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이야기]
- 어린왕자와 53선지식 열아홉 번째 미묘혜 법우님 이야기
어린왕자와 53선지식 공간은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학생들의
공부 이야기와 작은 깨달음의 조각을 나눔하는 공간입니다.
옛날 옛날에
선재동자라는 애칭을 지닌 ‘어린왕자’가 살고있었습니다.
‘동자’란 어린이를 말하는 것이지만 진리를 구함에 있어서
지극히 순수하고 지극히 정성스러워 마치 순진한 어린이와 같음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찾아 여행하는 어린왕자의 자세는 선지식(스승)을 구하는데
차별심이 없었습니다.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배울 점이 있으면
모두 스승으로 섬기고 배웠습니다.
어린왕자가 떠난 진리의 여행에서 만난
열아홉 번째 선지식은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계신
미묘혜(김애나) 법우님이셨습니다.
1.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미국이민생활 50년을 정리하고 은퇴해서 한국 들어와 막연하게 불교공부를 시작하고 싶던중
송덕사와 연을 맺게되었고 마침 붓다스쿨을 시작하는 시기라 1기 부터 가입 해서 공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공부하면서 경험한 가장 인상 깊었던 깨달음이나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처음 공부를 시작 할때는 과연 온라인으로 제대로된 공부가 될까 의심은 차차 몇주를 지나면서 풀어졌음은 물론이고
매일매일 불경을 접하고 명상을 의무적으로 하면서 무언가 내 마음속에 서서히 쌓여 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보리심이 불교 교리에서 제일 중요한 바탕이라는것을 새삼 알게되었어요.
3.이러한 깨달음이나 변화가 일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내 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건들을 보리심이라는 안경을 통해서 보면서
매사 좀 더 너그러워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내이익 보다 먼저 떠오르게 되었어요
4. 나의 선지식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처음 5년전 불교를 접할수 있게 해준것은 법정스님의 책들 이었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불교공부를 이끌어 주신분은
원빈스님, 도우스님과 덕원스님 입니다.
5. 나의 작은 깨달음의 조각을 한 문장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저의 깨달음은
"나와 세계가 진정으로 하나이다. "입니다.
이분법 안에서의 갈등을 불법의 지혜의 눈으로 바라보며 살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한 나눔을 해주신 미묘혜 법우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
나와 세계가 진정으로 하나이다
감사합니다
법우님_()_
지혜의 눈으로 바라보며 살기를 희망합니다_()_
법우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_()_
법우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서 좋습니다.법우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