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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설명회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5학년도 대입지원젼략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성내천 물놀이장
지금은 건조중..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마친 어린이들이 옷을 말리기 위해 바닥에 엎드리거나 누워 있다. 2014.6.15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더위야 가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어린이들이 다리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기위가 기승을 부리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14.6.15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내일도 초여름 더위 이어져…대구 낮 최고 31도
일요일인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종근 기자 한겨레 신문
더위가 즐거운 '물빛광장'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진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4.6.15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2014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4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14.6.15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눈물’ 어디 가고…독선 되레 심해진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 한 송이가 14일 해질녘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놓여 있다. 진도/박종식 기자 한겨레 신문
민심과 거꾸로 가는 국정 운영
측근·강경보수 전진배치 강행 김기춘 경질론엔 귀막아 유병언 잡기로 ‘시선 돌리기’
눈빛
아이들이 보고 있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14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어이없는 대형참사와 허둥대기만 한 구조와 수습에 대한 10대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물을 상영했다. ‘엄마의 이름으로 진실을 밝히고 끝까지 지켜줄게’란 펼침막을 든 엄마들 곁엔 아이들이 함께했다. 진상규명의 공을 넘겨받은 국회 국정조사특위는 첫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이 맑은 눈빛으로 보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한겨레 신문
세월호 참사 5차 범국민촛불 행동
1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차 범국민촛불 행동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부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2014.06.1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이 청계광장에서 타올랐다. 주최측과 참가자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9대 과제를 제시하고 "진실을 밝힐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800여개 시민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3,000여명(경찰 추산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시민대회'를 열었다. 대회 직전까지 서울 지역 곳곳에서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 을 벌인 희생자 유가족 70여명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주최측은 ▲침몰 원인이 된 급격한 변침 ▲해경 123정과 구조용 헬기들이 배 안 시민들을 구조하지 않은 이유 ▲정부가 구조작업 인원을 부풀려 발표한 이유 ▲ 사라진 CCTV ▲무능한 컨트럴타워, 정부 ▲느슨해진 선박안전 규제 ▲전원구조 오보 ▲대통령을 향한 실종자들의 항의가 삭제된 방송뉴스 등 9가지 진상규명 과제를 제시했다. 민중의 소리 양지웅 기자
춘천시민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함께하는 촛불문화제
14일 오후 강원 춘천시 명동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촉구 천만인 서명' 캠페인과 함께 촛불문화제가 열려 가수 '호수를 닮은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위한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2014.06.14.【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청계천에서 열린 시니어 패션쇼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서 열린 청계천 수상패션쇼 ‘언제나 청춘’에서 시니어 모델들이 여름 패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워킹을 감상하고 있다. 2014.06.1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거리 스윙댄스
14일 오후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문화시민예술단체 '딴따라땐스홀(대표 노진환)' 소속 회원 300여명이 스윙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이제 여름, 반바지 세상'
여름 날씨를 보이는 14일 오후 서울 홍대 거리에서 시민들이 반바지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2014.06.14.【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우리의 적은 더위'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열린 2014 워터레이스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벌이고 있다. 2014.6.14 (고양=뉴스1) 정회성 기자
개장한 대천해수욕장
14일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한 가운데 피서객들이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4.6.14 << 보령시 >> (보령=연합뉴스) 김준호 //【보령=뉴시스】이진영 기자
보리 베는 모습 찍는 사진작가들
14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에서 증평예총 쥐최로 개막한 2014 증평들노래축제에서 사진작가들이 보리 베는 모습을 찍고 있다. 2014.06.1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생애 첫 기저귀 패션쇼
14일 유한킴벌리의 하기스가 ‘자유로운 움직임. 매끈한 옷맵시’를 주제로 진행한 패션쇼에서 유아 모델들이 기저귀를 착용하고 워킹을 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하기스 매직팬티 플레이수트 출시를 기념해 열렸다. 2014.06.14. (사진=유한킴벌리 제공)【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세종대왕 어가 행차 재연
14일 충북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서 개막된 '제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서 세종대왕 어가 행차가 재연됐다. 2014.6.14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남해 다랑이논 모내기체험
14일 '2014년 다랑이논 축제'가 열린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가천마을(다랭이마을) 다랑이논에서 써레질체험과 미꾸라지잡기 체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14.6.14 <<지방기사 참조>>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2014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14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백범광장에서 열린 2014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14.6.14 (서울=뉴스1) 정회성 기자
비행기 타기 전
한 장의 다큐... 해외 입양이 시작된 지 올해로 60년. 최근 몇년 사이 “우리 아이들은 우리의 품에서 자라게 하자”는 운동과 함께 국내 입양이 다소 증가 추세를 보이지만 해외 입양은 여전하다.
해외 입양아의 약 90%가 미혼모의 자녀라고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비행기에 올랐다.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우리 사회가 너무 무관심하지는 않았는지….
해외 입양을 보내기 직전 위탁모들이 인솔자를 사이에 두고 기도하고 있다. 올해로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 아이들의 안부가 궁금하다. 홀트아동복지회, 2004년. 신동필/사진가 한겨레 신문
'방파제 낚시 재미 좋아요'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방파제에서 낚시꾼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다.2014.6.13 (포항 =뉴스1) 최창호 기자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 마련된 찾아가는 시민발언대에서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 정주원(왼쪽), 김주연 어린이가 발언 을 마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만개한 장미꽃 길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에 소풍을 나온 어린이가 친구와 함께 장미 향기를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6.13 (과천=뉴스1) 김영진 기자
'방관의 탈을 벗어라'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해성여자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 방관의 탈을 벗어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 학교폭력예방 '블루밴드 동아리' 110개가 참여한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학교폭력 방관의 현실을 전파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기획됐다. 2014.6.13 (서울=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우박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
13일 오전 충북 제천시 봉양읍 삼거리 일원의 잎담배 밭이 12일 저녁 내린 우박으로 엉망이 돼 있다.2014.06.13
'고 신효순·심미선 12주기 추모제'
경기 양주시 효촌리 56번 지방도로변에서 열린 '고 신효순·심미선 12주기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서울광장의 붉은 악마와 효순·미선 촛불
2013년 6월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사고현장에서 열린 추모행사 참석자가 고인의 넋을 위로하며 종이 나비를 영정사진에 붙이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4강 신화를 일궈낸 한일 월드컵 열기가 온나라를 달구던 2002년 오늘, 두 여중생이 참혹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린 넋들에게 바친 추모시로 12년 전 그날을 돌아봅니다.
그날 유월 푸른 하늘 죄가 있다면 이 잘못된 조국,
2002년 6월13일 오전 10시45분께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로. 친구의 생일잔치에 가던 조양중학교 2학년 심미선, 신효순 학생이 미군 2사단 44공병대 소속 가교운반용 궤도차량(운전사 워커 마크 병장·36)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건 처리과정에서 비극은 분노로 이어졌다. 미군은 "조사 결과 신양과 심양의 죽음을 몰고 온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누구에게도 과실이 없다"고 했다. 더구나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제22조 3항에 따라 재판권을 가해자 쪽인 미국이 가졌다. 미 군사법원은 11월 말 무죄를 선고했다. 법정에서 무죄평결을 받고 미소까지 짓던 관제병과 운전병의 죄를 영원히 물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2002년 6월 내내 서울광장은, 대한민국 온누리는 ‘오 필승 코리아!’를 연호하는 붉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한겨레 박승화
2002년 6월 13일, 초여름 세계적인 화가와 무용가가 꿈이었던 우리의 두 여중생은
사고가 발생한 날은 지방선거 투표일이라 언론에 거의 보도조차 되지 않았다. 장례를 치르고 한줌의 재로 변한 이들을 보내던 날 국화꽃 한 송이씩을 손에 든 친구들은 교실의 빈자리를 보며 울음바다를 이뤘다. 느닷없는 어린 생명의 죽음 앞에 유족들은 피맺힌 울음을 오래토록 흘렸다. 탄식과 비통의 울음은 온 나라를 휩쓴 월드컵 열기 속에 묻혀버렸습니다.
2002년 12월14일 열린 ‘주권회복의 날 10만 범국민평화대행진’에 참석한 시민학생들이 촛불을 밝혔다. 6월의 붉은 함성이 울려 퍼지던 바로 그 자리에서. 한겨레 박승화
촛불이 타오른다. 여기 서울의 시청 앞에서 효순아, 미선아
피지도 못하고 하늘의 별이 된 250여 꽃송이를 가슴에 안은 채 다시 월드컵을 맞게 되었습니다. 장철규 기획위원 한겨레 신문
울산에 문 연 ‘바보주막’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인 ‘바보’를 본떠 만든 ‘바보주막’이 12일 울산에서 처음 문을 열어 손님들을 맞고 있다. 바보주막은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영농법인 봉하마을이 설립한 민속주점으로,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들판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재료로 빚은 봉하막걸리를 판다. 울산/연합뉴스
미스 춘향 진에 뽑힌 임하늘양
12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4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미인들. 왼쪽부터 미 김아랑(22)양, 현 정윤주(22)양, 숙 양소연양(24), 진 임하늘(22)양, 선 박우정(21)양, 정 김재은(22)양, 2014.6.13<<지방기사참조, 남원시>> (남원=연합뉴스) 이윤승
눈과 입이 즐거운 ‘음식 박람회’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연요리 살펴보고 있다.
기다림
12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내용이 적힌 노란 펼침막 뒤로 해경선이 지나고 있다. 지난 8일 밤 희생자 1명이 수습된 뒤로 나흘째 실종자 추가 발견은 없었다.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는 292명, 실종자는 여전히 12명이다. 팽목항의 기다림은 계속된다. 진도/박종식 기자 한겨레 신문
홍화꽃 만발
12일 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동리 상동마을 이순조(70)씨의 밭에 홍화꽃이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홍화 꽃잎은 한약 재료나 술, 떡 등을 만드는 재료로, 홍화씨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4.6.12 <<의령군>> (의령=연합뉴스) 이정훈
대전에 우박 동반한 강한 소나기
대전지역에 갑자기 우박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린 12일 한 어린이가 비를 피해 급히 뛰어가고 있다. 2014.6.12
전주 도심에 떨어진 우박
12일 오후 전북 전주와 익산 지역에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전주 기상대는 지표면에 있는 따뜻한 공기와 높은 고도의 찬공기가 뒤섞이면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도심광장인 송상현 광장
국내 최대 규모 도심광장인 송상현 광장이 시민에게 개방된 12일 시민들이 광장의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송상현 광장은 부산의 남북을 잇는 중앙대로의 부산진구 양정동∼삼전교차로 구간에 조성됐다. 전민철 프리랜서 국제신문
물질 준비하는 해녀들
12일 구좌읍 행원리 바닷가에서 해녀들이 물질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고기철 기자
심각한 표정
12일 대전시 치과의사회 주최로 대전과학기술대에서 열린 구강 건강 홍보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치아 검진을 받는 친구를 바라보고 있다. 2014.6.12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홍성군청 내 안회당 '연꽃향기에 취하다'
12일 충남 홍성군청 내 있는 옛 홍주목사 집무실인 안회당에서 군청 공무원과 주민들이 연꽃잎차를 마시고 있다. 군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홍성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군청 직원 등 일반에 안회당을 개방하고 있다. 2014.6.12 << 지방기사 참조 >> (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전통차 시연' 울산 동헌
12일 울산 중구 북정동 동헌 뜰에서 열린 제34회 울산 다향제에서 차인연합회 회원들이 전통차 시연을 보이고 있다. 2014.06.12.【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화초 잎에 핀 우담바라
12일 오전 충북 제천시 청전동의 한 음식점 앞 화초 잎에 활짝 펴 있는 '우담바라(優曇婆羅)'가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다.2014.06.12 (사진= 제천시 제공)【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긴장감 흐르는 고3 교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12일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에서 학생들이 시험문제를 풀고 있다. 올해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실시하되 영어는 A/B형 구분 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초등생 수영교실 확산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체계 구축이 강조되면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실’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서울·경기지역 자치단체들의 말을 종합하면, 6·4 지방선거에서 세월호 사고 여파로 학교 안전 공약들이 쏟아지면서 ‘초등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교실’을 약속한 곳만도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수원·부천·화성시 등 4곳에 이르고 있다.
서울에서는 이창우 동작구청장 당선자가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수영 등의 안전교육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경기지역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초등학생 생존수영’ 무료 강습을, 김만수 부천시장은 ‘생명 지키는 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약속했고, 채인석 화성시장은 수영을 무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누구나 수영을 배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초등학교 3학년은 물에 가장 친숙해지는 시기라고 한다. 바다에 빠지는 등 위험에 처했을 때 수영을 통해 자기 목숨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도록 수영교실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실’(사진) 바람의 ‘원조’는 경기도 오산시다. 오산시는 2012년부터 3년째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지역 21개 초등학교 3학년생은 누구나 연간 15시간씩 2주에 걸쳐 학교 체육과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해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배운다. 구리시도 지난 4월부터 14개 초등학교에서, 성남시는 68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학교 쪽에 학생들을 실어 나를 차량과 수영 시설을 제공하고, 학교 쪽은 학생들의 체육시간과 체험학습시간을 이용해 수영을 배우게 하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전했다. 성남시의 ‘성남교육티에프팀’ 이용행 주무관은 “학생들이 수영을 잘하게 할 목적이 아니라 아이들이 물과 친해지면서도 위기시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주자는 것이다.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고 학부모와 교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라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한겨레 신문
태극기 들고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11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즐거워 하고 있다.
소나기 내리는 오후
'비는 사랑을 싣고' 비가 내리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화동에서 한 연인이 우산을 같이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14.6.11 (서울=뉴스1) 송은석 기자 //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 //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 연합뉴스
아~ 처절한 밀양!
그림글릭☞ 큰그림 11일 오후 밀양 단장면 용회마을 승학산 정상에 있는 101번 송전철탑 현장의 움막농성장 철거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움막 안에서 몸에 쇠사슬을 묶어 앉아 있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故유니나 교사 떠나는 길, 학생들의 배웅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2학년 1반 故유니나(28.여) 담임교사의 노제가 치러진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길게 늘어서 유 교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2014.6.11 <지방기사 참고> (안산=연합뉴스) //
배춘희 할머니와 함께한 정기수요집회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정기수요집회에서 김복동,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8일 운명하신 배춘희 할머니의 사진 옆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4.06.11.【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부천서 하늘색 희귀 개구리 발견
경기도 부천시는 최근 오정구 고강1동에서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개구리는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인 '백색증(알비노·albinism)' 때문에 몸 색깔이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하늘색 개구리의 모습. 2014.6.11 << 부천시청 페이스북 캡처 >>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우리 모두가 밀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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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잡은 앨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