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에 대하여
이 말씀은
유대식 표현으로
“내가 한 말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이다
“죽어도 살겠고” 는
나사로가 다시 늙어서 죽게 되어도(죽어도)
내가 한 말(복음)을 믿으면
그가 성령을 받고 산 자로 부활하기 때문에
마지막날에
무덤에서 다시 살아 일어 나게 된다는
말이다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이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과 같은 뜻인 것과
또
베드로에게
너는 (교회의 기초가 되) 베드로( 반석이)라
는 말씀이
너가(게바가) 가이사랴에서 한 고백이 곧 반석이라는 말씀과 같다는 것과
맥락이 같다
그래서
“나를 믿는 자는” 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복음을 믿는 자는”
이 된다
요한복음( 요 ) 11장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이것은
마르다가 가지고 있는 부활관인
마지막날에 무덤에서 살아 일어나는 것만을 부활이라고 여기는 것은
이교도들의 부활관과 같은 것으로
(부활에 대하여) 오해한 것이라고 예수께서 지적하신 말씀이다
예수께서 주장하시는 부활은
성령이 내주하지 않는 죽은 자에서
성령이 내주하게 된 산 자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영적 산 자로 부활 한 자만이
그들이 (늙거나 병들거나 해서) 육이 죽어도 마지막 날
에 다시 무덤에서 살아 일어 나게 된다는 것이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이다
이 문장은 함축이 되어 있고 단어들이 생략되어 있다
생략된 단어들을 보충해 주고
함축된 것을 풀어 주면
내가 말한 복음을 믿는 자는
성령이 내주하게 됨에 따라
성령 안에 있는 생명기능이 있어서 산 자로 부활하기 때문에
그가 늙거나 병들거나 해서 육신이 죽게 지만
마지막 날에( 주의 큰 날에)
무덤에서 (썩지 않는 육신을 입고)
무덤에서 살아 일어 날 것이라는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요한복음( 요 ) 11장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복음이 산 자가 되게하는 부활이고 그 안에 생명기능이 있기 때문에
나를 믿는 자는
성령을 받게 되어 산 자로 부활을 한 자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육신이 늙어 죽어도 마지막날에 무덤에서 썩지 않는 육신을 입고 살아 일어 나겠고”
라는 말이다
예수님의 죽은 육신이 무덤에서 살아 일어 나신 것은
성결의 영으로 (요단강에서)산 자로 부활한 것에 부차적으로 일어 나는 것으로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산 자로 부활했다는 것에 대한 증거가 되기도 한다
예수님이 무덤에서 육신이 살이 일어 나심은
그가 산 자로 부활하심에 대한 증거가 된다
사도행전1장8절의 증인들은 이를 눈으로 목격한 자들이다
우리가 그들의 증거들을 전해 듣고
이 내용을 믿는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이 고린도전서15장에 세번이나 반복해서 나온다
그 중 한 내용을 소게하고 풀어 써 보겠다
고린도전서( 고전 ) 15장
12. 그리스도께서 (육신이) 죽은 자( 죽은 상태에서) (무덤에서)살아 일어 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 영적으로)죽은 자가 (영적으로 산 자가 되는) 부활이 없다 하느냐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산 자가 된 자만이
마지막날 무덤에서 살아 일어 나게 되어 있다
13. 만일 (영적으로)죽은 자가 (영적으로 산 자가 되는)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그의 육신이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무덤에서 그의 육신이)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요단강에서 부활하신)그리스도를 ( 무덤에서 그의 육신을)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영적으로) 죽은 자가 (영적 산 자로)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육신을 무덤에서)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영적)죽은 자가 ( 영적 산 자로)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육신)도 (무덤에서)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마르다의 오빠인 나사로는 예수님이 무덤에서 다시 살리셨지만
그는 늙어서 다시 죽게 된다(다시 죽어도)
그렇지만 그가 성령을 받고 산 자가 되면
마지악날에
다시 무덤에서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아 일어나게 된다는 말이다
이 내용이
“ 죽어도 실겠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