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이 총리로 있을 때의 왕조는 제15-16 힉소스 왕조로 추측이 됨.
요셉이 총리로 있을 때의 왕조는 제15-16 왕조인 힉소스 왕조로 추측됩니다. 이 시기는 이집트의 중왕국과 신왕국 사이에 있는 두 번째 과도기(intermediate period)입니다. 제13왕조에서 제17왕조(BC 1750 -1570)까지의 기간입니다. 이 시기는 외부 세력이 이집트 왕조를 무너뜨리고 다스리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모세 시대는 신왕국 시대입니다. 제18왕조에서 제20왕조까지 연대적으로 보면 BC1570-1150까지의 시기입니다. 이 시대의 왕들로는 아멘호텝1세, 투트모세1세, 2세, 하트셉수트, 투트모세3세, 아멘호텝2세 등이 있습니다. 모세를 건진 바로의 공주는 하트셉수트이거나 혹은 람세스2세의 딸로 추측합니다.
출애굽 시절 애굽 왕은 아멘호텝 2세(BC1490 -1445)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들은 과거 다른 왕국 시절에 요셉이 어떤 공로를 세웠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현재 이스라엘 자손들이 숫자적으로 너무 많아졌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뿐이었습니다. 애굽 왕은 이스라엘이 숫자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막으려 했습니다. 우선 그들에게 육체적 고통을 줘서 부부생활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숫자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임산부가 출산을 할 때, 남자 아이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것도 통하지 않자 이번에는 아이를 낳은 후에 갖다 버리라고 했습니다. 모두가 불법적인 인구 억제책입니다. 이런 괴로운 상황이 바로 모세가 태어나던 시대의 역사적 상황입니다.
김영규: 모세를 따르던 이스라엘. 행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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