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장 연두 순시
- 제일 살기 좋은 곳 의왕시 내손지구 -
의왕시 내손2동은 17일(수) 10시, 내손동 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18年 시장 연두 순시(巡視)를
2시간 20분 동안이나 했다. 자리에는 남녀 주민 120여 명이 관심 두고 경청(傾聽)했다.
김성제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있었던 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했다”며 1시간 20분이나 쉼
없이 마이크를 잡고, 市政연설에 열과 성의를 보였다. 의왕시 전역에 걸쳐 크고 작은 일부터 상세하게
도 말했다.
김 시장은 “왕송호수 와 백운호수가 의왕시 전체를 보여준다며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수년 전 청계동
지역의 낙후(落後)된 모습 등을 이야기하며, 의왕시는 수도권의 명품 도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왕송호수는 개장 이래 42만여 명이 방문하여 관광 도시로 소문났다며, 여기에 짚라인(zipline)까지
설치하고, 캐러밴(caravane) 24시간 야영장까지 준공되면 그야말로 종합 관광도시로 의왕시가 우뚝
섭니다”고 말했다.
또한 “백운호수에는 호수 순환 조깅 데크가 현재 4월 중 준공예정으로 80% 이상 공정이며,
수목원, 체육공원, 문화시설, 수변 공연장 등 1천석 규모의 시네마타운과 4성급 호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의왕시는 천혜(天惠)의 관광 명품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백운 호수 변 순환 조깅 데크 바닥공사 완료
김 시장은 또 “지난해는 청계 구치소 이전문제로 많은 고초(苦楚)를 겪었다며, 최근에는 부곡지구
재개발사업 진행 중 감정평가 산정기준에서 또 의왕시장이 원주민을 배척(排斥)한다며 주민의 목소
리가 높다”고 했다.
김성제 시장은 1시간이 넘도록 마이크를 잡은 후 주민 提案을 들었다. 마을 골목길 차량 진·출입문제,
운동장 활용, 옛 도깨비시장 같은 재래시장 및 재개발사업의 추진 방향 등의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방향을 논의한 후 연두(年頭) 순시를 마쳤다.
2018년 1월 18일
류석호 xih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