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TV로 방영되기까지 했었던 영천 '돌할매'
꼭 한가지 소원은 들어주신다는데
돌이 안들려야 들어주신다는데
저는 번~쩍 들려버렸답니다...^^
기도가 약했나??
평일이라 그런지 되게 한산했던 늦은 오후였습니다.
도착해서 주차하고
곧장 돌할매에게 직진~~!!
돌할매는 약 10킬로그램 가까운 돌입니다.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한번 들어본 다음
마음속으로 소원을 간절히 빌고 다시 돌을 들어보면 됩니다.
그때 잘 안들리거나 처음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면
돌할매가 소원을 접수했다는 뜻이구요.
그냥 번쩍 들리면...ㅋㅋ 꽝입니다.
근데 진짜 신기한게 못드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장난은 아닌듯 하던데 건장한 남자도 못들더군요.
혹시 지나는 걸음이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아나요...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질지....^^
위 사진 가운데 동그란 돌이 돌할매입니다.
참 신기하네요.^^
저도 안들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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