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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25편, 신현환 선생님의 <작가님, 안녕하세요!>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35 23.11.07 22:5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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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7 23:53

    첫댓글 "당사자를 잘 돕고 싶습니다.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아가고, 둘레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쌓으며 살게 돕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김 작가님을 도왔습니다."

    사람다움 사회다움을 좇아 성의정심으로 실천하시는 사회사업가 신현환 선생님 고맙습니다.
    신현환 선생님께 '응원 글'로 지지격려해 주신 김 작가님 감사합니다.

  • 23.11.08 00:03

    잘 읽었습니다. 신현환 선생님께서 김 작가님을 잘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습니다. 당사자인 김 작가님의 강점을 바라보고, 김 작가님 스스로 삶의 주인 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강점을 활용하여 촉진할 수 있도록 거들어주는 좋은 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문제를 보는 눈이 익숙하니 의도적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점을 보고 강점을 활용하여 당사자가 자기 삶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점을 보는 눈은 훈련으로 길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꾸준히 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 보이는 것이 달라집니다. 그 사람 인생이 다르게 다가오지요. 김 작가님 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니 김 작가님 강점이 보이고, 사회 사업 해볼 만한 용기가 났습니다."

    보이는 대로 생각하게 되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문제를 보는 눈에 익숙해지면 문제가 두드러지게 보일 것이고, 강점을 보는 눈에 익숙해지면 강점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당사자가 스스로 더 나은 삶을 주인 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강점을 보는 훈련,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방법도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 23.11.08 07:38

    잘 읽었습니다.
    "정신장애인. 이들을 어떻게 도우면 좋을까요?, 사회사업가답게 풀어보자 마음먹었습니다.'
    - 저에게 필요한 사례였고,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손님은 안다.
    주인이 어떤 재료를 쓰는지..

    학생들도 다 안다.
    교사가 어떤 마음으로 교직을 대하는지..."
    - 제가 아는 분이 최근에 쓴 글인데, 오늘 사례의 당사자인 김작가님도 다 아실 것 같습니다.

  • 23.11.08 08:42

    다읽었습니다

  • 23.11.08 09:18

    “사례관리 할 때 기다리는 경우가 때때로 있습니다. 수개월 동안 기다리기도 합니다. 경험이 적을 때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더 이상 복지관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 사례관리 종결을 생각할 때도 많았습니다. 종결한 분도 여럿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기다림도 사례관리 과정 중 하나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사자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풀어지고 다시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요. 언제든지 당사자를 도울 수 있다는 신호가 중요 해 보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리는 겁니다.”

    사례관리에 임할때 긴 호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3.11.08 09:20

    다 읽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기다림도 사례관리 과정 중 하나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사자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풀어지고 다시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요. 언제든지 당사자를 도울 수 있다는 신호가 중요해 보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리는 겁니다.'

    당사자의 시간을 인정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나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23.11.08 09:41

    당사자의 상황을 개별화 하여 돕습니다
    때로는 기다림도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신현환 선생님 글에서 배웁니다
    "장애인으로 보지 않고, 한 사람으로 보고 돕겠습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당사자 분을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3.11.08 09:49

    ‘문제를 건들고 싶지 않아 자세히 묻지도 않았습니다.’ 공감됩니다.

    당사자는 때때로 문제를 꺼냅니다. 감히 제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럴 능력도 처지도 안 됩니다. 인정하고 문제를 애써 뒤로 하니 당사자도 문제에서 벗어나 다른 이야기를 하고 사회사업가도 마음이 편합니다. 당사자의 강점으로,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사는데 묵묵히 응원해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23.11.08 09:52

    잘 읽었습니다.
    중간중간 사회사업가로서 회고하고 다짐하는 글을 보며 신현환선생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당사자를 만나는지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의 글 속 신현환 선생님은 기다려주시는 분,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 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제대로 보게 해 주신 분, 버팀목 같은 분으로 표현됩니다. 책책책 지리산 길을 함께 걸으며 선생님께 들었던 사회사업 이야기. 그때 제가 만난 선생님 모습을 당사자 글 속에서도 만납니다. 이상과 실천이 한결같은 사회사업가 신현환 선생님. 글을 보며 이상을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지 배웁니다.

  • 23.11.08 10:56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작가님으로, 때를 맞추어 잘 기다려주신 신현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사회사업 배운 순간 참 좋았습니다.

  • 23.11.08 12:37

    담당 분야가 다르다는 이유로 타 기관으로 의뢰하거나 사례관리 종결을 다룰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실천한다면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지내고자 하는지에 궁금해 하며 돕고 싶습니다.

    실천사례를 읽으면 읽을 수록 저의 실천을 다듬어 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문제를 보는 눈이 익숙하니 의도적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지금 어디에 시선을 두고 있을까? 문제를 보는 익숙해져 있으니 의도적으로 하루에 하나씩 찾아봐야겠다.

  • 23.11.08 22:04

    당사자가 직접 담당자를 응원하는 글이 참 좋았습니다.
    내 삶에 누군가 다가와 온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준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또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언제 해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쪽으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정신장애는 약이 전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행동이라 볼 수도 있지만 당사자를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한 일들이 한 사람를 일으켜세울 수 있는 어쩌면 약보다 강한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 23.11.08 23:15

    작가님 안녕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 23.11.09 00:03

    다 읽었습니다 강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때로는 당사자를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 23.11.09 08:42

    잘 읽었습니다. 김작가님과 사례관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때 문제로 보지 않고 병때문이라고 인정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머리로 인정하지만 상황을 마주하면 어려운 것이 상황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인데 사람을 존중하시는 것이 기본이 되니하실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23.11.10 09:37

    다 읽었습니다. 책에 사례를 실으면서 당사자께 여쭙고 확인 받은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공공부분에서의 기록은 철저히 행정업무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록되는 점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당사자분들이 기록을 보시고 싶다면 언제든 보여드릴 수 있는 기록을 하고 싶습니다.

  • 23.11.10 10:58

    읽었습니다.

  • 23.11.13 09:31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14 16:56

    잘 읽었습니다

  • 23.11.14 17:02

    신현환 선생님 '작가님 안녕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문제를 보는 눈이 익숙하니 의도적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강점을 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관점 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의식적으로 당사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23.11.20 01:14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강점! 오로지 강점에 집중하여 거들었던 선생님의 실천에서 '사회사업가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당사자의 속도와 상황에 맞추어 기다렸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기다림도 사례관리 과정 중 하나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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