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증상 뇌신경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지은]

별 다른 일 없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굉장한 축복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싶지만 몸에 발생한 어떠한 문제들로 인해 그렇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악성 종양입니다.

이는 암을 말하는 것으로 오늘날 머리부터 발 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조증상이 없어 빠른 발견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말기에 발견되어 되돌리기 힘든 상황을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 유형 중에서도 비인두라는 기관에 생기는 비인두암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노출되면 발생하게 되는 비인두암증상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인두암이란?

해당 암은 목을 만졌을 때 느끼는 혹이 있거나 검사 이후 비인두암이 전이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데요. 평균적으로 중이염으로 인해 한쪽 귀가 먹먹하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 다음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한쪽 코만 막히는 증상도 보이게 될 수 있는데 이때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 것은 비인두암이 진행하게 되어 뇌 쪽을 침범하게 된다면 뇌신경에 마비까지 일으키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응책을 살펴주어야 합니다.

원인

비인두암증상 만큼이나 사람들이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바로 원인입니다. 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혹시나 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비인두암의 경우는 우리나라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10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유럽 국가 보다는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비교적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인종적인 요인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유전적인 요인도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예방법

비인두암증상과 마주하지 않기 위해서는 조기에 빠른 발견이 관건인데요. 이는 다른 암들과 동일하게 한쪽 코막힘이 생기거나 귀가 자주 먹먹하다거나 하는 느낌이 들게 된다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우선 검사를 통해 현재 건강에 대한 확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식과 연관되어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위생관리에 힘써야 하며 신선한 과일을 비롯해 채소를 자주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들로 인해 몸에 비인두암증상이 발생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과 확연한 차이를 빚을 정도로 구강이 건조한 환경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적절한 수분과 영양을 고루 섭취해주는 선택을 해주어야 하며 치아 상태 역시도 많이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이나 충치를 한 이후에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긍정적인 미래의 삶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