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과 복음의 권고(5) 11.8

[Fr. 최교선 토마스]

제21과 복음의 권고(5)

독신사제(獨身司祭)▶ 주교가 독신을 지키는 것은 아주 오랜 교회의 관습이다. 서방 교회에서는 사제들도 독신을 지키고 있다. 동방 교회에서는 기혼자도 사제로 서품(敍品)될 수 있으나 서품 후에는 결혼할 수 없다. 이미 앞서 살펴본 것처럼 사제직과 독신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의 임무가 대단히 특수하고도 효과적인 봉사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의 있는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동방 교회의 기혼 사제들이나 개신교의 목사들 가운데에도 훌륭한 목자들이 많이 있다.

흔히 독신 사제는 혼인 문제에 관하여 조언할 자격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실상 많은 사람이 그런 문제에 관하여 독신 사제들에게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사제들은 평신도들과 자주 토론하는 가운데 얻는 오히려 폭넓은 경험이 있다. 실상 결혼상담소의 심리학자 역시 조언의 근거는 자신의 결혼 경험이 아니라 주로 연구와 실제 상담 경험에 있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인 문제는 대부분이 남의 경험과는 다른 문제이다. 또한 수도자와 사제 중에는 교육 사업을 위한 특별한 은총을 받은 이들이 많다. 이들은 다년 간의 사랑에 넘치는 교육 경험으로 ―때로는 감수성이 상실되는 일도 있지만― 종종 부모들로서는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어린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다.

교구 사제들은 자기 교구의 주교에게 순종을 서약한다. 청빈서원(淸貧誓願)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무릇 성실한 그리스도교 신자들이라면 다 마찬가지겠지만, 사제들도 성사를 집행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생활에 사실상 청빈 생활이 수반해야 함을 인정하고 있다. 아무것도 소유하지 아니한 수도 사제보다 더 청빈한 생활을 하는 교구 사제들도 있다.

다 같이 하느님 앞에▶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기혼자들은 서로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를 반영할 뿐 아니라 직접 이 신비에 참여하고 있다. 그들의 사랑은 배우자를 통하여 자기들을 결합시켜 주신 그리스도를 찾고 있다. 수도자들은 이 신비에 특별히 헛갈리지 아니한 마음으로 참여할 소명을 받았다. 이것이 남녀 수도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설명한 바 있다. (예컨대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관한 단원을 보라.)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도 생활 소명의 표징도 그리스도께 향하는 영혼의 평화와 희열로 나타난다. 그 소명의 확인이 수도회 지원자가 공동체에 받아들여짐으로써 이루어지고 그 소명의 동기가 끊임없이 깊어져야 하는 것도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이다.

수도단체들의 풍부한 다양성에 관해서는 《교회의 역사》에 관한 단원에서 약술한 바 있다.

[Fr. 최교선 토마스]

사제직과 독신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의 임무가 대단히 특수하고도 효과적인 봉사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의 있는 일이다.

[bernadetta]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배은옥마리아]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도 생활 소명의 표징도 그리스도께 향하는 영혼의 평화와 희열로 나타난다. 그 소명의 확인이 수도회 지원자가 공동체에 받아들여짐으로써 이루어지고 그 소명의 동기가 끊임없이 깊어져야 하는 것도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이다.

[김옥진벨라뎃다]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동은미 아나스타시아]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김용옥 플로라]

* 사제직과 독신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의 임무가 대단히 특수하고도 효과적인 봉사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의 있는 일이다. 

*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Maria]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도 생활 소명의 표징도 그리스도께 향하는 영혼의 평화와 희열로 나타난다

[resa]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도 생활 소명의 표징도 그리스도께 향하는 영혼의 평화와 희열로 나타난다.

[옥희 로사리아]

샬롬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어느교구 .어느본당. 어느 수녀원.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

[최현호 프란체스카]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니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 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원경애 rupina]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김준 小花데레사]

성실한 그리스도교 신자들이라면 다 마찬가지겠지만, 사제들도 성사를 집행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생활에 사실상 청빈 생활이 수반해야 함을 인정하고 있다. 아무것도 소유하지 아니한 수도 사제보다 더 청빈한 생활을 하는 교구 사제들도 있다.

[marl stella]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도 생활 소명의 표징도 그리스도께 향하는 영혼의 평화와 희열로 나타난다. 그 소명의 확인이 수도회 지원자가 공동체에 받아들여짐으로써 이루어지고 그 소명의 동기가 끊임없이 깊어져야 하는 것도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이다.

[이진환 요셉]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지정석요셉]

하느님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이수정아녜스]

사제직과 독신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의 임무가 대단히 특수하고도 효과적인 봉사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의 있는 일이다.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어느 교구, 어느 본당, 어느 수녀원, 어느 가정할 것 없이 주님을 찾고 있다.

[김정숙bona]

하느님 백성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듯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며 찾고 계신다. 교회는 주님을 찾고 있다.

[남진숙데레사]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도 생활 소명의 표징도 그리스도께 향하는 영혼의 평화와 희열로 나타난다. 그 소명의 확인이 수도회 지원자가 공동체에 받아들여짐으로써 이루어지고 그 소명의 동기가 끊임없이 깊어져야 하는 것도 사제직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