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신희선
학교 (출신학교 혹은 재학 중인 학교) : 서울기독대학교
학과 : 사회복지학과
학번 (입학년도) : 18학번 (2018년도)
학년 : 3학년
성별 : 여자
생년월일 : (양력) 199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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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어울리는 모임이나 동아리 : -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서클K"
- 고등학교 동창들의 모임 “피자즈”
자주 가거나 직접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SNS :
- 자주 방문하는 카페 및 블로그 : 무조건적긍정적대우 (학과 교수님 카페)
은평구평생학습관 책 읽는 방
https://blog.naver.com/eplearning/221288451443
(대학생 멘토로 참여하여, 진행했던
“도서관 꿈나무” 프로그램들을 기록해둔 블로그)
- instagram : heeeeee.sun (나의 instagram)
socialwork_books (구슬 꿰는 실)
donglrami (동그라미 작가)
thatwintersplit (이예림 사회사업가 개인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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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는
선: 선물 같은 사람
" 신희선 "
을 소개합니다!
저를 사회복지학과로 이끌어준 가장 큰 이유인
고등학교시절 “크레파스”라는
유아교육 봉사동아리의 부회장 활동 시절 사진입니다.
전시회 활동 때는,
직접 프로그램 교구 제작도 하고,
잘 만든 것은 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인
예일 유치원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사회복지를 전공하게 되었고,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서클K" 로 활동 했습니다.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직접 농촌봉사활동에도 참여해서
농촌의 현장감과 더불어
어르신들과의 소통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도 밝게 어디든 떠나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함께 했을 때 더 즐겁고, 행복이 커진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할 때 더 빛을 발하는 사람
희: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는
선: 선물같은 사람
“신희선” 과 함께해요!
지원사 :
# ‘사회사업’, 처음입니다.
어떤 일이든, 누구든,
처음 시작은 서툴지도 모릅니다.
나 자신이 서툴다는 걸 깨닫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 경험이 쌓이게 되면, ‘서툶’이 ‘자연스러움’으로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 시작이어도 ‘자연스러운’ 시작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부지런해지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함께’함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함께’하면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
‘단기사회사업’을 경험한 선배로부터 ‘사회사업’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당사자’, ‘사람살이’ 와 같은 말이 너무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나름 몇 번 들었다고 익숙해졌습니다.
선배가 작년에 진행했던 사업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사회사업이라는 건 정말 재미와 감동이 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아야 하고, 또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
조금 알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사회사업, 그거 진짜 해보고 싶다’, 깊이 생각했습니다.
사회사업은 처음이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여름 내내 사람들과 깊이 만나고,
이 모든 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기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를 소망합니다.
# 이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이전까지 사회복지란 도움을 주기만 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 사회사업가는 상한 갈대를 받쳐주고,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내려 애쓰는 사람입니다. ”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41쪽 가운데
이 구절을 선배에게 전해 듣고
어렸을 때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던 달고나가 떠올랐습니다.
달고나를 얼른 먹고 싶은 마음에 불을 세게 하면 금세 타버립니다.
하지만,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약한 불부터 시작하면
곧 달콤한 달고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관계’를 살려 이웃과 인정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초심, 처음 두근거렸던 마음 잊지 않음이 중요해 보입니다.
더욱이 처음인 제게는 붙잡을 게 초심뿐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초심 잊지 않겠다는 이 다짐 잘 가지고서
앞으로 만날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꼭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신희선 선생님의 방화11 지원을 환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예림 선생님의 후배이니 더욱 반갑네요.
선배처럼 잘 준비해서 이번 여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을 잘 부탁합니다.
지금껏 배움과 생각을 잘 정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선배에게 배운 좋은 가르침 그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화이팅!
우와~ 사례관리 공부노트를 벌써 읽었나요?
사회사업 실무학교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돕는 사회사업가.
관계를 살려 이웃과 인정이 있는 지역사회를 이루는 사회사업가.
그런 사회사업가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아직 책을 전부 읽은 것은 아니지만 선배를 통해 얕게라도 전해들었습니다 ㅎ
깊게 알지는 못하지만 얕게 읽었음에도 사회사업에 대한 자세를 깨닫게 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사회사업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통화한 목소리가 기억납니다.
어렵게 고심 끝에 지원한 만큼 잘 준비해주세요.
지금의 초심을 기억하고, 주민과 동료를 진심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두근거렸던 초심 잃지않겠습니다.
진심을 다할 희선을 응원합니다. ♡
예림언니의 응원을 흡수한 달고나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