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 성도의 딸 빤냐가 교회를 왔습니다.
빤냐의 딸도 교회를 다닙니다.
빤냐는 달란트 시장 할때나 연례 행사로 교회를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 성도는 아니었지요.
그런데 빤냐가 달란트 시장도 아닌데 교회를 나왔습니다.
계속 교회 오지 않을꺼면 말하라고 이름을 적지 않겠다고 했더니 교회에 계속 나오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집사님 부부와 전도사님 그리고 저희 부부가 모여 기도회를 합니다.
때론 다른 성도들이 올때도 있습니다.
기도회를 끝나면 심방을 가고 전도하러 갑니다.
기도할때마다 누구든지 힘들고 어려워서 의지하고 싶은 신이 생각날때 그 때 그들이 예수님을 생각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심방을 가서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빤냐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교회에 오기로 결심을 했습니까?? 마음이 힘들어서 교회에 나왔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님께 영광입니다.
빤냐 성도집은 아주 작은 3평정도 원룸입니다. 한공간에 부엌이 같이 있습니다.
자녀가 6명이지만 그 작은 집에 같이 지낼수가 없어서 3명은 함께 있고 3명은 아버지 집에서 지냅니다.
큰 아이들은 학교도 멈추었습니다.
빤냐가 믿음 생활을 잘 할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