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향우회-
해남향우회(회장 김상곤)는 2020년7월10일 초복을 앞두고 제주대학병원 앞 원삼계탕(이경표 해남회원 아들 경영)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신입회원으로 박영호(송지) 신입회원은 제주에 온지 30여년이 되었으나 이제야 해남향우회 회원으로 가입하는 감회를 설명하며 열심히 향우회 활동을 하겠다는 인사가 있었다. 또한 육지에서 모친상 장례절차를 마치고 돌아온 정상문 회원이 마음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금일봉을 찬조했다. 향우회에서는 차기 모임에 앞서 운영위원회에서 명예회원 제도를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수첩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진 제출을 요청했다. 하반기에는 사진이 들어간 회원수첩이 전달 될 예정이다.
이기열 총무
-봉개•삼양•아라동 향우회-
2020년 7월 12일(일) 전 회원들을 대형버스로 이동하여 김형길 향우회원이 운영하는 조천읍 교래리 토계정 토종닭에서 하정실회장과 김삼희총무를 비롯한 30여명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수련회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제주호남향우회 최 상 회장과 정갑수, 정찬식 부회장 이요환 진도향우회장, 임행삼 총무, 이상채 청년회장, 김상곤 사무국장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향우회 발전기금 일백만원과 향우회원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으며, 김판남, 박계상 신입회원 소개가 있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최영복(봉삼아 동향우회 전직회장)이 아라동 향우회 창립절차에 관하여 최 상 회장에게 항의가 있었으나, 최 상 회장의 설명과 최영복 직전 회장간에 강한 발언으로 한동안 야유회 분위기가 싸늘해 졌으나 잠시 후 서로 악수하고 화해 한 것으로 다시는 아라동 향우회의 분리의 건은 언급하지 않기로 하고 잘 마무리 됐다.
한편 대부분 향우회가 그렇듯이 봉개, 삼양, 아라동 향우회도 젊은 회원들이 눈에 띄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앞으로 젊은 회원들을 많이 입회시켜서 한층 더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최인우 기자
-일도이동향우회-
7월 정기모임이 2020년 7월 12일(일) 함필주 향우가 운영하는 서한두기에 위치한 “마도로스횟집”에서 이희용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 지난 6월27일 “제주동백봉사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옥향 회원과 6월27일 장남을 장가보낸 장우광 회원에게 축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우 총무
-서부호남향우회-
2020년 7월 14일(화) 19:00 대복관에서 7월 모임에 참석하여 발전기금 및 배지 전달식을 가졌다. 서강열 회장이 일찍 나오셔서 회원을 맞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최 상 회장과 정갑수, 김유관 부회장이 참석해 주셨고, 저희 호남향우회 소식을 김상곤 사무국장이 소개 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0년도 현재까지 재제주호남향우회 지역.동향우회 모든 회원의 애경사 중 애사14건, 경사34건을 돌아보았고, 오늘은 열여덟번째로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오늘 모인 모든 회원에게 향우회 배지를 옷깃에 달아 드렸다. 완도 보길도 신입 회원의 가입도 있었다. 서부호남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김상곤 사무국장
-담양향우회-
7월15일(수) 19:00시 월례회의를 가졌다.
재제주호남향우회 50년사 향우회지책자 발간을 위해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정경대회장의 말씀이 있었다.
신입회원 확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무더위 건강 관리 조심하기시 바란다는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받고 회의를 마쳤다.
김용순 총무
-순천향우회-
7월16일(목) 꽃진미식당(이춘근회원 운영)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김형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드신 회원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라”는 당부 말씀이 있었다.
강한섭 총무
-목포향우회-
7월16일(목) 오후7시 유달산식당(조석순회원 운영)에서 최운복회장은 애월.한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향우님들의 건강에 유의를 당부하고, 더불어 새로 입회한 회원들을 환영한다는 인사 말씀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더욱더 회원증원에 힘쓸 것을 모두 하나 되어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오늘 입회 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최주영 010-3691-3572
윤병완 010-6341-5981
박장원 010-6602-9738
강대두 010-2699-8691
김찬석 010-2019-5659
김수철 총무
-나주향우회-
7월17일(금) 7월 월례회 만남을 탑동 광주복국식당에서 가졌다. 회원간에 서로 안부를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으니, 항상 건강관리 잘 해주시고, 이번 모임에 참석 못 하신회원들께서는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는 허길욱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치은 총무
-여수향우회-
7월 17일(금) 여수향우회(회장 김종수)는 금강민물장어에서 모임을 갖고, 가장먼저 신입회원 한분을 소개했다. 이어서 지난달 애경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소식을 서로 교환했다. 특히 젊은 소녀가 아빠와 함께 이 모임에 참석하여 무슨 일인가 했는데, 하버드, 예일, MIT공대에 동시 합격하여 MIT공대 건축과를 택했다고 하는 낭보가 전해졌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다. 코로나만 아니면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있을 텐데... 향우회 모임에 나와 인사하게 되었다며 인사를 할 때 큰 박수를 받았다. 맛있는 식사도중 기타연주와 함께 허스키한 노래가 들린다. 이소주라 새겨진 검은 모자를 쓴 예사롭지 않은 회원 한분이 젓가락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다. 디너쇼를 겸한 멋진 모임이 되었고, 또 한 번의 큰 박수를 받았다. 즐거운 단합의 밤을 갖고 헤어지는 여수 향우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김상곤 사무국장
-화순향우회-
7월18일(토) 오후 7월 월례회는 고재민회장 대유안전산업(주) 대구공장 이전 기념 개업식으로 대신했다. 내외귀빈과 향우회 회원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뷔페음식과
찰진 홍어로 성대한 행사를 진행했다. 고재민 회장은 “지금은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원 간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잘 지내자고 전하고, 참석한 회원 모두도 대유안전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문창규 총무
-무안향우회-
7월20일(월) 서부두 가본식당에서 차성남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7월 월례회로 모였고, 회원들마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풍 총무.
-화북동향우회-
7월21일(화) 오후7시 제주삼계탕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조득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이때에 삼계탕 드시고 더운 날씨와 코로나를 이겨내도록 하자.”고 전하고, 당원 입회 한 신입회원을 환영하며 회원증가에 모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김수철 총무
- 함평향우회
2020년 7월 15일 장백산 식당에서 함평향우회 월례회를 갖고, 배육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더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정상은 신입회원을 박수로 맞이했고, 그는 향우회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최상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김상곤 사무국장의 회의 진행으로 열아홉번째로 각 지역.동향우회에 지원하는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고, 참석한 회원들 전원에게 배지를 착용하도록 전달했다.
조영숙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