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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 새내기라 표시가 역역합니다</P>
<P>도무지 여유와 경황이 없네요...</P>
<P>컴엎에 앉을 마음의 여유가... ㅠㅠ</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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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고맙고 신통하게도 잘 자라주는 풍성한 감자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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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요롷게 이쁜 감자꽃을 기록만 남기고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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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차없이 꺾어 버립니다.. 미안..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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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같이 잘 자라주고 있는 땅콩녀석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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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땅콩을 가르고 2줄기.4줄기 .8줄기.32줄기 퍼져나가는 잎을보며 그렇게 신기할수가 없습니다^^</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1A71C4C1383AD3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461A71C4C1383AD365E0A"/></P>
<P>1차분 옥수수도 역시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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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제 드뎌 고추심기....참 빨리도 올린다... ㅉㅉㅉ</P>
<P>이왕영님 스테비아종과 정성을 다 쏟은 인큐베이터속의 항산화 에미나(?)종... ㅎㅎ 오이 가지 토마토 등등</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0DB1E4C13828A0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470DB1E4C13828A0670D9"/></P>
<P> 감자에 이어 고추도 항산화 에미나 농법으로 얼마나 튼실히 잘 자랐는지 애기잎을 뜯어주어야 하는데 애기잎이라 생각도 못할만큼 튼실하게 자랐다눈... 평상의 개념으로 좀 있다가 훑어주어야한다는 바람에 키가 못크고 방아다리 밑부분이 얼마나 자랐는지...ㅠㅠ</P>
<P>중간 중간에 1주간격으로 에미나 액을 1000 :1 정도 희석으로 분무해주었더니 이토록 성장이 좋았다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0DB1E4C13828B0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670DB1E4C13828B070187"/></P>
<P> 뒤늦었지만 일일이 다 훑어주고 앞에 작은 구멍을 내어 에미나를 가루로 넣어주었네요.... 키가 잘 자라라고..</P>
<P>동네분들은 비료주지 않으면 절대 안된다고 저를 참 고집쎈 헛똑똑이라고 비웃어요...</P>
<P>하지만 고추로 승부를 가려야지요 머...</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0DB1E4C13828C0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870DB1E4C13828C089C95"/></P>
<P> 이렇게 빽빽히 자라난 밑잎을 죄 훑어서 에미나 가루를 투여...</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0DB1E4C13828C0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970DB1E4C13828C096F50"/></P>
<P> 요롷게 깨끗이 정리... 앞의 작은 구멍들이 에미나 투여 흔적...</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1A71C4C1383AE3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661A71C4C1383AE37640C"/></P>
<P> 이 오이는 벌써 따서 먹었습니다... 첫 것은 따주는게 좋다고... 땅에 닿았으니 따 주라데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1B91B4C1389F26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31B91B4C1389F2609CB0"/></P>
<P> 아삭이는 일찍 먹으려고 달린것도 주문 했었네요.. ㅋㅋ 그것도 따주래서 이미 땄듬....</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1B91B4C1389F26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431B91B4C1389F261369A"/></P>
<P> 오이가 타고 올라가라고 긴 지줏대와 거물망을... 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1B91B4C1389F36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631B91B4C1389F3626801"/></P>
<P> 작년에 엄청나게 큰 고구마에 질려 먹는것도 안심으려했는데 막상 때가되니 좀 서운해서...히~</P>
<P>하여 크지 말라고 이렇게 촘촘히 심었습니다 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1B91B4C1389F46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831B91B4C1389F4630631"/></P>
<P> 모종이 이렇게 좋았습니다... 이름하야 이왕영님 표..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1B91B4C1389F56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2031B91B4C1389F5646422"/></P>
<P> 그걸 항산화 환원수에 에미나 희석액으로 적셔 심었으니...</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1B91B4C1389F56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131B91B4C1389F5655C0D"/></P>
<P> 이렇게 심었습니다... 머릴 좀 썼죠?? 푸하하...</P>
<P>모두 모두 튼실히 잘 자라주기를....</P>
<P>이미 이 동네분들은 제가 항산화 농법으로 농약 비료 하나 없이 짓는다는게 다 알려졌습니다...</P>
<P>그랬더니 저렇게 농사가 튼실하다고 벌써 지지해 주시는 분들도 생겨났습니다....</P>
<P>이제 저의 정성만 남았네요.....</P>
<P>덕분에 저 허리가 휘입니다....</P>
<P>이 녀석들 일일이 에미나 가루를 투여해 주자니....</P>
<P>이쁘게 자라고 있는 호박 소식은 또 담에 전할게요...</P>
<P>니 새내기가 제 정신이 아닙니다....</P>
<P>기록만 남겨둘뿐 정리를 못하네요...</P>
<P>응원 해 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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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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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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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농일기,사업이야기
감자의 그 후 소식과 고추심기
허성화
추천 0
조회 460
10.06.12 22:3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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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짝!짝!짝! 초보가 더 무서운 거 아시지요???
멀리 제주에서 각시가 응원에 박수 보내드립니다.아자!!
호마낭^^ 그렁가요?? 캄솨합니당~~~~
와~ 대단 하십니다. 골고루 많이도 심으셨지만 모두다 튼실하게 잘 키우셨네요.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그러나 ..수확의 기쁨은 대단하겠지요?
네넹^^ 수확의 기쁨을 눈에 그리며 욜띠미 농사를... ㅎㅎ 그쵸그쵸? 튼실하죠??? 항산화 에미나 덕분에...
농사 많이 지으시네요..완전 부농이세요^^ 땅콩 캐보고 싶어요~ 초보 아니신 거 같은데요..화이팅~!^^ 다 자식 같고 신기하시겠어요~
마자염^^ 전부 지 손주여요~~~ 얘들아 할무니 왔다~~~~~ 잘자거라 낼 보자~~~~ 일케 맨날 인사 하졍~~ ㅎㅎㅎ
모두 이쁘게 자라고 있네요..근데..고구마는 몇포기씩이나 심어셨나요..ㅎㅎ 한포기씩만 꽃으시면 되는디...ㅎㅎ
크지 말라고 아주 밭으게 심으려니까 지그재그로 심어줬죠.. 푸하하 머리좀 썼습니다....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여.... 제 눈엔 새내기가 아니라 프로로 보입니다...
하세여
우후~~~ 감사 감사...저보고 강단이 좋다네요.. 그건 맞는 말이어요~~~ ㅎㅎ
ㅎㅎ^^
고생이 많네요..
글쵸? 흑흑 정신이 없네요... ㅋㅋㅋ
톨밀사랑님......
통밀사랑님덕에 에미나를 알아서... 전 통밀사랑이 아니고 유니여용^^
정말 허리가 휘겠어요. 농사 이거 보통일이 아닌데요...꼭 성공하실거라 믿어요...성하님 화이팅 !
넹 진짜 허리가 휘어요...글게요 보통일 아니데요...님들의 성원덕에 꼭 성공할거야용~~ 성하가 아니고 성화 랍니당 캄솨 캄솨^^ 오호호
비닐을 없애지 않고 왜 이렇게 심나요?
이렇게 심기위해 일부러 비닐을 씌우는건데요??? 이래야 잡초 피해도 막고 뿌리가 따뜻해 결실이 많아진답니다...새내기 농부의 귀동냥^^
아~~ 그런가요 ㅎㅎㅎ 좋은 결실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