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양기초교육원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 텐텐텐 양궁’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학 연계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대학 간 공유함으로써 대학의 우수 교육모델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광주여대를 비롯한 경일대, 대구한의대, 루터대, 목포해양대, 안양대 6개 대학에서 7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강사로는 (전)국가대표 양궁 지도자 겸 (현)광주여대 양궁 감독인 김성은 감독, 광주여대 출신의 기보배 선수(런던 올림픽 개인전, 단체전 2관왕 및 리우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 최미선 선수(리우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를 비롯하여 주현정 선수(베이징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 이승윤 선수(리우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가 특별 강사로 참여했다.
광주여대 교양기초교육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대학간 연계 체험학습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