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대 제14회 본부간부회 인사(2013.6)
‘사자분신의 힘’으로 하반기를 대승리
더 상쾌하게! 더 즐겁게! 더 힘차게 전진!
상반기 한국SGI의 포교를 비롯한 전진의 모습에 대해 이케다 SGI 회장이 “기쁘군요. 잘 싸웠습니다”라는 전언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노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상반기에 한국SGI가 이처럼 포교, 청년 육성, 좌담회 확대, 스승 선양의 금자탑을 세운 것을 보고 ‘사제 근본으로 스승께 직결하면 대단한 힘이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습니다.
또한, 모두가 힘차고 즐겁게 전진하는 모습을 스승이 진심으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은, 2013년 총마무리를 스승과 함께 반드시 대승리하겠다는 정(正), 부(副), 총합, 모든 간부가 총합력을 발휘해 준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오늘 제14회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고 많으십니다. 여러분에게 안부 말씀 잘 전해주십시오”라는 전언을 주셨습니다.
지난 3월, 이케다 SGI 회장은 제13회 본부간부회에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 무척 감사하게도 오늘 본부간부회에도 ‘한국의 제자를 사랑하는’ 깊은 자애를 담아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광포확대 결실이 스승의 선양으로
2013년 총마무리의 투쟁답게 상반기 포교와 청년육성을 위한 기세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입니다. 이런 기세를 살려 이번 6월에 실시하는 신입회원환영회에서 신입회원 모두가 인재의 꽃으로 활짝 피도록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현장에서 광포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흘린 땀은 그대로 스승을 선양하는 결과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열 곳의 각계각층의 단체에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여, 지금까지 총 195번째(2013년 6월 9일 현재) 스승 선양의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런 영광의 결과는 모두가 현장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총마무리는 제자로 결정
이케다 SGI 회장은 스승과 제자의 불이(不二)의 길을 “스승은 바늘이고 제자는 실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절복의 대스승입니다. 현실에서는 우리가 도다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따라서 스승은 바늘입니다. 바늘에 실을 정확히 끼워서 이불을 꿰매든 옷을 꿰매든 바늘이 가는 대로 나아가면 그 결과로 가장 가치가 있지 않을까, 현실에 증거를 남기는 것은 제자의 몫이 됩니다. ‘바늘’은 마지막에 뺍니다. ‘실’로 완전한 총마무리가 됩니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사제’라 해도 모두 ‘제자’로 결정됩니다. 우리 자신으로 결정됩니다. 총본부 완성을 향한 완전한 총마무리는 스승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삼아, ‘실’인 제자가 무엇을 남기는가로 결정됩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케다 SGI 회장이 지난 5월 3일 ‘창가학회의 날’ 메시지에서 말씀하신 세계종교로의 위대한 출범을 향해 한국의 제자는 하반기 ‘인재 육성 즉 미래부 육성’과 ‘대좌담회운동’을 목표로 영원히 빛날 ‘금실’이 되어 황금의 역사를 새겨갑시다.
소년소녀부와 미래부를 육성
학회 창립 100주년의 주인공인 소년소녀부와 미래부의 총회를 앞두고 있는 본부간부회인 만큼, 오늘은 소년소녀부와 미래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전 본부간부회와는 달리 남자부장, 여자부장의 인사 대신 소년부장과 女미래부장이 새로운 결의로 커다란 희망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것은 7월과 8월, 미래부 집중육성기간을 새로운 출발로 해 우리의 주인공들이 마음껏 사명의 대공을 날개 쳐 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는 의미입니다.
미래부 육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부간부회도 시작부터 끝까지 ‘소년소녀부, 미래부 육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미래부 집중육성기간을 7월과 8월로 정해 이때만큼은 4부가 미래부를 위해 모든 정성을 쏟는 것입니다. 지금 활약하고 있는 청년부의 80% 이상은 소년소녀부, 미래부 출신입니다. 향후 몇 년 안에 지금의 미래부가 모두 청년부로 성장할 것이며, 학회 창립 100주년인 2030년엔 이들이 모두 주인공이 됩니다. 미래부를 육성하는 것이 스승의 명맥을 잇는 일이며 바로 인재육성입니다.
장년부와 부인부 여러분! 소년소녀부와 미래부에 대한 지원을 잘 부탁드리며, 소중한 학회의 미래를 담당한 미래부 담당을 격려해 주기 바랍니다!
격려활동으로 ‘대좌담회운동’ 승리
광포의 중심축은 ‘지구’에 있으므로 지구가족의 따뜻한 인간연대 속에서만 새로운 광포확대의 숨결이 넘치고 광포후계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구 간부가 하반기 ‘대좌담회운동’의 승부를 결정지을 중심축입니다.
하반기 매우 중요한 방향은 7월과 8월 이후, 본격적으로 총마무리 투쟁의 결정판인 ‘대좌담회운동’에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좌담회는 학회의 기반을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회합이며, 세계광포 흐름의 원류입니다.
하반기 대좌담회 운동의 승리는 세계종교로의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조직적으로는 2013년 총본부 완성과 더불어 ‘엄연한 창가학회의 기반’을 구축하고 개인적으로는 반석과 같은 영원한 행복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한국SGI는 ‘한국은 대왕자(大王者)이어라’라는 스승의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대왕자반 완전 구축’과 ‘2015행복드림’이란 명확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대좌담회운동’은 2015년까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렛대’이며, 2013년 스승께 보고할 총마무리 투쟁의 최고의 승전보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계획은 9월 제15회 본부간부회 때 발표가 되겠지만, 어디까지나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참석대상자’에 집중한 실질적인 현장활동으로 자신의 인간혁명과 숙명전환에 중점을 두고 도전합니다. 특히, ‘격려 운동’이 핵심입니다. ‘격려’란 마음과 마음을 잇는 행복의 유대입니다. 모두가 즐겁고 상쾌하게 공덕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격려 운동’을 펼쳤으면 합니다.
지금은 제자가 일어서서 전진할 때
이케다 SGI 회장은 올해 5월 3일 ‘창가학회의 날’ 기념 메시지 중 “올해 11월 18일에는 드디어 대망하던 세계광포의 전당인 총본부가 완공됩니다. 총본부 완공은 창가의 새로운 출발이자 인류에게 부응하는 세계종교로서 위대한 출범이 될 것입니다”라고 ‘세계종교로의 위대한 출범’을 강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11월 18일까지 어떠한 투쟁, 어떠한 활동을 해야 하는가를 정립하기 위해, 우선 지금이 어떠한 때인가를 알아야만 합니다. 때를 만들어 주신 것은 스승이기에 스승께서 어떠한 때로 받아들이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승의 말씀 중에 지금의 때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 공식 석상, 공식 회합에 참석하지 않으시면서 주신 메시지입니다.
“도다(戶田) 선생님은 75만 세대라는 원업(願業)의 달성이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지는 속에 우리에게 투쟁의 지휘를 하나하나 맡기기 시작하셨습니다. 선생님은 “모두 훌륭히 성장했으니 여러분에게 맡기겠다. 직접 책임지고 생각하며 진행하라”고 말씀하시며 때로는 본부간부회에도 참석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그 결정이 미래를 위해 고심한 끝에 내린 사자왕(師子王)의 훈련임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지금 연재 중인 소설 ‘신·인간혁명’은 <분신>입니다.
법화경 <용출품>에 부처의 위대한 힘을 비유해 ‘사자분신(師子奮迅)의 힘’(법화경 463쪽)이라고 씌어 있으며, 이 ‘분신’에는 ‘지금 막 전진하려는 모습’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지금, 우리 제자들이 사자왕이 되어 분투하며 일어서고 빨리 전진하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계십니다.
‘사자처럼 열렬히 정의를 외치고 자유자재로 세계를 뛰어다니며, 맹렬히 분투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그 위엄으로 적을 압도한다’ 그러한 힘으로 남을 구하는 지용보살의 사명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하반기를 결정짓는 오늘!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와 같으니”(어서 1124쪽)라는 성훈대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낭랑하게 묘법을 부르며 ‘입정안국’의 서원을 불태워서, 함께 격려하고, 함께 ‘사자분신의 힘’을 내서 하반기를 대승리하지 않겠습니까!
더 상쾌하게! 더 즐겁게! 더 힘차게 전진합시다.
자칫하면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계절이기에 “더욱 마음 깊이 조심하시라”(어서 1176쪽)는 성훈처럼 ‘방심은 금물’이라 각오하고 하절기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더욱 총합력을 발휘하여 연전연승의 활약을
6월은 위대한 니치렌대성인불법(日蓮大聖人佛法)을 현대에 소생시킨 창가교육의 아버지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 탄생 142주년의 의의 깊은 가절입니다.
이케다화양회 6기생 대회와 자랑스러운 창가 청년들이 캠퍼스에 펼친 유니피스 평화활동도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대성공적으로 마침을 축하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합니다.
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해 2030년을 짊어지고 세계광포의 중핵이 될 보물 중의 보물인 미래부원들을 육성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7월 소년소녀부 해돋이 사자왕 희망총회와 8월 미래부 후계승리페스티벌을 대성공시키기 위해서 부인부는 6월 13일 육성부담당 지도회를 실시합니다. 대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상반기는 4부가 이체동심단결의 대 포교전으로 스승께 연일 기쁨을 드리는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대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노고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반기도 사자분신지력으로 더욱 힘찬 전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6월 10일은 창가의 부인부가 결성된 지 6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흙탕물에서 청정무구한 큰 꽃송이를 피우는 연꽃처럼, 어본불의 마음 그대로 현실사회의 한가운데서 행복과 평화의 꽃들을 넓히는 스크럼이 바로 세계제일인 우리 창가의 부인부다”라고 격려해 주신 스승의 마음에 보은하고자 부인부는 연초부터 청년 포교를 시작으로 광포를 위해 혼신의 도전을 하며 달려왔습니다.
“한국 부인부, 열심히 하고 있네요. 기쁩니다”라는 스승의 전언을 받으며 시작된 5·21 ‘한국SGI 부인부의 날’을 기념하는 사제완승총회는, 평소 연대를 맺고 있는 우인들에게 위대한 불법을 소개하여 수많은 회우가 희망과 용기를 얻고, 입회를 희망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굉장합니다. 기쁩니다. 축하합니다”라는 전언을 주셨습니다.
그동안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위대하고, 올바른 인생을 알려주신 감사한 스승께 실천으로 보답하고자 매일매일 회우를 참석시키며 자신의 한계와 싸워 이기신 모든 분. 또한 도슨트로 활약해 오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제완승총회는 서로의 많은 노고를 알기에 서로서로 감사하며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이체동심이 된 즐겁고 행복한 총회였습니다.
이제 새롭게 불법과 연을 맺은 소중한 한사람 한사람이 진지한 도전과 체험을 통해 확고한 신심의 뿌리를 내려 스승의 진정한 제자로 육성되도록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달 말에 실시하는 신입회원환영회가 대승리하여 새로운 성장의 마디가 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7월 3일 총합·부 역직자 체험담대회를 합니다.
“총합·부역직자의 활기찬 활약으로 창가의 세력은 배가! 전원이 존귀한 사명의 사람이다. 총합력으로 벽을 부숴라!”라는 이케다 SGI 회장 말씀처럼 현장의 구석구석에서 깊은 숙업에 울고 있는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스승과 함께 총마무리의 때에 불꽃같은 열정을 불태우며 더욱 총합력을 내면서 상쾌하게 전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방면 단위로 7·3 ‘사제불패의 날’ 기념 지부·지역간부 연수가 있습니다.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부·지역간부가 사제정신을 더욱 깊이 물들여 조직을 더욱 반석같이 구축하고 하반기 대승리를 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배간부님들의 마음 따뜻한 격려와 기원을 부탁드립니다.
“좌담회에 새로운 사람을 계속해서 참석시켜야 합니다. 그 한사람에게서 새로운 승리의 전진이 시작됩니다. 생동감 넘치게 서로 공덕 체험을 이야기하고, 신심은 굉장하다고 감격합니다. 이것이 살아 있는 종교의 증거입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이 말씀처럼, 하반기는 좌담회 두 배 확대와 신입회원육성으로 반드시 대왕자반 구축과 대좌담회운동에 대승리 해 또다시 스승께 큰 기쁨을 드립시다.
“큰 싸움이라고 해도 실은 날마다 작은 일을 차곡차곡 쌓는 일이며, 눈앞에 놓인 과제에 용기 있게 도전을 반복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방심을 일체 배제하고 다투어 일어나는 모든 마를 물리쳐, 목숨을 건 승부로 하나하나 완승해야 합니다. 하루하루를 단연코 이겨야 합니다. 그것이 사자분신의 힘을 낸 투쟁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11월 18일을 5개월 앞둔 지금, “한국은 불가사의한 나라다. 한국의 발전은 의미가 있다”라고 최고의 기대와 격려를 보내주시는 영원한 스승께 용맹정진의 신심으로 하반기 새로운 출발을 조금의 방심도 없이 연전연승의 활약으로 11월 18일 총본부 완공과 청년학회 구축을 우리 제자들의 대승리로 장식하자고 말씀드립니다.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
하반기에는 좌담회에 모든 힘을 집중
11월 18일까지 총마무리 광포의 투쟁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해 온 상반기 동안, 4부 간부님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포교는 물론 청년학회 구축과 좌담회 두 배 확대에도 훌륭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세와 흐름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나가 스승께 최고로 보은할 수 있는 제자가 됐으면 합니다. 이어 조직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포교의 승리
4부 간부님들의 노고에 이은 활동에 힘입어 상반기 포교는 작년 한 해 동안 포교한 인원을 훨씬 능가해 사상 유례없는 대승리를 하였습니다.
포교의 승리가 청년육성으로 이어지고 대왕자반 달성으로 연결되면서 한국 광포는 눈부신 전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끊임없이 한국에 자애로운 격려를 보내주시는 스승의 깊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반기에는 좌담회에 모든 힘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매월의 좌담회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포교의 장이라 정하고, 4부가 긴밀하게 연계하고 총합력을 발휘해서 상반기 포교된 분들을 비롯해 미입회 가족과 회우를 모시는 데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소년소녀부와 미래부 육성
한국SGI에서는 올해부터 7월과 8월을 소년소녀부와 미래부(중·고등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에 각각 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7월에 개최하는 소년소녀부 해돋이 사자왕 희망총회 성공을 위해 본부에서 SGI 소개영상을 제작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에서는 해돋이 희망프로젝트 실천체험담을 통해 스승께 편지쓰기, 부모님께 효도하기 등 광포의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8월에 실시하는 미래부 후계승리페스티벌은 미래부원이 창가 후계로서 주위 친구들에게 올바른 학회의 모습과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을 알려가는 소중한 장으로 해갑니다.
▶여름철 연수원 가족숙박에 관해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일정을 할애해서 제주연수원, 울릉연수원, 무안자연학습원의 가족숙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지원자도 많이 늘고 있어, 지원가족 신청 날짜가 중복되면 전자추첨으로 정해진다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본부에서도 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숙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가화락과 가족의 행복을 더한층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재 본부와 진천연수원에 신입회원 견학연수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하반기에는 신입회원 견학연수 기회가 각 방면과 권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본부에서 일정을 조정해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하절기 전력경보에 대해
원자력발전소가 다수 정지한 가운데 전력 사용이 늘면서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전력수급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공공기관 전력 20% 감축, 피크시간대 전기료 3배 부과, 대형건물 냉방온도 섭씨 26도 제한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대 정전 사태를 대비하려면 우리의 작은 실천부터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전등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전원 플러그를 뽑는 등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회관에서 각종 행사와 회합을 할 때도 에어컨 사용을 지혜롭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소수 인원의 회합은 부실을 이용하고, 피크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모든 냉방기가 동시에 돌아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만약 저녁회합 때 정전이 됐을 경우에는 참석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지하고, 신속하게 사무직원을 통해 조치하면 되겠습니다.
올해 하계가족우호주간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입니다.
아무쪼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김규식 한국SGI 조직국장
‘후계승리페스티벌’을 신심 성장의 마디로
총마무리 투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이때, 스승으로부터 10년, 20년 뒤 학회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부를 육성하는 女미래부장 사명을 받은 장선아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입회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기원하는 대로 소원이 하나둘 이뤄지는 것을 보며 창제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했고, 세상에서 신심과 학회만큼 굉장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인생의 목표도 나아갈 방향도 없이 방황하던 저는 미래부 담당을 통해 ‘이케다 다이사쿠’라는 인생의 스승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스승과 같은 ‘대원’의 인생을 살겠다고 정했습니다.
여자부에 올라와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때에도 미래부 담당인 제게 늦은 새벽 전화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女미래부원이 있었기에 창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미래부서와의 인연 속에 한 걸음씩 성장해 올 수 있었기에 女미래부장으로서 ‘학회의 보배’이자 ‘세계의 희망’, 그리고 ‘인류의 내일’인 미래부 육성과 성장으로 보은할 기회가 생겨 감사한 지금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기원 근본, 인간혁명 도전을 근본으로 철저히 신심을 관철하겠습니다. 또 미래부원에게 스승의 마음과 기대를 전해 ‘대원의 인생’을 걷는 한사람 한사람을 구축하는 것으로 스승께 보은하겠습니다.
한국SGI 미래부는 ‘창가후계 미래부! 용기와 영지의 사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을 출발했습니다. 이후 ‘근행 실천’ ‘면학 승리’ ‘효도 제일’ ‘인간성 풍부한 봉추’를 목표로 도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승리의 실증을 만들어 신심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영권의 한 미래부원은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입학금 납부와 교복구입을 제때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주민센터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서류를 제출, 5명 중 유일하게 선발되는 공덕을 받았습니다. 특히 작년까지만 해도 고등학교 입학생에게는 지급되지 않았던 장학금이기에 더욱 환희했습니다.
밀양권의 한 미래부원은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밀양시 대표 선발전 태권도 부문에 출전해 어려운 상대와의 시합이었음에도 두각을 나타내 1등을 했습니다. 4월에는 밀양시 대표로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승리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대하는 행동이나 말투를 고치겠다고 결의, 어머니와 다툰 후에도 먼저 사과하며 다가가는 모습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미래부원이 신심을 근본으로 도전해 즐겁게 실증을 내고 있습니다. 21세기사명회 역시 솔선하는 담당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범의 선배’를 모토로 매번의 부원회를 숙명전환의 마디로 정하여 인간혁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8월에는 미래부 최대 도전의 장인 ‘후계승리페스티벌’을 실시합니다.
이번 후계승리페스티벌을 확고한 성장의 마디를 새기는 절호의 기회로 정하여 각자가 정한 목표에 도전하고 승리한 뒤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미래부의 전진이 광포의 전진이다. 미래부의 승리가 사제의 승리다. 우리는 창가의 보배, 가정의 보배, 지역의 보배, 사회의 보배 그리고 인류의 보배인 우리 미래부원을 최대로 지키고 격려하며 육성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총회가 미래부원과 담당 모두 스승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원점의 마디’ ‘신심 성장의 마디’가 되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사람은 힘을 들인 만큼 자란다’는 확신으로 미래부와 인재육성그룹을 결성, 전력을 다해 육성하신 스승의 마음과 행동을 제 마음과 행동에 담겠습니다. ‘미래부를 학회와 스승을 생명에 담은 한 사람의 진정한 불이의 제자로 육성하는 것이 나의 총마무리 투쟁이라고 정하고 다가오는 8월 후계승리페스티벌 승리를 시작으로 새로운 한국 미래부의 역사를 환희 차게 쓰겠습니다.
·장선아 한국SGI 女미래부장
소년소녀부를 격려하는 활동이 해돋이총회 핵심
신임 소년부장 김성태입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이 가장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학창 시절, 한 담당이 전해준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는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옆집 아주머니의 권유로 어머니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하며 처음 신심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희망없는 나날에 괴로워하고 있을 때, 담당이 말없이 전해줬던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는 마음 속에 강한 용기가 되어 미래부 시절 동안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오직 학회 속에서 단련 받으며 학업과 신심에 도전한 결과,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 입사해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교재를 만들며 즐겁게 사명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9월 청년연수를 계기로 스승과 같은 꿈을 품고 평생 광선유포 일체를 책임지는 본부 직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소녀부 시절, 담당의 격려가 소중한 멤버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저 자신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신임 소년부장으로서 반드시 스승께서 기뻐하시는 창가후계의 소년소녀부를 즐겁게 육성하겠습니다.
2013년 현재, 소년소녀부는 스승께서 직접 주신 다섯 가지 지침을 토대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근행창제를 착실히 하자.
둘째, 힘차게 인사하자.
셋째, 지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갖자.
넷째, 좋은 책을 많이 읽자.
다섯째, 부모님께 효도하자입니다.
이상의 희망 프로젝트를 토대로 오는 7월에는 드디어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해돋이 사자왕 희망총회를 개최합니다.
“내 마음에는 늘 해돋이 여러분의 웃는 얼굴이 빛나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여러분 편입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말씀처럼 이번 해돋이 사자왕 희망총회는 미래의 보물인 해돋이 한사람 한사람과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하며 따뜻하게 격려하는 활동이 포인트입니다.
이에 해돋이 사자왕 희망총회까지 담당 전원은 일명 ‘떴다’ 프로젝트에 도전합니다. 떴다란 ‘해가 떴다’의 줄임말로 ‘해’는 ‘해돋이’, ‘가’는 가정방문을 상징합니다. 정리하면 해돋이 가정방문을 위해 담당이 떴다는 의미입니다.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매일 같이 소년소녀부를 격려하는 운동입니다. 가정방문을 통해 함께 근행을 하고 소설 ‘신·인간혁명’을 연찬하며 자연스럽게 스승의 마음을 생명에 닿게 해 갑니다.
소년소녀부 모두가 부모님을 사랑하고, 꿈을 키우는 자신으로 성장할 때, 바쁜 속에서 자녀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고해주신 장년부, 부인부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믿고 맡겨주신 소중한 보배를 반드시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겠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총본부를 완공하면 그곳에 자료실을 설치해 보고서를 비롯해 여러분이 투쟁한 발자취를 그대로 남겨 두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사람은 이렇게 싸웠다!’고 엄연히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내 진심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에 7월까지 신임 소년부장으로서 전국의 소년부 권담당 전원 가정방문에 도전하겠습니다. 하반기 연속승리의 출발점에 해돋이 사자왕 희망총회가 있는 만큼, 제자의 승리로 창가사제의 혼을 영원히 전하겠습니다.
설령 누군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담당 모두가 남몰래 노고한 하나하나의 손길이, 광선유포의 미래를 여는 ‘따뜻한 격려’와 ‘진심의 대화’가 가득한 총회를 만든다고 확신합니다.
“이슬을 대해에다 넣고 먼지를 대지에 묻는다고 생각하시라”(어서 1561쪽)는 성훈대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2013년 7월은 반드시 ‘한국의 소년소녀부가 밝고 명랑하게 대 성장한 모습으로 스승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총마무리 투쟁의 역사를 기필코 만들 것을 결의 드립니다.
·김성태 한국SGI 소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