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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 17-32절. 사도들이 옥에 갇혔으나 천사가 해방시킴
1. 오늘 본문에서 대제사장들이 시기가 가득하여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으나, 천사가 석방시켰습니다.
그러자 사도들이 다시 성전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백성들이 다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이 다시 사도들을 잡아다가 공회에 세우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히 명령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도들은 대제사장들의 말을 듣는 것 보다 하나님의 말씀 순종하여 그 말씀 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당당히 대제사장들의 말에 대항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들은 대제사장들이 죽인 예수님을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올리셨는데, 이 사실에 대해서 자신들이 증인이라고 말했습니다.
2. 이처럼 사도들은 국가 지도자들이 엄하게 핍박을 했지만,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 사도는 디모데후서 1장 8절에서 디모데에게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3. 오늘 여기서 우리는 <증인의 삶>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증인이라는 말은 법정 용어입니다.
즉 재판할 때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분명하게 증언해야 하는 증인의 의무에 대해서 쓰인 용어입니다.
레위기 5장 1절에는 <누구든지 증인이 되어 맹세시키는 소리를 듣고도 그 본 일이나 아는 일을 진술치 아니하면 죄가 있나니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법정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은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은 분명하게 진술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증인이란 말은 순교자라는 말과 같이 목숨을 내걸고 증언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증인을 서면 반대자가 증인의 목숨을 해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인이란 목숨을 내걸고 자기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보았기 때문에, 아무리 대제사장들이 협박을 했어도,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증언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도 우리가 예수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실을 목숨 걸고 증언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사도들처럼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면서, 어떤 위협 속에서도 예수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 된 사실을 증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복된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17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the high priest rose up, along with all his associates (that is the sect of the Sadducees), and they were filled with jealousy.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일어나서
Ἀναστὰς δὲ ὁ ἀρχιερεὺς καὶ πάντες οἱ σὺν αὐτῷ,
Having risen up but the high priest all and those with him,
직역하면 ‘그러나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 (즉 사두개파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란 뜻입니다.
‘일어나서’(Ἀναστὰ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risen up) 분연히 일어난 것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대제사장이란 현직 대제사장인 가야바를 가리키기보다는 가야바의 장인으로서 오랫동안 대제사장직을 수행했던 안나스를 가리킵니다. NIV-SB
‘그와 함께 있는 사람’이란 대제사장 가문의 가족들을 가리킵니다.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ἡ οὖσα αἵρεσις τῶν Σαδδουκαίων,
being the sect of the Sadducees
직역하면 ‘즉 사두개파인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여기서 ‘인’이란 동사(οὖσα)는 현재분사(being)입니다.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ἐπλήσθησαν ζήλου
were filled with jealousy.
직역하면 ‘시기가 가득했다’는 뜻입니다.
‘가득하여’(ἐπλήσθησαν)는 부정과거 수동태로서(were filled) 시기가 가득 차서 분노가 충천한 모습을 가리킵니다.
18절.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y laid hands on the apostles and put them in a public jail.
사도들을 잡아다가
καὶ ἐπέβαλον τὰς χεῖρας ἐπὶ τοὺς ἀποστόλους
and they laid the hands on the apostles
직역하면 ‘그들이 사도들에게 손을 댔다’는 뜻입니다.
‘손을 댔다’(ἐπέβαλον)는 동사는 부정과거로서(they laid) 단호하게 사도들에게 손을 대서 체포한 것을 가리킵니다.
옥에 가두었더니
καὶ ἔθεντο αὐτοὺς ἐν τηρήσει δημοσίᾳ.
and put them in jail public
직역하면 ‘그들이 공적인 감옥에 그들을 두었다’는 뜻입니다.
공적인 감옥에 가두었다는 것은 다음날 처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NIV-SB
‘가두었더니’(ἔθεντο)는 부정과거 중간태로서(put) 자기들을 위해서 사도들을 투옥시켰다는 뜻입니다.
1. 대제사장과 사두개파 공회원들이 왜 사도들을 감옥에 가두고, 죽이려고 했을까요?
대제사장들과 사두개파는 현실주의자들이고, 로마 권력에 아부하여 권력을 유지하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내세나 부활이나 천사를 믿지 않았습니다 (행 23:8).
그러나 사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고, 예수님이 승천하여 올라가신 내세도 믿었고, 천사도 믿었는데, 하나님의 천사가 감옥에 갇힌 사도들을 기적적으로 꺼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하는 사도들의 인기가 대중들 사이에서 높아지자, 반대로 부활을 믿지 않은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상대적으로 자신들의 인기가 대중들에게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시기가 가득했고, 그래서 사도들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과 사두개인이 감옥에 가둔 사도들을 천사가 끄집어냈고, 사도들은 다시 성전에 가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을 전하면서 예수님 믿고 예수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전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는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사두개인들에게 “너희가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고 선포했습니다 (행 5:30)
19절.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during the night an angel of the Lord opened the gates of the prison, and taking them out he said,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Ἄγγελος δὲ Κυρίου, διὰ νυκτὸς, ἤνοιξε τὰς θύρας τῆς φυλακῆς
angel but of the Lord, during the night, opened the gates of the prison,
직역하면 ‘그러나 주의 천사가 밤중에 감옥 문들을 열었다’는 뜻입니다.
‘열고’(ἤνοιξε)는 부정과거로서(opened) 감옥 문을 단숨에 확 열어버린 모습을 가리킵니다.
끌어내어 이르되
ἐξαγαγών τε αὐτοὺς, εἶπεν
having brought out then them, he said
직역하면 ‘그 후에 그가 그들을 끌어내면서 말했다’는 뜻입니다.
‘끌어내어’(ἐξαγαγών)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brought out) 천사가 사도들을 단호하게 옥문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이르되’(εἶπεν)는 부정과거로서(he said) 단호하게 말했다는 뜻입니다.
‘주의 사자’가 사도행전에 네 번 나타나고 있습니다: ① 본 절, ② 전도자 빌립을 인도할 때 (행 8:26), ③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풀어줄 때 (행 12:7-10), ④ 헤롯 아그립바 왕을 칠 때(행 12:23).
20절.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New American Standard Bible: "Go, stand and speak to the people in the temple the whole message of this Life.“
가서 성전에 서서
Πορεύεσθε καὶ σταθέντες,
go and having stood,
직역하면 ‘가라 그리고 서서, (말하라)’란 뜻입니다.
‘가서’(Πορεύεσθε)는 명령형으로서(go) ‘가라’는 뜻입니다.
‘서서’(σταθέ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 수동태로서(σταθέντες)는 ‘계속 서있으면서’란 뜻입니다.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λαλεῖτε ἐν τῷ ἱερῷ τῷ λαῷ, πάντα τὰ ῥήματα τῆς Ζωῆς ταύτης.
speak in the temple to the people, all the words of the Life this
직역하면 ‘성전 안에서 백성에게 이 모든 생명의 말씀을 말하라’는 뜻입니다.
‘말하라’(λαλεῖτε)는 명령형입니다. (speak)
1.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하나님이 보고 계신 것을 모르고 있었으나,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사도들 모르게 음모를 꾸미고, 말한 것과 행동한 것들을 다 보고 계셨습니다.
히브리서 4: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시편 139: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사도들이 모두 감옥에 갇혔을 때, 예수님이 천사를 보내서 사도들을 감옥에서 기적적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주의 사자’란 예수님께서 부리신 천사들이란 말씀이고(벧전 :22, 계 22:16), 예수님의 명령을 받아 사도들에게 파송된 천사를 가리킵니다(히 1:14).
나중에 베드로가 감옥에 갇혀 이튿날 죽게 되었을 때, 이때도 주의 천사가 베드로를 기적적으로 감옥에서 구출해주었습니다( 행 12:7).
세상의 군왕들과 통치자들이 주님과 주의 종들을 박해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를 비웃으시고, 분노를 발하신다고 했습니다( 시 2:4-5).
21절.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Upon hearing this, they entered into the temple about daybreak and began to teach. Now when the high priest and his associates came, they called the Council together, even all the Senate of the sons of Israel, and sent orders to the prison house for them to be brought.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ἀκούσαντες δὲ, εἰσῆλθον ὑπὸ τὸν ὄρθρον εἰς τὸ ἱερὸν καὶ ἐδίδασκον.
Having heard now, they entered at the dawn into the temple and were teaching
직역하면 ‘이제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기를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듣고’(ἀκούσα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heard) 확실히 들은 것을 가리킵니다.
‘들어가서’(εἰσῆλθον)는 부정과거로서(they entered) 단호한 모습으로 들어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가르치더니’(ἐδίδασκον)는 미완료과거로서(were teaching) 여기서는 동작의 시작을 나타내는 미완료 동사(inceptive impf)입니다. Linguistic Key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Παραγενόμενος δὲ, ὁ ἀρχιερεὺς καὶ οἱ σὺν αὐτῷ, συνεκάλεσαν τὸ συνέδριον, καὶ πᾶσαν τὴν γερουσίαν τῶν υἱῶν Ἰσραήλ,
Having come now, the high priest and those with him, they called together the Council, even all the Senate of the sons of Israel
직역하면 ‘이제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와서, 그들이 공회와 이스라엘 자손의 원로들을 다 모았다’는 뜻입니다.
‘와서’(Παραγενόμενος)는 부정과거 분사 중간태로서(Having come) 단호한 모습으로 자기들을 위해서 온 것을 가리킵니다.
‘모으고’(συνεκάλεσαν)는 부정과거로서(they called together) 전부 모았다(소집했다)는 뜻입니다.
‘공회’는 산헤드린 공회를 가리키는데, 유대인의 최고 법정이고, 보통 71명으로 구성되었으나 70-100명 안팎으로 구성되기도 했고, 반원형으로 앉았는데, 뒤에는 배우는 사람들이 세 줄로 앉았고, 앞에는 서기장이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καὶ ἀπέστειλαν εἰς τὸ δεσμωτήριον ἀχθῆναι αὐτούς.
and they sent to the prison house to bring them
직역하면 ‘그들을 데려오도록 (사람을) 감옥에 보냈다’는 뜻입니다.
‘데려오도록’(ἀχθῆναι)은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bring) 확 잡아서 끌고 오는 것을 가리킵니다.
‘보내어’(ἀπέστειλαν)는 부정과거로서(they sent) 보냈다는 뜻입니다.
22절.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the officers who came did not find them in the prison; and they returned and reported back,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οἱ δὲ παραγενόμενοι, ὑπηρέται οὐχ εὗρον αὐτοὺς ἐν τῇ φυλακῇ·
the and having come, the officers not did find them in the prison;
직역하면 ‘부하들이 가서 감옥에서 그들을 보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가서’(παραγενόμενοι)는 부정과거 분사이고(having come), ‘보지 못하고’에서 동사(εὗρον)는 부정과거로 ‘보지 못했다’(not did find)는 뜻입니다.
돌아와
ἀναστρέψαντες δὲ ἀπήγγειλαν
having returned then they reported back,
직역하면 ‘그들이 돌아와서 보고했다’는 뜻입니다.
‘돌아와’(ἀναστρέψα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이고(having returned), ‘보고했다’(ἀπήγγειλαν)는 부정과거로서(hey reported back) 부하들이 상관들에게 분명하게 보고한 것을 가리킵니다.
23절.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saying, "We found the prison house locked quite securely and the guards standing at the doors; but when we had opened up, we found no one inside."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λέγοντες ὅτι, Τὸ δεσμωτήριον εὕρομεν κεκλεισμένον ἐν πάσῃ ἀσφαλείᾳ καὶ τοὺς φύλακας ἑστῶτας ἐπὶ τῶν θυρῶν,
saying that, the prison house we found having shut with all security, and the guards having stood at the doors;
직역하면 ‘말하기를, 감옥은 모두 안전하게 닫혀있고, 보초들은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우리가 보았다’는 뜻입니다.
‘닫혀있고’(κεκλεισμένον)는 완료분사이고(having shut) 상태를 강조하는 완료분사로서, 굳게 닫혀 있는 것을 가리키고(emphasizes the state: shut tight), ‘서 있는’(ἑστῶτας)도 완료분사로서(having stood) 계속 서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보니’(εὕρομεν)는 부정과거로서(we found) 우리가 확실히 보았다는 뜻입니다.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ἀνοίξαντες δὲ ἔσω οὐδένα εὕρομεν.
having opened but inside no one we found
직역하면 ‘그러나 열었을 때, 우리는 안에서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문을 열고 보니’(ἀνοίξα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 having opened) ‘우리가 문을 확 열었을 때’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아무도 보지 못했다’에서 동사(εὕρομεν)는 부정과거로서(we found) ‘우리는 (아무도) 전혀 보지 못 했다’는 뜻입니다.
24절.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ow when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the chief priests heard these words, they were greatly perplexed about them as to what would come of this.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ὡς δὲ ἤκουσαν τοὺς λόγους τούτους, ὅ τε στρατηγὸς τοῦ ἱεροῦ καὶ οἱ ἀρχιερεῖς, διηπόρουν περὶ αὐτῶν,
when now they heard the words these, the both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the chief priests,
직역하면 ‘이제 성전 지키는 자와 대제사장들이 이 말들을 들었을 때’란 뜻입니다.
‘듣고’(ἤκουσαν)는 부정과거로서(they heard) 분명히 들었다는 뜻입니다.
의혹하여
διηπόρουν περὶ αὐτῶν,
they were perplexed about them,
직역하면 ‘그들은 그들에 대해서 크게 당황했다’는 뜻입니다.
‘의혹하여’(διηπόρουν)는 미완료 과거로서(they were perplexed) 그들이 계속 당황하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이 동사의 원형(διαπορέω)는 ‘크게 당황하다’는 뜻입니다(be greatly perplexed or at a loss).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τί ἂν γένοιτο τοῦτο.
what might be this
직역하면 ‘이것이 무엇이 될까’란 뜻입니다.
우리 성경 번역은 잘된 번역입니다.
여기 동사(γένοιτο)는 부정과거 기원격(optative) 동사입니다.
25절.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someone came and reported to them, "The men whom you put in prison are standing in the temple and teaching the people!"
사람이 와서 알리되
παραγενόμενος δέ τις ἀπήγγειλεν αὐτοῖς, ὅτι,
Having come then someone reported to them, that,
직역하면 ‘그 후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알렸다’는 뜻입니다.
‘와서’(παραγενόμενο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come) 계속 달려와서 알려주는 것을 가리킵니다.
‘알리되’(ἀπήγγειλεν)는 부정과거로서(reported) 분명하게 알렸다는 뜻입니다.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Ἰδοὺ, οἱ ἄνδρες, οὓς ἔθεσθε ἐν τῇ φυλακῇ, εἰσὶν ἐν τῷ ἱερῷ, ἑστῶτες καὶ διδάσκοντες τὸν λαόν.
behold, the men, whom you put in prison, are in the temple, having stood and teaching the people!"
직역하면 ‘보소서, 당신들이 감옥에 가두었던 그 사람들이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면서 성전 안에 있더이다’란 뜻입니다.
‘보소서’(Ἰδοὺ)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behold) 확실하게 보라는 뜻으로서 주의를 환기시키는 말입니다.
‘가두었던’(ἔθεσθε)은 부정과거로서(you put) 분명하게 가둔 것을 가리킵니다.
‘서서’(ἑστῶτες)는 완료분사로서(having stood) 전에부터 계속 서서 있는 것을 가리키고, ‘가르치더이다’(διδάσκοντες)는 현재분사로서(teaching) 가르치고 있는 모습을 가리키며, 직역한 대로 ‘서서 가르치면서 성전 안에 있더이다’란 뜻입니다.
26절.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n the captain went along with the officers and proceeded to bring them back without violence (for they were afraid of the people, that they might be stoned).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Τότε ἀπελθὼν, ὁ στρατηγὸς σὺν τοῖς ὑπηρέταις ἦγεν αὐτούς,
then having gone, the captain with the officers was bringing them
‘가서’(ἀπελθὼν)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gone) 단호하게 가서 잡아온 것을 가리킵니다.
‘잡아왔으나’(ἦγεν)는 ‘데려왔다’는 뜻인데, 미완료 과거로서(was bringing) 계속 데리고 가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οὐ μετὰ βίας, ἐφοβοῦντο γὰρ τὸν λαόν, μὴ λιθασθῶσιν·
not with force, they were afraid of for the people, lest they might be stoned
직역하면 ‘강제로 못했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돌에 맞지 않을까 백성들을 계속 두려워했기 때문이다’는 뜻입니다.
‘백성들이 돌로 칠까’는 직역하면 ‘그들이 돌에 맞지 않을까’란 뜻입니다.
‘그들이 돌로 칠까’(λιθασθῶσιν)란 부정과거 가정법 수동태로서(they might be stoned) ‘돌에 맞지 않을까’란 뜻입니다.
‘두려워했다’(ἐφοβοῦντο)는 미완료 과거로서(they were afraid of) 계속 두려워했던 것을 가리킵니다.
1.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이 부하들을 감옥에 보내서 사도들을 잡아 오라고 보냈는데, 부하들이 감옥에 가보니, 감옥문은 든든히 잠겼고, 보초들도 잘 서 있었는데, 감옥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사도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부하들이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자, 이 사실이 기적으로 된 것을 직감하고,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은 두려움과 놀라움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때 어떤 사람이 와서 공회원들에게 사도들이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하자,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은 사도들의 탈출 사건이 과연 기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확실하고 더욱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사도들이 문지기들과 짜고 도망을 갔다면, 못 찾을 곳으로 숨었을 것인데, 당당하게 성전에서 공개적으로 전도하고 있으니, 이것은 틀림없이 기적으로 감옥에서 나온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성전 경비대장과 부하 군사들이 성전에 가서 사도들을 잡아 산헤드린 공회로 데려왔으나, 군중들이 기적 사건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군중들에게 돌에 맞을까 봐, 강제로 끌고 오지 못하고, 정중하게 모시고 왔습니다.
그리고 성전 경비병들이 강제로 연행하지 않은 것은 사도들이 주님의 가르침대로 온순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라.
27절.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New American Standard Bible: When they had brought them, they stood them before the Council. The high priest questioned them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ἀγαγόντες δὲ αὐτοὺς, ἔστησαν ἐν τῷ συνεδρίῳ.
Having brought then them, they set in the Council
직역하면 ‘그 후에 그들은 그들을 데려다가 공회 안에 세웠다’는 뜻입니다.
‘끌어다가’(ἀγαγό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brought) 단호하게 데려온 것을 가리킵니다.
‘세우니’(ἔστησαν)는 부정과거로서(hey set) 세웠다는 뜻입니다.
대제사장이 물어
καὶ ἐπηρώτησεν αὐτοὺς ὁ ἀρχιερεὺς
and questioned them the high priest
직역하면 ‘그리고 대제사장이 그들에게 질문했다’는 뜻입니다.
‘물어’(ἐπηρώτησεν)는 부정과거로서(questioned) 엄중히 물었다는 뜻입니다.
28절.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New American Standard Bible: saying, "We gave you strict orders not to continue teaching and yet, you have filled Jerusalem with your teaching and intend to bring this man's blood upon us."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λέγων, Παραγγελίᾳ παρηγγείλαμεν ὑμῖν μὴ διδάσκειν ἐπὶ τῷ ὀνόματι τούτῳ,
saying, by charge we commanded you not to teach
in the name this,
직역하면 ‘이르되, 우리가 너희에게 이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히 명했다’는 뜻입니다.
‘이르되’(λέγων)는 현재분사이고(saying), ‘가르치지’(διδάσκειν)는 부정사형 동사이고(to teach), ‘엄금하였으되’(παρηγγείλαμεν)는 부정과거로서(we commanded) 엄중히 명령했다는 뜻입니다.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καὶ ἰδοὺ, πεπληρώκατε τὴν Ἱερουσαλὴμ τῆς διδαχῆς ὑμῶν,
and behold, you have filled the Jerusalem with the teaching of you
직역하면 ‘보라, 너희가 너희의 가르침으로써 예루살렘을 가득채웠도다’는 뜻입니다.
‘보라’(ἰδοὺ)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behold) 주의 깊게 보라는 뜻으로서 주의를 환기시큰 말입니다.
‘가득하게 하니’(πεπληρώκατε)는 완료형으로서(you have filled) 가득하게 된 결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emphasizes the continuing result). Linguistic Key.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καὶ βούλεσθε ἐπαγαγεῖν ἐφ’ ἡμᾶς τὸ αἷμα τοῦ ἀνθρώπου τούτου.
and you intend to bring upon us the blood of the man this
‘돌리고자 함이로다’(βούλεσθε ἐπαγαγεῖν)에서 ‘돌리고자’(ἐπαγαγεῖν)는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bring) 책임을 확 돌려버리고자 하는 것을 뜻하고, ‘함이로다’(βούλεσθε)는 현재형으로서 ‘의도하고 있다’(you intend)는 뜻입니다.
이 말은 유대인 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였다고 사도들이 반복해서 말한 것을 가리킵니다 (행 2:23, 3:13-15, 4:10-11).
1.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은 사도들을 두 가지 죄목으로 정죄하려고 했습니다.
첫째는 이전에 산헤드린 법정에서 선포한 명령을 사도들이 어겼다는 것입니다.
즉 사도행전 4장 18절에서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한 법원의 명령을 사도들이 어기고 계속 예수의 이름으로 전도하고 가르쳤다는 죄목이었습니다.
둘째는 예수를 죽은 죄를 사도들이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에 돌리고자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은 죄 없는 예수님을 죽게 만든 장본인들이었고, 자신들의 양심이 늘 가책을 주고 있었고, 군중들도 그들이 죄 없는 예수님을 죽인 사실을 다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은 늘 불안하고, 가책을 느끼고 있었는데, 사도들로 인해서 이 양심의 정죄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베드로의 말과 같이 회개하고 예수님 믿고 세례를 받으면 좋겠는데, 그들은 현실주의자들이기 때문에, 권력과 부를 놓지 못하고, 양심의 정죄와 가책을 갖고서도 불행한 죄인의 삶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29절.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Peter and the apostles answered, "We must obey God rather than men.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ἀποκριθεὶς δὲ Πέτρος καὶ οἱ ἀπόστολοι, εἶπαν,
Answering but Peter and the apostles, said,
직역하면 ‘그러나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말했다’는 뜻입니다.
‘대답하여’(ἀποκριθεὶ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Answering) 단호하게 대답하는 것을 가리키고, ‘이르되’(εἶπαν)는 부정과거로서(said) 단호하게 말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Πειθαρχεῖν δεῖ Θεῷ, μᾶλλον ἢ ἀνθρώποις.
to obey it is duty God, rather than men.
한글 번역은 잘된 번역입니다.
‘순종하는 것’(Πειθαρχεῖν)은 부정사형 동사이고(to obey), ‘그것이 마땅하다’(δεῖ)는 현재형입니다(it is duty).
30절.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 God of our fathers raised up Jesus, whom you had put to death by hanging Him on a cross.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ὁ Θεὸς τῶν πατέρων ἡμῶν ἤγειρεν Ἰησοῦν,
The God of the fathers of us raised up Jesus,
직역하면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셨다’는 뜻입니다.
‘살리시고’(ἤγειρεν)는 부정사형으로서(raised up) 과거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역사적인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ὃν ὑμεῖς διεχειρίσασθε, κρεμάσαντες ἐπὶ ξύλου·
whom you killed, having hanged on cross.
직역하면 ‘그를 바로 너희가 나무에 매달아 죽였다’는 뜻입니다.
‘너희가’(ὑμεῖς: you)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매달아’(κρεμάσα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hanged) 과거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놓은 역사적인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죽인’(διεχειρίσασθε)은 부정과거로서(you killed) 과거에 그들이 예수님을 죽인 확실한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킵니다.
‘나무’란 베드로가 지적한 대로 예수님을 달아죽인 십자가를 가리킵니다(벧전 2:24).
31절.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He is the one whom God exalted to His right hand as a Prince and a Savior, to grant repentance to Israel, and forgiveness of sins.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τοῦτον ὁ Θεὸς Ἀρχηγὸν καὶ Σωτῆρα, ὕψωσεν τῇ δεξιᾷ αὐτοῦ,
Him God Prince and Savior, exalted by the right hand of Him,
직역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손으로 그를 임금과 구주로 높이셨다’는 뜻입니다.
‘높이사’(ὕψωσεν)는 부정과거로서(exalted) 확실하게 높이신 사실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τοῦ δοῦναι μετάνοιαν τῷ Ἰσραὴλ, καὶ ἄφεσιν ἁμαρτιῶν.
to grant repentance to Israel, and forgiveness of sins.
‘주시려고’(δοῦναι)는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grant) 확실하게 주시려는 것을 뜻합니다.
32절.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we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and so is the Holy Spirit, whom God has given to those who obey Him."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καὶ ἡμεῖς ἐσμεν μάρτυρες τῶν ῥημάτων τούτων,
and we are witnesses of the things these
직역하면 ‘바로 우리는 이 일들의 증인들이다’는 뜻입니다.
‘우리는’(ἡμεῖς: we)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여기 동사(ἐσμεν)는 현재형입니다(we are).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καὶ τὸ Πνεῦμα τὸ Ἅγιον, ὃ ἔδωκεν ὁ Θεὸς τοῖς πειθαρχοῦσιν αὐτῷ.
and the Spirit the Holy, whom has given the God to those obeying Him
직역하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는 뜻입니다.
‘순종하는’(πειθαρχοῦσιν)은 현재분사로서(obeying) 현재 순종하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주신’(ἔδωκεν)은 부정과거로서(has given)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성령을 주시는 역사적인 사실을 가리킵니다.
‘성령님’이 증언하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요한복음 16장 26절에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요한복음 15:26-27.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1.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지적한 두 가지 죄목에 대해서 베드로는 두 가지에 대해서 명쾌하게 답변을 했습니다.
첫째, 대제사장이나 산헤드린 법정의 명령 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원래 하급 법은 상급 법에 지배를 받아야 하는데, 산헤드린 법정은 하나님의 법정보다 하위 법정이기 때문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전 법정에서도 베드로와 요한은 이와 같이 주장했습니다.
사도행전 4:19-20.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둘째, 대제사장과 공회는 예수님을 죽인 살인죄에 대한 책임을 사도들이 그들에게 돌린다고 공격을 했지만, 베드로는 그들이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다고 말했습니다.
(1) 베드로는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이 예수를 나무에 매달아 죽인 살인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려내셨다고 선포했습니다.
(2)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임금과 구주가 되신다고 선포했습니다.
(3) 부활하신 임금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의 죄를 용서해주시고자 한다는 놀라운 복음 선포였습니다.
즉 대제사장과 공회원은 예수님을 죽였지만, 하나님이 살리셔서, 예수님으로 인해 죄 용서를 받을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4) 그러므로, 대제사장과 공회원들도 이제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들을 정죄하고 죽이려는 원수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가르쳐주는 놀라운 말이었습니다.
(5) 이런 복음 제시가 단순한 베드로만의 말이 아니라, 지금 성령님께서도 증언하시므로, 성령의 감동과 권고를 거역하지 말고, 어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마음을 강타하는 전도를 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예수님은 자기를 죽인 원수들조차도 영생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원수도 사랑하신 예수님 앞에서 모든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평생 주님께 순종하고, 예수님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된 증인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