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25평 팀버스타일 통나무 주택 ⑫ - 마감완료.

[닥터로그]

수안보 현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외장 마감은 스페니쉬 점토기와에 처마는 삼목 루버 마감. 외벽은 외 단열후 스타코 마감에 하단은 파벽돌 마감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현관 중문을 지나면 우측으로 공용 화장실이있습니다.

화장실도 상부는 삼목루버로 마감하고 하단과 바닦은 타일을 붙였습니다.

DSLR카메라에 어안렌즈로 촬영하면 보다 넓게 보여드릴수있을텐데.... 카메라가 문제가 생겨서....

또 이전에 어안렌즈로 초 광각 촬영을 하면 약간 사진이 외곡되는 어쩔수없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또 좋지 않게 보는 이들도 있어서 좀.... 어렵네요.

현관 중문 정면에 작은 방(황토 타일 마감)이 있습니다.

황토방으로 계획되어 황토 미장을 해도 좋은데, 마감면도 좋고 흙이 묻어나는 불편함도 없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현관 중문 촤측으로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메인 공간이 나타납니다.

거실 파티오 창이 좀 좁아 보이는데, 벽난로와 그 반대쪽에 TV와 오디오 세트가 놓여지면 적당해 보일것 같네요.

더 큰 거실창은 더 큰 집을 요구하니까요. ㅎㅎㅎㅎ

벽난로 뒷면은 파벽돌을 붙여 마감.

거실 뒤로 주방과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이 자리 잡고있습니다.

요즘은 상부장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 대신 다용도실에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주방 옆 공간은 다용도실 용도입니다. 공간이 좁아 문은 생략하였고, 외부(건물 뒤 데크)로 나가는 문도 하나 냈습니다.

공간이 좁은데 더 협소해지게 문을 만들 필요는 없겠지요?

거실 좌측에 안방이 있습니다.

깔끔한 도배 마감에 원목 몰딩을 했습니다.

안방에서 들어가는 드레스룸과 부부 화장실 입구입니다.

부부 화장실 모습입니다. 공간이 작다보니 포켓도어로 처리했습니다.

다시 나와 다락방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다락방입니다. 계단 마지막 부분에서 약간 고개를 숙여야합니다.

아이들이 올때의 용도이니 그리 불편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정식 이층방이 아닌 다락방이죠.

이층 다락방에서 내려다본 거실 모습입니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함이 컨셉이라면 컨셉입니다.

문의:통나무집 세상 010 5481 7741                      http://cafe.daum.net/d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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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550선입니다.

[너배]

아주 실용적이고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