성돼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초석잠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초석잠을 술로 담갔을 때에도 초석잠의 좋은 성분들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잘 추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석잠으로 술을 담그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지금부터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 초석잠 주(酒)에 필요한 재료 : 초석잠, 30도 이상의 담금주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초석잠과 담금주가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초석잠 술을 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초석잠을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초석잠 술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② 초석잠은 물기를 빼기 위해 채반에 밭쳐주세요.

 

③ 물기를 말린 후 유리병에 초석잠을 넣고 담금주를 부어주시면 되는데요,

초석잠이 술에 잠길 정도로 부어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주세요.

 

④ 밀봉한 유리병은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곳에 놓아두고 약 1년 이상 숙성시켜주면 됩니다.

 

초석잠 술은 숙성과정에서 유효성분들이 빠져나오면서 까만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초석잠 술이 까맣게 변했다고 해서 상한 것은 아닌가 싶어 버리시지 마시고

잘 보관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3. 초석잠을 가루로 만들어서 먹어보자!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초석잠 분말은 그냥 먹을 수도 있지만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초석잠은 생으로는 보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오랜 기간 초석잠을 보관해서 먹고 싶다면

초석잠을 말려서 가루로 만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① 초석잠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려주세요.

 

② 물기를 말린 초석잠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③ 건조기가 있다면 초석잠을 약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반나절 이상 말려주세요.

건조기가 없다면 햇볕에서 말린 후 프라이팬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④ 잘 말린 초석잠은 곱게 가루로 빻아주시면 완성!

 

 

분말로 만든 초석잠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그냥 드시기에 불편하시다면

물이나 우유 등에 희석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즐기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말을 밀가루 반죽에 넣어주셔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4. 초석잠 볶아서 심심할때 하나씩 먹어보자!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초석잠은 그냥 말리기만 하면 눅눅하기 때문에 말린 후 프라이팬에 볶아주는 게 포인트!

 

 

초석잠을 과자처럼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별다른 첨가물 없이 초석잠 하나만으로도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처럼 먹을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초석잠을 씻은 후 햇볕에 널어 잘 말려주세요.

 

② 말린 초석잠은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다시 한 번 볶아줍니다.

 

③ 볶아 준 초석잠은 그대로 잠시 놔둔 후 바삭바삭해지면 그때부터 드시면 되는데요,

초석잠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보관 시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폐시켜서 보관해주세요.

 

 

 

5. 초석잠 반찬으로의 대변신! 장아찌를 만들어보자!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초석잠 장아찌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입맛을 돋워줘요~

 

 

초석잠 장아찌는 밥 반찬으로도 그만이라고 하는데요,

장아찌로 만들기 때문에 보관 기간도 길고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집에서도 간편하게 담가보세요!

 

초석잠 장아찌 준비재료 : 초석잠 2kg, 간장 약 3컵 정도, 식초 1컵 반, 소금 1스푼, 설탕

  

 

① 초석잠은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묻어있는 먼지와 흙을 씻어주세요.

 

② 초석잠을 제외한 다른 재료들을 섞어서 끓여주세요.

(위에 적은 재료 외에도 마늘이나 양파 등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③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초석잠 위에 부은 후 밀봉해주세요.

(기타 장아찌를 담그는 방법과 동일하게 초석잠이 떠오르지 않도록

넓적한 돌 등으로 눌러주세요,)

 

④ 초석잠 장아찌는 3일 후에 꺼내서 드시면 아삭아삭한 장아찌로 드실 수 있어요!

 

 

6. 초석잠 바삭바삭하게 튀겨서 먹어보자!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튀김요리를 할 때에도 초석잠이 요긴한데 초석잠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면 그 맛 또한 일품이에요~

 

 

초석잠은 맛이 좋아서 튀김으로 만들어도 좋은데 초석잠 튀김은 아이들도 좋아하니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초석잠 튀김 준비재료 : 초석잠, 튀김가루

 

 

① 초석잠을 씻어서 물기를 말려주세요.

 

② 물기를 말리는 동안 튀김가루에 일정량의 물을 섞어 튀김옷을 만들어주세요.

 

③ 초석잠에 튀김옷을 입힌 후 가열시킨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시면 초석잠 튀김이 완성됩니다!

 

 

 

7. 초석잠 주스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초석잠을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석잠 재배농장입니다.

 

▲ 생 초석잠은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건강 주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초석잠을 생으로도 먹고, 장아찌로 담가서 먹는 것도 좋지만

매일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요.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이 바로 아침 대용으로 주스로 갈아서 마시는 방법입니다!

초석잠 주스는 맛이 달고 부드러워 밥을 먹기에는 꺼져지는 아침 밥 대신 먹기에 좋습니다.

 

 

초석잠 주스 준비재료 : 초석잠, 우유

 

 

① 음식을 만들기에 앞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깨끗한 위생절차!

초석잠도 주스로 만들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② 깨끗하게 씻은 초석잠을 믹서기에 넣은 후 우유를 초석잠이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③ 달콤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꿀을 조금 넣은 후 갈아주시면 완성!

 

 

위에서 소개한 초석잠 먹는 방법 외에도 초석잠은 무쳐서도 먹을 수 있으며,

고구마 맛탕 대신에 초석잠을 이용해서 맛탕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또한 초석잠 초무침은 식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지요.

 

영양 듬뿍! 맛도 좋은 초석잠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초석잠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초석잠  효능

실험결과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박사팀이 1990년 "약학잡지"(110권 p932~935)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초석잠은 '올리고당'에 의한 장정화, 뇌정상화 이상의 뇌활성 물질이 있다고 했다.

쥐에 청산가리를 주사하면 뇌속의 산소부족을 일으켜 곧 죽어 버린다.

실험에서 청산가리 주사만 맞은 쥐 그룹은 평균 생존기간이 33.37초였다.

이에 비해 초석잠 끓인 액을 1.5g 주사한 쥐 그룹은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생존했고

석잠액 3g을 주사한 쥐 그룹은 97.65초로 약 3배나 오래 살았다.

이 실험으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실증된 것이다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

마하라박사팀의 실험결과, 초석잠에만 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당체라는

성분에 의해서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에 좋다고 발표했다.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스타키드린' '아르긴산'

'콜린' '비타민B4'가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이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해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상에 관여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유화해 동맥경화, 간경화,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을 돕는

생화학물질을 만들어 기억력증진과 노인성치매 예방에 좋고

입시나 승진시험을 앞두고 기억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은 초석잠을 일상의 부식이나 차나 음료로 이용함에 바람직하다.

 

<국의학대사전>에 소개된 초석잠

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용은 제풍, 파혈, 하기, 청신, 산혈, 지통, 화오장(和五臟)하고

치풍비, 치유주, 치안질, 치황달, 치열림, 요옹저, 요발매, 요결핵, 요제습창, 요호교성창,

요제자입육하며 해유황독, 해계독, 해사독한다는 것이다.

 

① 모든 풍증, 어혈증, 고혈압, 호흡기질환, 뇌질환에 좋다.

맛이 달며 담백하고 독이 없다. 풍을 맞고 어혈, 적혈을 풀며 기를 내리게 한다.

풍이라고 했으나 이는 모든 풍증에 다 좋다는 것이다. 파혈이라는 것은 혈액 순환이 안되어

뭉처있는 것을 뚫어 순환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하기는 상기의 반대이며 대부분의 고혈압,

무뇌 질환, 식적, 호흡기병이 상기를 전제로 하는 점을  생각할 때 초석잠은 하기작용으로

위의 모든 질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청신(淸神)은 정신을 맑게 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초석잠이

지니는 뇌세포 활성화 작용으로 가능한 것이다.

 

② 모든 타박상에 좋다.

산혈(散血)은 앞에 말한 파혈(破血)과 성질이 같으며 지통은 글자 그대로

통증을  멎게 한다는

것이다. 이 산혈, 지통 작용 때문에 미루어 초석잠은 타박상,  

타박통 일반에 좋은 것이다.

 

③ 오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화오장(和五臟)이라는 말은 폐금(肺金), 신수(腎水), 간목(肝木),

심화(心火),  비토(脾土)  

사이에 상극(相克)이 안 되게 하고 상생(相生)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오장은 오행이 기를 분유하는데 이제하 선생 역시 오행균일(五行均一)이면  

장부무병이라 하여

오장의 상생을 무병의 대전제로 삼았던 것이다.

초석잠은 특정 장기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 전체의 조화를 이루게 하여 일상 자주  먹으면 무병 장수에 기여하는 것이다.

 

④ 온 몸의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일체의 관절염, 신경통, 마비증, 중풍,

  유중풍(類中風), 전신골절통에 초석잠이 좋다.

<중국의학대사전>의 치풍비, 치유주라는 말은 풍비와 유주를 고친다는 뜻이다.

즉 초석잠이 그런 치유 작용을 지녔다는 것이다.

풍비와 유주는 모두 풍습, 한열의 4대 사기가 교잡해서 생기는

중의학상의 거의 모든 만성병을

포괄한 용어다. 모두 근본은 기와 혈의 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중풍, 유중풍, 사지무력증, 마비증,

전골절통, 근육통 등인데 이것들이 초석잠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⑤ 안질과 황달을 낫게 한다.

사전에 기록된 것을 보면 초석잠 날뿌리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즙액으로 눈을  씻어 주면

안질 즉 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어떤 눈병이라고 종류를 안 밝혔으나 

초석잠 뿌리는 절대로

독성이 없고 맛은 달고 성질은 유하므로 모든 눈병에 일단 써볼 일이다.

다음 황달도 초석잠이 낫게 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달여 먹거나

가루를 먹어도 좋을 것으로 안다.

황달은 간의 병이다. 초석잠이 간도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 생즙으로 눈병도 좋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⑥ 소변의 색이 누렇고 붉으며 소변 볼 때 몹시 아프고 찔끔 찔끔 시원히 안 나오는

  증상(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 결석등)이 초석잠으로 낫는다.

소변 볼 때 제대로 안 나오며 오줌 색깔이 황적색이고 어떤 경우는 몹시 아픈 경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 질환일 수도 있으며 남녀 공통적으로 요도염, 방광염, 요도결석

일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오줌 소태도 이런 증상의 원인이 된다. 중국 의학에서는 임증으로

포괄해 나타낸다.

이런 증상이 초석잠을 먹음으로써 낫는다니 아주 반가운 일이다.

왜냐하면 초석잠은 맛이 좋은 자양강장(滋養强壯)의 채소의 일종으로서 아주 먹기 좋기 때문이다.

쓴 약이나 아픈 주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⑦ 여러 종류의 종기와 상처가 초석잠으로 낫는다.

중의약 사전에 의하면 초석잠이 옹종과 발배(發背)를 고쳐 준다고 한다.

즉 여러 종류의 종기가 초석잠 한 가지로 모개로 낫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날 것을 찧어

환부에 쳐매거나 말려서 만든 가루나 흑소분(黑燒粉)을 식용유  등으로 개어 바르는 것이다.

또 물이 나는 종기는 초석잠 가루를 뿌려 주면 된다. 또 피부 결핵이나 연주창 같은 결핵화된

종기 및 음습창 즉 음부나 항문 주위 등의 음습한 곳에 생기는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고 한다.

더욱 희한한 것은 범에 물려 생긴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는 것이다. 범에 물려 생긴 헌데는

옜날이라면 거의 불치로 간주했던 것인데 초석잠으로 낫는다니 새삼 초석잠의 영험한 힘에

놀라게 된다.

또 종기는 아니나 가시가 살에 박힌 것도 초석잠이 나오게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의 가시는 어떤 가시도 해당되는 것이다.

 

⑧ 유황독, 사독 등을 해독해 준다.

 이런 독을 없애준다는 기록은 우연히 그런 독에 초석잠을 쓴 것일 뿐 딴 독에는 안 듣는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중독 증상에 초석잠이 좋을 것으로 안다.

 사전에는 계독이라는 독도 풀어 준다고 한다. 이 계독은 물 속에 사는 악충의 독인데 이

 계독에 중독된 데에도 초석잠을 삶아서 먹으면 해독된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 에서도 임상실험이 끝나고 약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많이 알려지지않아 사용을 하시는분들이 없을뿐 입니다.

    각종 암,당뇨에 대하여 면역력과 치료에 아주 효능이 자연산 동충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된바 있습니다.


초석잠주 : 1kg = 1.8L짜리 5~6병 담금( 200~160g )


초석잠 먹는 법


초석잠 덩이뿌리를 소금에 절인 것을 사용한다.

먼저 초석잠 덩이 뿌리를 즉시 사용할 경우는 7퍼센트의 소금으로 2~3일 소금에 절인 것을

3시간 동안 물에 담가 염분을 빼낸뒤 사용한다. 장기적으로 보존할 때는 15~20퍼센트의

소금으로 2~3일 소금에 절임한 것을 하룻동안 염분을 빼내어사용한다. 


[매실초지]

초석잠 절인 덩이뿌리 1킬로그램, 매실초 220씨시, 설탕 100그램, 비트 끓인

국물 200씨시 매실초, 설탕, 비트 끓인 국물에 초석잠을 담근다.


[간장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킬로그램, 간장 500씨시, 설탕 100그램, 빨간 고추 조금 먼저 냄비에

간장과 설탕을 넣어서 불로 달여서 식힌 다음, 초석잠 덩이뿌리를 담근다.


[단 식초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킬로그램, 설탕 130그램, 식초 30씨시, 소금 작은 스푼 한 개,

물 750씨시 여기에 초석잠 절인 뿌리를 담근다.


[산채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킬로그램, 고사리 330그램, 머위 330그램, 죽순 330그램, 간장1리터,

탕 200그램, 빨간고추 조금 고사리, 머위, 죽순을 3센티미터 정도의 길이로 잘라 냄비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달여서 서서히 식힌다. 이때 초석잠 절인 뿌리와 산채를 넣어 담근다.


[된장 절임]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킬로그램, 된장 200그램, 설탕 30그램 된장과 설탕을 골고루 잘 저어서

기에 초석잠의 절인 뿌리를 담근다.


[김치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킬로그램, 김치소 170그램 김치 속에 초석잠 절인 뿌리를 넣어 담근다.

 

 

 

초석잠의 일반적 이용법

 

1. 초석잠의 뿌리는 생으로 쪄서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또 무 김치국물이나 일반 배추김치 국물에 담궈두면 검게 색이 변하지 않는다.

   장아찌로 담궈 먹으면 일품이고, 꿀에 재어 먹기도 하고

   채소로도 정과로도 이용할 수 있다.

 

2. 그러나 사시사철 쓰려면 건조해서 보관하는것이 좋다.

   즉 수확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찜통등으로 살짝 쪄서 충분히 말려

   냉장고등에넣어 보관한다.

 

3.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매일 3그램정도의 초석잠 뿌리를

   400cc의 물로 30~40분정도 약한불에 달여 국물을 마신다.

   건더기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생으로을 달일때는 10g~15g 정도를 1회용으로 한다.

 

4. 또 말린 뿌리를 고운 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음료수 또는 술에 타서 마실수 있고,

    빵이나 만두에 넣어 먹을수 있다. 국수를 만들면 일품이 될 것이다.

 

5. 생것을 그대로 술에 담구어 마시면 제풍파혈 즉 풍을 쫓고 어혈을풀 수 있다.

   초석잠 뿌리로 만든 식품이나 술은 아주 달고 맛이 있어

   이것을 일상의 부식 또는 기호식품, 차등으로 계속 섭취하기 쉽고

   그러는 가운데 긱종 풍증과 순환기장애도 호전 또는 예방되며

   장복하면 두뇌건강뿐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등에 좋다.


 

 

 

뇌력증진, 파킨슨병, 노인성 치매 방지, 뇌경색 예방, 장강화의 장수채 - 초석잠


 

초석잠(草石蠶)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다른 이름은 감로자(甘露子), 적로(滴露), 감로아(甘露兒), 지잠(地蠶), 토충초(土蟲草), 지고우초(地?牛草), 지유(地紐), 토용(土踊), 보탑채(寶塔菜), 와아채(蝸兒菜) 등으로 불린다.


초석잠의 학명은 꿀풀과(Labiatae) 석잠풀속(Stachys Linne)의 초석잠(草石蠶:
Stachys sieboldii Miq.
)이다.  잎의 끝이 뾰족하거나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가 둥근 톱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양면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 끝에는 민물고둥인 다슬기를 닮았거나 나사형의 골뱅이, 누에 또는 번데기 모양을 닮은 덩이줄기가 있다.
줄기는 사각형이며 모서리가 4개 있고 약 30~60센티미터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 견과는 흑색이고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8월 중순이나 하순에 담홍색 꽃이 줄기 끝에서 상층부로 서서히 개화되어 올라간다.  꽃부리는 연한 자홍색으로  사각형 기둥에 두잎 겨드랑이에서 피며 줄기 끝에 총상 화서로 모여서 핀다.  꽃잎은 잎술이 윗입술은 서있고 약간 뒤로 젖혀져 있으며 아랫 입술은 넓고 열편이 3개가 나있다.  가을에 땅속 3~6센티미터에 굵은 괴근을 착생하기 시작한다.  그 지하의 덩이진 뿌리를 식용으로 한다.  그 길이는 3센티미터 정도이며 2개에서 10개의 주름 마디가 있다.  뿌리 자체는 담백한 맛으로 육질을 씹어보면 사근사근 씹히면서 단맛이 있다.  소금에 절이거나 식초에 절여서 또는 또는 간장에 담궈서 먹을 수 있다.  


 

꿀풀과(Labiatae)의 석잠풀속(Stachys Linne)은 전세계 약 3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개의 변종이 자라고 있다.  석잠풀속의 특징은 1~2년초 또는 다년초이며 또는 소관목이고 잎은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줄기 끝에 층층으로 들러붙는 이삭화서 모양으로 달린다.  꽃받침에는 5~10개의 맥이 있고, 고르게 5갈래이며 화관통은 안쪽에 보통 털고리가 있고, 입술 모양이며 수술은 2강 웅예이고, 열매는 소견과이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평안남도와 황해도에서 자라는 우단석잠풀이 있고 석잠풀, 개석잠풀, 털석잠풀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식용 및 약용한다.
우리나라에는 석잠풀속(Stachys)의 종류가 4가지 나오는데 모두 식용이 가능하며 약용한다.  이창복씨의 <대한식물도감>과 이영노씨의 <한국식물도감> 그리고 한국자원식물연구소에서 발행한 <한국식물대보감>
의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석잠풀(Stachys riederi Chamisso var.japonica Hara (S.japonica Miquel, 일본: 조센 이누고마, 케나쉬 이누 고마)
   효능: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통, 경풍, 맹장염, 인후통, 청열이뇨, 미열, 몸이 붓는데)
   성미: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용도: (양봉, 식용, 약용) 
2, 개석잠풀(Stachys riederi Chamisso var. intermedia (Kudo) Kitamura, 일본: 이누 고마
)
   효능: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통, 정혈, 복통, 경풍, 맹장염, 인후통)
   용도: (양봉, 식품, 식용, 약용) 
3, 우단석잠풀(Stachys palustris Linne var. imaii Nakai, 일본: 비로도 쵸로기)
   효능: (맹장염, 해열, 해수, 폐렴, 태독, 정혈, 하혈, 종기 염증, 진정, 복통, 경풍)
   용도: (식용, 약용) 
4, 털석잠풀(Stachys riederi Chamisso var. villosa Hara, 일본: 에조 이누 고마
)
   효능: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정, 복통, 경풍, 맹장염)
   용도: (식용, 약용)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 과 <중약대사전>
에서는 꿀풀과 석잠풀속(Stachys)의 종류가 5가지 나오는데 모두 약용한다.  중국땅에 자라는 5가지 종류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수소(水蘇): (Stachys baicalensis Fisch.)
   이명: (개조, 계소, 향소, 용뇌박하, 개목, 노조, 야자소, 산승마, 오뇌공, 붕두초, 진사초, 수계소, 석잠, 토석잠, 석잠풀)
   효능: (기순환조절, 지혈, 소염, 감기, 콜레라, 폐위, 폐옹, 두풍목현, 구취, 인후통, 이질, 산후 중풍,토혈, 비출혈, 혈붕, 혈림, 탁박상, 고혈압, 진정약, 심장핏줄신경증, 신경흥분성이 높아진때, 불면증, 심근질병, 발한, 피부질병, 신경쇠약, 구풍, 종양치료약, 뱀에 물린데, 산후질병)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용법: (하루 12~20그램 신선한 것은 20~40그램 탕, 환, 산 또는 찧어 즙을 내며 외용시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살포 또는 바른다.)
   채취: (7~8월에 채취)
   주의: (진기가 주산하니 허한 환자는 신중히 복용한다.)   
2, 야감로(野甘露): (Stachys kouyangensis (Vant) Dunn.)
   이명: (파포초, 토석잠, 동충초, 수소, 서남수소) 
   효능: (소염, 해독, 배농, 창절, 골수염엔 신선한 야감로 짓찧어 환부에 붙임, 뿌리는 폐결핵치료)
3, 야유마(野油麻): (Stachys oblongifolia Benth.)
   이명: (지삼, 장원엽수소)
   효능: (중초를 튼튼하게함, 지혈, 생기, 만성설사, 만성이질, 병후 허약 개선, 외상 출혈)
   성미: (맛은 맵고 약간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채취: (여름, 가을 채취)
   용법: (하루 20~30그램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4, 광엽수소(光葉水蘇): (Stachys palustris L.)
   이명: (망강청, 천지마, 백마란, 니등심, 야지잠, 백근초)
   효능: (해열, 가래, 항균, 소염, 풍열해수, 목구멍붓고 아픈 증상, 백일해, 이질, 대상포진, 허약체질, 편도선염, 인후염, 발성장애, 강장제)
   성미: (맛은 약간 달고 성질은 평하다.)
   채취: (봄부터 초겨울 사이에 채취)
   용법: (하루 20~40그램 물로 달여 먹으며, 외용시 짓찧은 즙 환부에 바른다.)
5, 초석잠(草石蠶): (
Stachys Sieboldi Miq.)
   이명: (지잠, 감로자, 적로, 감로아, 토용, 보탑채, 와아채, 토충초, 지고우초, 지유)
   효능: (풍열에 의한 감기, 허로 해수, 소아 감적, 오장을 이롭게 함, 청신, 심통, 하기, 자양강장, 신체가 여위고 약할 때, 뿌리는 폐결핵 치료)
   성미: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무독하다.)
   채취: (봄, 가을에 덩이줄기를 캐내어 깨끗하게 씻어서 햇볕에 말림)
   용법: (하루 전초는 20~40그램, 뿌리는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 또는 술에 담그거나 약한 불에 쬐어 말려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전통의학연구소에서 편찬한 <동양의학대사전>
에서는 초석잠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감로자(甘露子): 본초명. <음선정요>
. 지잠, 초석잠, 감로아, 보탑채, 토충초, 지고우초라고도 한다.  순형과 식물인 감로자(Saccharum sinensis Roxb)의 괴경 혹은 전초.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익신윤폐, 자음제열한다.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 객혈, 도한, 폐허로 인한 기천, 병후에 신체가 허약하고 야위는 경우 및 소아감적을 치료한다.  전초는 청폐해표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풍열감모를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9~15그램씩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초석잠이 2종류가 나오는데 한가지는 골쇄보과의 식물인 원개음석궐
의 뿌리줄기와 전초를 말하며, 넉줄고사리와 닮은 동명이종의 식물이다.


초석잠에 대해서 <중약대사전>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초석잠(草石蠶)[<본초회편>]
[이명] 지잠[<일용본초>], 감로자, 적로[<음선정요>], 감로아[<구황본초>], 토용[<여동록>], 보탑채[<중국식물도감>], 와아채[<강소식물지>], 토충초{<육천본초>], 지고우초, 지유[<귀주초약>]
[기원]
꿀풀과 식물 초석잠의 덩이줄기 또는 전초이다.
[원식물] 초석잠
Stachys Sieboldi Miq.
다년생 초본 식물로 직립하고 기부에는 포복하는 뿌리가 있으며 끝에는 나사형의 덩이줄기가 있다.  줄기는 높이가 30~60센티미터이고 사각형이며 모서리가 4개 있고 상부에는 긴 가시털이 거꾸로 나 있다.  잎은 마주 난다.
잎몸은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약 3~10센티미터이고 너비는 1.5~6센티미터이며 끝은 뽀족한 모양이거나 긴 뾰족한 모양이고 기부는 심장형이거나 원형에 가까우며 가장자리가 둥근 톱니 모양이고 양면에는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1~5센티미터이다.  꽃덕잎은 피침형이고 양면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2~6송이이고 1송이마다 3~6개의 꽃이 있으며 이것이 모여서 사이가 벌어진 이삭 모양의 총상 화서가 되고 줄기 끝에 정생한다.  작은 꽃자루의 기부에는 한 쌍의 탈락한 센털 모양의 작은 꽃떡잎이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바깥면은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관통(冠筒) 속에 털이 있다.  상순(上脣)은 직립하고 약간 젖혀져 있으며 하순(下脣)은 넓고 열편이 3개 있다.
수술은 4개이고 그중 2개가 크고 관통 밖으로 뻗어 나와 상순 밑으로 덮여 있다.  암술대의 선단은 2개로 갈라져 있다.  작은 견과는 흑색이다.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6~7월이다.  습한 곳이나 물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하북, 산서, 강소, 안미, 사천, 절강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채집] 봄, 가을에 덩이줄기를 캐내어 깨끗하게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는 stachydrine, choline, stachyose를 함유하고 있다. 
[약리]
초석잠이 함유하는 stachydrine에는 약간 단맛이 있고 현저한 약리 작용은 없으며 복용 후에는 원형대로 오줌속에 배출된다.  개구리의 수축 심박수를 감소시킨다.  러시아에서 나는 동속 식물 S. hetonicaeflora는 임신 후기와 분만 제 1일 째의 자궁 수축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쓰인다.  또 별종인 S. recta L. 에는 쓸개를 이롭게 하는 작용이 있다.  S. sylvatca L. 은 중추 신경 계통에 대해서 진정 작용이 있고 동시에 혈압을 가볍게 하강시키며 심장 수축력을 현저하게 강화시키고 자궁을 흥분시킨다.


[성미] 1, <음선정요>: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무독하다."
2, <귀주본초>:
성질은 평하며 맛은 달고 약간 맵다."
[약효와 주치]
풍열에 의한 감기, 허로 해주, 소아 감적을 치료한다.
1, <음선정요>:
"오장을 이롭게 하고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정신을 맑게 한다."
2, <강소식약지>:
"심통을 치료한다."
3, <육천본초>:
"자양하고 강장하며 폐금을 정보한다.  효능은 동충하초와 비슷하다.  신체가 여위고 약한 경우, 허로해수, 소아감적을 치료한다.
4, <귀주초약>:
"페를 맑게하고 표증을 푼다.  전초는 풍열에 의한 감기를 치료하고 뿌리는 폐결핵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전초는 20~40그램, 뿌리는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그거나 약한 불에 쬐어 말려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시는 달인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처방예] 1, 풍열에 의한 감기의 치료:
초석잠의 지상부 전초 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 폐결핵의 치료:
초석잠의 뿌리 1500그램을 돼지 허파와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항시 복용한다.[<귀주초약>]
[비고] 1, <구황본초>:
“감로아는 밭에서 많이 재배된다.  잎은 지과아와 비슷하고 폭이 넓으며 털이 많아 미끄럽지 않고 잎이 마디에서 나며 약간 연한 녹색이다.  또 박하잎과 비슷하여 넓으며 주름이 있다.  꽃은 홍자색이다.  뿌리는 감로아라고 불리고 새끼손가락과 비슷한 모양이며 주름이 져 있고 연한 백색이다.”
2, 왕영 <식물본초>:
“지잠은 교외에 야생맥 속에서 난다.  잎은 박하와 비슷하여 좁고 뾰족하며 주름이 있고 광택이 없다.  뿌리는 백색이고 누에 모양이며 이는 곧 지금의 감로자이다.  4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달여서 소금을 찍어 복용한다.”
3, <본초강목>:
“초석잠은 형, 상, 강, 회, 이남의 들에서 나는데 재배도 한다.  2월에 싹이 나서 긴 것은 1자에 가깝고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잎은 마디에서 나며 좁은 잎에는 톱니가 있고 계소와 비슷하지만 잎의 주름에는 털이 있다.  4월에 작은 꽃이 피고 이삭 모양이며 종자는 형개자와 비슷하다.  뿌리는 수주상이고 늙은 누에와 비슷하며 5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쪄서 복용한다.  맛은 백합과 비슷하고 무우나 김치를 절인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검어지지 않는다. 
된장에 담그거나 꿀에 담그면 반찬이 되고 또 과자도 된다.  오래 담근 것을 석잠엽이라고 하는데 권백과 비슷한 것은 이것과는 다른 것이다.”    


천연약자원연구가인 조규형씨가 지은 <삼백초건강법>
341~359면에서는 초석잠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초석잠의 신비]
뇌력증진, 노인성 치매 방지, 뇌경색 예방, 장강화의 장수채!
초석잠이라는 것은 
이 책의 삼백초 건강 요리에 나오는 초석잠은 우리 나라에도 자생하는 순형과 식물로서 뿌리는 여러갈래로 퍼져 그 끝에는 골뱅이나 번데기 모양을 하고 줄기는 4모꼴로 약 30~60센티미터 높이로 자란다.  잎은 대생이고 이른 여름에 보라빛 꽃이 줄기 끝에 핀다.
초석잠의 별명은 감로자(甘露子), 적로(滴露), 감로아(甘露兒), 지잠(地蠶), 지유(地紐), 토용(土踊), 보탑채(寶塔菜) 등으로 불린다.  
이 초석잠은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풀이지만 중국에서는 앞에 소개한 별명을 보더라도 귀하게 써온 것이 짐작된다.
특히 중국 생약 관계 서적에서는 초석잠을 뛰어난 자양 강장약으로서 유명한 '동충하초(冬蟲夏草)'와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도 닮았기 때문에 그 대용품으로 옛부터 이용되어 왔다.
이 초석잠이 뿌리는 나리뿌리(百合根) 같이 사근사근 씹히면서 단백한 단맛이 있다.  감로자의 별명이 이를 의미한다.


초석잠의 성분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糖)이다. 
올리고당은 장(腸)속의 유익 세균(有益細菌)을 길러 장(腸)의 기능을 좋게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최근 '매스컴'에도 '올리고'당 함유 건강 식품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은 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바이다.
장(腸)의 기능이 좋아지면 영양소의 흡수도 좋아진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장(腸)내 세균전(細菌戰)에 이기는 길이기도 하다.  장이 깨끗해지면 첫째 뇌(腦) 기능이 정상화된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강화하는 물질이 있다.
앞에서 '올리고'당이 초석잠의 주요 성분으로서 장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장청 즉 뇌청' (腸淸卽腦淸)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청산 '칼리' 주사 실험
그런데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 박사 '팀'이 1990년 「약학잡지(藥學雜誌)」(110권, P 932 ~ 935)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초석잠이 '올리고'당에 의한 장정화(腸?化)→뇌정상화(腦正常化) 이상의 뇌활성화물질(活性化物質)이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 '야마하라' 박사 "팀"이 실시한 실험을 간추려 소개해 둔다. 

쥐에 KCN(청산)칼리를 주사하면 뇌 속의 산소 부족을 초래해 곧 죽어 버린다.
실험에서는 청산 '칼리' 주사를 놓은 쥐들을 3개조(組)로 나누어 그 하나는 주사하기 전에 아무것도 안 준 것, 또 하나는 초석잠 삶은 물 1.5그램을 준 것, 나머지 하나는 3그램을 준 것으로 나누어 주사(注射) 후 몇 시간을 생존할 수 있는가를 알아 보았다.


초석잠액 먹인 쥐는 3배나 오래 살았다.
오랜 시간 생존한다는 것은 청산(靑酸) '칼리'작용으로 산소 부족이 된 상태라도 뇌 세포가

활발하게 생리 작용을 계속해 산소 부족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오래 생존한 쥐일수록 그만큼 뇌기능이 활발했다는 셈이다.
실험 결과 아무 것도 주지 않고 청산 '칼리'주사를 맞은 조는 평균 생존 기간이 33.37초였다.  이에 대해 초석잠 끓인 액을 1.5그램 준 조는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생존했고, 초석잠액 3그램을 준 조는 97.65초로 약 3배나 오래 살았다.  확실히 초석잠 액을 준 조는 오래 생존한 것이다.
이 실험으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이다.
즉 초석잠은 뇌경색 예방과 그 후유증의 개선에 효과가 있고 나아가서 노인성 치매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되는 것이다



 http://www.ohfarmstory.co.kr/Oz/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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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06 15:03

    첫댓글 난 벌레인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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