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타국의 군대를 불러 바벨론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있는 유다 백성을 본토로 데려오실 것입니다.
1-4젏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바벨론을 도구로 쓰셨듯 바벨론을 심판하기 위해 멸망시키는 자(메대)를 도구로 쓰십니다. 메대 군대의 심령을 부추기고 독한 마음을 주어 바벨론 군대를 진멸하게 하실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오만한 자들을 대단하게 여길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그러니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낙심하지 맙시다. 도리어 나를 통해 의와 정의의 나라가 서가도록 기도합시다.
5,10절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을 거역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을 본토로 돌려보내시면,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려내셨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의로움은 죄가 없다는 뜻아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변함없는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즉 여호와께서 우리가 여전히 그의 백성임을 드러내셨다는 말입니다. 의로움의 근거는 내게 있지 않고, 나를 자녀로 삼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선택에 있습니다.
7절 악한 자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온 세상을 취하게 만든 바벨론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금잔과도 같습니다. 그 힘이 강력해 주변의 모든 나라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지라도 결국 그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 작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모든 인생은 티끌에 불과합니다. 제아무리 세상을 호령하고 군림해도 하나님이 돌아가라 하시면 속히 사라지는 밤의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5-9절 하나님이 바벨론을 고쳐 쓰려 하신다면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오라고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바벨론의 회복을 기대하지 말고 죄와 함께 멸망하지 않도록 속히 그 땅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 역시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도망쳐야 합니다. 물리적으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과 삶의 양식에서 나와야 합니다.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움으로(히 12:4), 악을 미워하고 (롬 12:9), 죄를 짓지 않음으로 (요일 3:9) 피해야 합니다. (매일성경, 2024.07/08, p.149-150, 버림받은 홀아비는 아니니라, 예레미야 51:1-10에서 인용).
① 하나님은 타국의 군대를 불러 바벨론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있는 유다 백성을 본토로 데려오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바벨론을 도구로 쓰셨듯 바벨론을 심판하기 위해 멸망시키는 자(메대)를 도구로 쓰십니다. 메대 군대의 심령을 부추기고 독한 마음을 주어 바벨론 군대를 진멸하게 하실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오만한 자들을 대단하게 여길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그러니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낙심하지 맙시다. 도리어 나를 통해 의와 정의의 나라가 서가도록 기도합시다.
②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을 거역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을 본토로 돌려보내시면,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려내셨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의로움은 죄가 없다는 뜻아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변함없는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즉 여호와께서 우리가 여전히 그의 백성임을 드러내셨다는 말입니다. 의로움의 근거는 내게 있지 않고, 나를 자녀로 삼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선택에 있습니다.
③ 악한 자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온 세상을 취하게 만든 바벨론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금잔과도 같습니다. 그 힘이 강력해 주변의 모든 나라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지라도 결국 그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 작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모든 인생은 티끌에 불과합니다. 제아무리 세상을 호령하고 군림해도 하나님이 돌아가라 하시면 속히 사라지는 밤의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④ 하나님이 바벨론을 고쳐 쓰려 하신다면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오라고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바벨론의 회복을 기대하지 말고 죄와 함께 멸망하지 않도록 속히 그 땅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 역시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도망쳐야 합니다. 물리적으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과 삶의 양식에서 나와야 합니다.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움으로(히 12:4), 악을 미워하고 (롬 12:9), 죄를 짓지 않음으로 (요일 3:9)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