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_Cezanne was noted by his vision of the paintings deserved to be hung at the museum, not by his awkward dext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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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_Entertaintment 제작의 엉성한 기획-쭉정이 해설에 의한, #사라진_명작의_비밀-#현대미술의_아버지_세잔 은 #TV_Chosun의 기획의도를 의심하게 한다. 그보다 소름끼치는 췌사贅辭투성이 삼류 신파가 아직 성우聲優라며 거들먹거리고 빌붙어 있나...역겨운 더빙Dubbing이 씁쓸하다.
03/20 #폴_세잔 #Paul_Cezanne
세잔Paul_Cezanne 1839-1906은 '미술관의 그림처럼 영속적이고 항구적인 것'을 논리적으로 추구하고 그 실증적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그리하여 세잔은 형체와 색채와 색조를 화면 위에 어떻게 본질적인 모습으로 구축할 수 있는가 라는 과제에 매달렸다.
세잔은 1904년 베르나르Emile Bernard에게 '모든 대상은 원기둥 공 원뿔로 분해할 수 있다'고 썼다. 세잔은 카메라의 표피적인 시각이나 모네Claude Monet의 실눈으로 본 시각과 인간척人間尺에 의한 분석방법을 벗어던졌다.
또한 물리적이고 기하적인 논리로 자연과 인간을 재해석한다. 이것은 드니Maurice Denis가 주장하는 '20세기 화가의 제1 신조'에서 그림은 정서와 소재가 아니라 캔버스 위의 물감 덩어리임을 기억하라는 명제와 접점을 찾을 수 있다.
세잔은 자연의 내적 차원을 단순화 및 시각화하는 방법으로 이 경험적 기하학에 근거를 둔 공기원근법을 주장했다. 공기와 원근조차 색채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믿음이었다. 그 결과 공기를 나타내는 파란색의 파장은 땅을 표상하는 황색의 진동과 화음을 이루게 된다.
공기원근법에 의한 그림은 찬색과 따뜻한 색의 대비로 마치 대류를 일으키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것은 아름다움에의 강박관념을 벗어던지고 논리적인 형체 색채 색조를 구축한 세잔의 업적으로 칭송되고 세잔은 20세기 미술의 대부로 평가된다.
-세잔의 색채원근법을 큰 붓으로 만든 따스한 색과 찬색의 교차에 의한 색면으로 이해한 김종태金鐘泰는 세잔의 분위기를 모사할 수 있었다.
=김영재 한국양화의 지평 자유문고 2021 출판대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