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빛 교수님(원장)께서는 산골시인으로 알려지며,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시를 헌정하면서~
국민천사시인으로 유명해졌지요!
사진: 도범기 국제사진작가 - 국회행사에서 ~
사진 디자인: 이보라 일러스트디자이너가 선물하셨다지요
Ange sans visage
- Ouvrez VOS mains et battez des ailes et vous le decouvrirez.
Aux pauvres pour qui les gouttes de pluie etaient de la nourriture
Un homme sans nom
Distribuer une cuilleree de riz prelevee sur la poitrine
Un miracle s'est produit dans le village de Nosong-dong.
D'une annee ou les cloches chaudes tombaient comme des flocons de
neige
Les ailes de l'ange qui montaient et descendaient au lever du soleil
Quand le bonheur se deverse
Les habitants de Nosong-dong deviennent des anges sans visage
Tout le monde a commence a sortir ses ailes un par un.
Les ailes chaudes d'un homme
Avec des plats chauds pour tout le monde dans le monde
C'est devenu le baiser de la vie
Quiconque veut entendre la voix d'un ange
Quand le soleil se leve a Nosong-dong
Ouvre tes mains et bats des ailes et tu le decouvriras
Pourquoi dois-je ouvrir les deux mains
Pourquoi faut-il partager une cuilleree de riz avec son coeur ?
얼굴 없는 천사~ 국민천사 시를 쓴 - 이삭빛서정시인(중견시인) (2017 천사시 헌정) -
대한민국 가장 작은 박물관(얼굴 없는 천사마을 노송동 동사무소 내 박물관 시화 설치)
한불문학상 작품
얼굴 없는 천사
- 양손을 펴고 날개를 퍼덕이면 알게 되지
이삭빛
빗방울이 밥이었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름 없는 어느 한 남자가
가슴에서 꺼낸 밥 한 숟가락을 나눠 주면서
노송동 마을에 기적이 일어났네
따뜻한 종소리 눈송이처럼 퍼붓던 어느 해부터
해오름을 오르내리던 천사의 날개가
행복이 되어 쏟아지면
노송동사람들은 얼굴 없는 천사가 되어
모두가 날개옷 하나씩 내 놓기 시작했지
그 어느 한 남자의 뜨거운 날갯짓은
세상사람 모두의 뜨거운 밥으로
생명의 입맞춤이 되었네
천사의 소리 알아듣고 싶은 자는
노송동에 와서 해가 떠오를 때
양손을 펴고 날개를 퍼덕이면 알게 되지
왜 양손을 펴야 하는지
왜 가슴으로 밥 한 숟가락을 나눠줘야 하는지를
詩포인트: 삶의 가치로 행복을 전파해온 오병이어의 기적을 선물한 얼굴 없는 천사!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을 가장 행복한 마을로 선물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이다.
※밥 한 숟가락: 돼지저금통
Au printemps
aimerjusquata mort
April donnetoutsoncoeur
il sagitdete voir
il s'agit d'aller jusqu'au
bout du monde et de
toucher les blessures.
봄에게
이삭빛
죽도록 사랑하라
사월은 온 마음 바쳐
너를 보는 일이다
땅끝까지 가서 상처를 어루만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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