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전처럼 외부행사가 정말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7월 첫 토요일, 일요일에는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햇빛장이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어요.
‘햇빛장’은 파주시의 무농약, 유기농 재배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지역 농산물을 조리하는 요리사,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예가들이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는 직거래 장터이다.
https://www.atpaju.com/news/cate/8/post/26488
위의 링크를 확인하시면 파주 햇빛장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됩니다^ㅡ^
우리 다솜가족들은 다솜그룹홈의 수장 박쌤의 어마어마한 열정으로 이미
수많은 곳을 다녔는데요. 파주첼시 아울렛과 헤이리 마을도 이미 방문했었다고 해요.
토요일 사전회의를 통해서 점심식사 메뉴를 정했는데 다들 먹고 싶은게 달라서
파주첼시 아울렛의 푸드코트를 갔는데 결국엔 예산범위내의 메뉴를 골라야해 모두 쌀국수로 통일했답니다^^;; (왜 첼시아울렛에 온건가....ㅋㅋ)
그래도 예전 방문기억을 떠올리며 넓은 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식사를 했어요~
그리고 헤이리마을 햇빛장이 열리는 하늘공원으로 가 마켓구경과 시식, 시음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용산등 복합쇼핑센터등을 즐겨가고 좋아하는 다솜가족들에게 또 햇빛장을 새롭고
정겨운곳이 된거 같아요. 시식, 시음과 더불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판매자님들과
악기연주등 공연등 및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신나는
모습들이었어요.(무더위에 지쳐 그만 저만 그렇게 생각이 든걸까요? ㅎㅎ)
실제로 돌아오는길 소감을 나눌때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았고 음식들이 저렴했다.'
라는 평들이 많았어요.
땀을 뻘뻘흘리며 데크길을 따라 올라 파주 전경이 보이는곳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니
내려오는길은 시원하고 경쾌한 기분이었어요.
그냥 돌아오면 서운하니까 또 내려와서 새콤, 달달, 시원한 건강한 묵사발을 나누어
먹고 다솜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먹기도 걷기도 구경도 많이 한 일요일이었는데요. 또 의미있는 하루를 잘 보낸거
같아 귀가해 시원히 씻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꿀잠을 잘 수 있는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ㅡ^
시식, 시음, 구경등 다양한 즐거움
아샷추( 아이스커피+아이스티 )
파주전경이 보이는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