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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벗 여러분들께
아카이브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편집자 박지홍입니다. 그동안 생태/환경책을 주로 내왔고요, 최근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시인, 소설가, 사진가들의 뜻과 마음을 모아서 <꿈속에서도 물소리 아프지 마라>, <강은 오늘 불면이다>, <사진, 강을 기억하다> 등 세 권의 책을 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더 많은 분들의 의지와 마음을 모으고 싶어서 5월 12일(목) 7시 30분, 산울림소극장에서 조졸한 낭독회를 준비했습니다. 교육공동체 벗 분들도 함께하면 좋을 듯하여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봅니다.
교육공동체 벗 카페 등에도 낭독회를 소개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행사의 뜻에 공감하는 분들, 그리고 시간 되시는 모든 분들의 참여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카이브출판사 박지홍 드림 011-283-2193
*** 편하게 함께하는 자리여서 초대권 등은 따로 없습니다. 오시는 순서대로 자유롭게 자리잡고서 맘껏 즐기고 그만큼 의지를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