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매트릭스 ⑦_146_요한계시록 2장 1절~7절 – 에베소 교회: 기독교 역사 관점의 배경과 의미(AD 27~100, 사도교회 시대)
https://www.youtube.com/watch?v=C4_p9styjWk
바이블 매트릭스 ⑦: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역사와 과학으로 해석
파트 2.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1~7 –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 인내, 그러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To the Church in Ephesus, perseverance but you have forsaken your first love)
요한계시록 2:1~7 – 기독교 역사 관점의 배경과 의미(AD 27~100, 사도교회 시대)
○ 기독교 역사 관점으로 보면 예수님 사후부터 12 제자 중 마지막 제자인 요한의 죽음까지인(the period from the death of Jesus until the death of the last of the Twelve Apostles) AD 27~100년 사이로 이는 사도들이 직접 교회를 운영하는 초대교회(Early church)의 사도 시대(Apostolic Age)의 사도교회(Apostolic church)를 말하는 것이다. 이는 초기 그리스도교(early Christianity) 혹은 초대 기독교 교회(the early Christian)의 첫째 교회(the first church)로 순수 상태를 의미한다.
○ 에베소 교회는 처음에는 순결, 열정, 그리고 뜨거운 사랑의 교회였으며, 바울 사도와 요한 사도 등 제자들이 생존해 있어서 그들로부터 직접 설교를 듣고 온갖 오류와 잘못된 가르침(교훈)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다.
○ 초기 사도교회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과 순결과 사랑이 사라진 시대를 의미한다.
○ 처음 사랑을 버린(You have forsaken your first love) 이유로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 외부적 요인 - 그러나 AD 68년에 사도 바울(Paul, AD 5~68)이 64세에 로마제국의 제5대 황제인 네로(Nero, 통치 AD 37~68)때 로마에서 참수형을 당하고, AD 70년에 예루살렘 성과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AD 80년에 디모데가 군중의 돌에 맞아 순교하고, 사도 요한(John, AD 6~100)이 AD 95년에 황제 숭배를 거절해 밧모섬(the island of Patmos)에 유배당하는 등, 로마제국의 박해로 순결의, 열정의, 그리고 뜨거웠던 처음 신앙은 식어갔다.
(2) 내부적 요인 - 그리스도교(기독교)가 출현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교리가 명확하게 확정되지 않았고, 게다가 바울, 디모데의 순교와 요한의 밧모섬 유배 등 사도들이 자리를 비우자, 다양한 이단(異端, Heresy, Heretic Theology)과 ‘영육 이원론(spirit-body dualism)’의 니골라당(Nicolaitans or Nicholaism) 등 거짓 교리와 거짓 사도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었다. 따라서 에베소 교회는 이들을 시험하여 거짓임을 분별하는데 필요한 명철한 머리가 필요했고, 거짓임을 밝히는데 온 힘을 쏟은 결과, 악한 자들과 거짓 교리와 거짓 사도들을 용납하지 않아 칭찬을 받았지만, 교리 간의 싸움으로 인하여 신자 간의 불신이 앞서고 이 불신으로 인해 서로 간의 사랑이 식어버린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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