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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BMWMTB
 
 
 
카페 게시글
번개 라이딩 2019년 3월 18일 5일차 비금 , 도초라이딩
라일락 추천 0 조회 111 19.03.24 15: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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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4 21:25

    첫댓글 흑산도 돌길 라이딩 정말 재미 있었겠네 ㅋ

  • 19.03.25 21:51

    정말 멋진 비금도의 라이딩 잊을수가 없는 섬 이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그 멋진 풍광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ㅠㅠ
    배시간이 촉박한 탓에ᆢㅠ

  • 19.03.27 15:22

    새가 날개를 펼친듯한 형상이라하는 비금도
    바다와 섬의 바위들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어느한곳도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부족치 않다
    옥빛 바다가 그립네요
    표식된 곳이 접니다

  • 19.03.29 15:47

    *5일차

    숙소에서 스타렉스를 서남문대교(비금,도초이음교)아래로 이동해서 주차시켜 놓고 희망찬 라이딩을 시작한다

    대동염전인증센터 찾느라 처음부터 헷갈리고...염전둘레길의 표지판이 좀 불분명하다.

    결국 돌고돌아 가산항까지 갔다가 돌아 나오니 SK주유소 근처의 길가에 있었다.

    라이더들에게 가산항을 구경하고 나오라는 숨은 뜻이....

    성치산성 임도길, 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길이다.

    일정구간은 싱글로 돌과 바위길...그 길은 조금 끌었지만 아름답다

    그 길을 달리는 데 문득 동유럽 해안길과 돌산들이 생각났다.단연 두바퀴위 여행이니 동유럽보다 비교되지 않은 행복감이 채워졌다

  • 19.03.29 15:48

    사람은 행복하면서 배우는 것 보다 힘들면서 많이 배운다' 하지만 난 그순간의 행복으로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함께한 회원들의 환호성을 산속에 묻고 내려오니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

    마음이 바쁘고....좀 밟았지요.그 유명한 이세돌 바둑기념관을 들르고...

    명사십리 해변길을 달리고.전통적인 방법으로 고기를 잡는 대나무 발도 설치 되어 있어서 신기하다.




    그리곤 또다시 잊을 수없는 하트해변을 잊는 임도길

    신안의 섬 임도는 아름답지 않는 곳이 없지만 특히나 하트해변 주변의 임도는 실로 환상적이다

    지그제그길을 오르고 나니 하트모형...그리고 저멀리 하트모양의 바다가 선명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 19.03.29 15:48

    신비롭다.기가 막히다.절로 탄성이 울려퍼진다.

    "이래서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인가 !"

    뚜렷한 종교없는 난 우선 이날을 맞게 해준 가족에게 감사의 기도를 한다.

    그리고 건강한 나에게 큰 상을 내리고 싶어진다.

    감탄의 시간으로 뒷날을 예약하면서 우린 또다시 오늘의 일정을 달린다

    서남문대교를 지나 시목해변에서 인증을 하고 도초 세계생태수도섬 방문자센터에 들러 인증샷을 하고 나니

    총무 그곳에 숙소가 있단다

    값도 싸고 아주 깨끗하다.

    그렇게 우린 꿈속에 비금도를 만나며 하루밤 편히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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