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련으로 나무 기받기
기수련에는 ‘수목채기’ 기수련법이라 하여 나무로부터 기운을 받는 기수련법이 있다.
숲이나 공원 등에서 나무로부터 기운을 받으며 ‘힐링’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땅에 뿌리를 깊이 박고 있는 식물(나무)은 동물(사람)보다 수명이 길고 기운이 강하다.
그만큼 땅의 지기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나무 가까이에 서 있기만 해도 나무로부터 기운을 느끼고 기운을 받을 수 있다.
강한 쪽에서 약한 쪽으로 에너지가 흐른다는 에너지 법칙에 따른다.
소나무가 사람의 기운과 잘 통하며 전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가 수목채기 기수련에 좋다.
나무는 곧고 잘 생긴 나무가 좋고 고목나무 말고 싱싱한 나무가 좋다.
수목채기 기수련을 할 때는 나무를 만지거나 나무에 강하게 접촉시키지 말고 나무와 5~10cm 떨어져서 손이나 등 쪽을 가까이 하고 있으면 된다.
몸이 이완된 상태에서 가까이 하고 있으면 나무로부터 진동의 기운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나무가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기혈순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도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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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과 명상
나무로 부터 기받기
온쇳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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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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