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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주일 [불순종의 아들들과 함께 하지 말라]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5:6-7)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하나님의 구원은 순종하는 자에게 따르는 열매가 있도록,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신 것은 그 은혜를 받는 자가 앞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에 순종하겠다는 결단으로 살 것을 기대하고 하는 것이다.
순종하지 않는 삶을 사는 자에게는 설령 구속의 은혜를 제공하셨어도, 당신의 뜻은 이루지 못하게 되신다.
왜냐하면, 받는 자가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어가길 거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땅히 순종해야 한다.
순종은 구속받기 이전의 삶을 다 포기하고, 자기 삶의 방법, 자기 원칙, 특별히 자의식, 내가 세상을 보는 관념들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하는 것이다.
순종하는 삶은 그가 명하시는 행실로 사는 삶이다.
한마디로 순종하는 삶은 진리로 사는 삶이다.
[악해도 동료들이 있으면 안심?]
그러나 신자인데도, 여전히 악행을 하는 자들도 있다.
악행은 순종과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된다.
불의한 사람은 아무곳에서나 악을 행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홀로 분명히 불의한 것을 하려면 부담스럽다. 누군가 동조하는 자가 있다면, 훨씬 용감해진다.
그러면, 누가 옆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자기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불의한 일을 하려고 할 때, 다른 사람을 끌여들여, 그 일에 연루시키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참여하게 되면, 그동안 부담되었던, 양심의 거리낌이 쉽게 극복된다.
그래서, 양심을 극복하고, 온갖 부도덕한 일을 행하게 된다.
또, 어떤 사람이 악행을 하는데, 분명히 불의임을 알고 있는데도, 다수가 함께 있다면 혼란이 오게 된다.
그래서, 오히려 합리화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이 많이 있다면, 나도 모르게 속하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실제적인 문제점을 보지 못하게 된다.
여러사람이 함께 있으면, 그 모든 사람이 다 벌 받으랴 생각하는 것 같다.
이상한 논리다.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의 논리가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갈 것도 조금이나마 염두에 두고, 말할 것을 준비할 것이다.
나는 그럴 의향이 없었지만, 속아서 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도 그가 한 행위는 심판을 받는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다.
성경을 보면 심판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을 이끈 모세를 대적했고, 하나님은 그것을 가만히 두지 않고, 심판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을 상대하여, 직접 싸우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운 목자를 미워했다.
그래서, 모세를 대적하고, 악한 말로 사람들을 선동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를 대적한 것을 하나님을 대적한 것으로 간주하고 형벌하셨다.
그래서, 수천명, 수만명 단위로 죽임을 당했다.
하나님은 사람이 많다고 해서, 심판을 하기에 껄끄럽지 않으시다.
하나님의 법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애초에 나쁜 친구를 사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더러운 속셈으로 나를 끌어들이려고 하는데,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속는 것이다.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은 세상의 교훈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기도 하다.
속으면, 범죄에 가담하도록 유혹하는 자가 받을 형벌을 같이 받는 것이다.
또, 인간의 귀에 정당하게 들리면, 가담해도 괜찮다고 단정한다.
나쁜 이야기는 싹 빼고, 거짓말을 늘어놔도, 적어도 그 말은 일리가 있다고 인정한다.
거짓말인데도, 그 안에 일리있는 말이 있으면, 자신을 거기에 순복시킨다.
그것은 일부러 속임을 당하는 행위다.
엡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은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처음에 아닌 줄 감각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주어진 정보에 의해서, 자기가 스스로 속아넘어가 준다.
약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그러나, 절대 속지 말라고 했다.
약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누구든지 나를 속일 때는 나에게 유리한 점을 이야기한다.
사실은 나를 끌어들인 자가 내 입맛에 맞는 것을 제시하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 내 욕심이 자극되면, 이전에 가졌던 객관성을 상실하여, 제시된 말은 다 받아들이게 된다.
우리는 진리로 사는 자들이다.
진리에 충성한다는 뜻은 거짓에 속지 않는다는 전제가 들어있다.
믿음을 굳건히 한다는 것은 거짓에 속지 않는 것, 불의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다.
요일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똑같은 일을 달리 보곤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진리는 진리, 거짓은 거짓이다. 명확하다.
일시적으로 탈을 쓰고 있어도, 이 세상의 진리와 온 하늘과 땅의 거짓은 분명히 구분된다.
절대 혼동할 수 없다.
혼동하는 것은 거룩한 심령으로 견고히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이 틀어져서, 시각과 판단력을 빼앗긴 것이다.
그래서, 나는 속았다, 억울하다고 해도, 불쌍히 보이려고 억지를 쓰는 것이다.
주의 교회를 해치는 행위가 옳지 않다는 판단이 왔는데, 과정 중에 억지로 지웠다.
이런 경우에 내가 원인이 아니므로,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하겠기만, 이것은 자기가 일부러 지웠다는 사실을 감춘 것이다.
비록 자기가 시작하지 않았어도, 그 행위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에 너무나 충분하게 정보가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에 의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의 시스템이 있다.
성경도 복음도 하나님도 분명히 알고 있다.
이 사람은 교회에서 충분히 배웠다.
예수께서 온 세상에 장치를 해두셨다. 교회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교회에서 양육하고, 보호하고, 거기에서 하늘의 자녀들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여기서 확실한 것은 경고가 충분히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성경은 다시 죄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것이 구원의 요점이다.
하나님은 복음, 성경, 전통이 우리에게 충분히 경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악행에 대해서는 여지 없이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미 옳지 않은 것을 감지했으면서도, 그저 속았다는 카드를 갖고 있다가, 궁지에 몰려서, 핑계를 대려고 하고 있다.
히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이것은 스스로를 속이고, 거짓을 행한 것이다. 이것을 성경은 짐짓죄라고 한다.
모두 순종하는 자가 되기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를 첫날부터 열심히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경계하시고, 책망하셨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자가 하나도 없기 바란다.
[본문]
지난주에는 탐욕에 지배된 자는 우상숭배자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그만큼 탐욕은 하나님께 정면으로 반발하고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게 해서, 죄를 행하는 자는 그 나라의 기업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 나라에 참여치 못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집사도 하고, 장로도 했을지라도, 자기가 강탈해서 한 것일 뿐이다.
[형벌이 없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엡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본격적으로 거짓 가르침을 하는 것 말고도, 진리를 오해하도록 간접적으로 유도하는 것도 있다.
어떤 사람은 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꼭 벌을 주려는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설정해 놓는다.
혹은 주님이 우리 죄를 다 사했으니, 앞으로 범할 죄도 다 사하셨다. 그러니, 범죄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 네 행복이 중요하다.
이런 인식을 갖게 된 것은 누군가의 말을 계속 듣다보니 그렇게 되기도 한다.
직접적인 진술은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몰고가는 상황을 듣고, 그런 개념을 세운다.
악행을 하는데도, 아무렇지 않으면, 벌이란 것이 없나보다 하고, 간접적으로 교육이 된다.
헛된 말, 거짓된 행위로 하나님의 진리와는 반대되는 영적 정보가 전달된 것이다.
헛된 말로 속인다는 것은 진리를 부정하게 만들거나, 변형시키거나, 원래 모습을 틀거나, 보이지 않게 슬며시 가리므로, 그 결과 다른사람을 오해하게 만들어, 죄의 방종에 빠지게 한다.
성도들은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심판에 대해, 심판이 없을 것이다. 괜찮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안된다.
속는 사람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배제된다.
이상하게 짜증나고, 잘 조화되지 않는다.
미혹에 빠지면, 하나님의 진노를 맞게 된다.
골2:4,8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아무리 누가 그럴 듯하게 말하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 말하지만, 사실 공허하다.
말하는 자가 스스로 거짓된 것을 알고 있다. 진리를 떠난 것이다.
누가 너희를 공교한 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라.
영원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속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교회 목사님들도 수준없는 루머들을 옮긴다.
자기 감독인데도 그렇게 한다.
목자이면, 하나님 앞에 자기 목숨을 바친 사람이다.
그런데, 죄의 종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 이후로 그런 사람은 단 한명도 없기 바란다.
많이 잘라져 나갔다.
하나님의 종은 진리를 전하는 자들이다.
죄를 전할 수는 없다.
[불순종의 아들들]
이런 이야기 아시냐 하면서, 신나고 짜릿하다.
양심이 파괴되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경계하고 있는 것이 불순종의 아들들이다.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원인제공자 뿐 아니라, 그에게 영향받아 같이 불순종의 아들이 된 자들도 함께 진노의 대상이 된다.
불순종의 아들들은 옛 이스라엘의 말인데, 하나님의 법을 알면서도, 슬그머니 틀어서 순종하지 않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홀로 하기가 꺼림칙하니까, 남을 끌어들여 행한다.
그래서, 자기는 숨고, 안보인다고 생각한다.
속은 자도 함께 불순종의 아들들이 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맞게 된다.
이 사람은 억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도 하나님을 속였다.
많은 자들이 마지막날 이렇게 고백할 것이다.
심판은 생각에 대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위에 대해 주어진다.
유1:15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불순종의 아들들로서 죄 가운데 살던 시절]
불순종의 아들들은 우리가 이전에 가졌던 모습이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그 때는 세상풍속을 좇았다.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사실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
공중권세 잡은 자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늘에서 쫓겨내려온 자다.
그를 따르는 악한 영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공중은 하나님이 계신 하늘의 영역이 아니라, 지상을 둘러싸고 있는 갇힌 공간이다.
이들에게 세상의 사람들은 지배당하고 있다.
그래서, 사단과 그의 사자들이 하는 죄의 성질을 함께 나누고 있다.
그래서, 악한 영이 인도할 때, 거절하지 않고, 너무 자연스럽게 따른다.
[불순종하는 성질]
사단에게는 너무 쉽다.
사단은 억지로 끌지 않는다. 하기 싫다고 해도 하게 하지 않는다.
원수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생각을 넣어 하고 싶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반대하도록 하게 한다.
사람은 자기 생각이 분명하다고 하고, 일을 감행한다. 그들은 사단의 불순종을 그대로 답습한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따른다. 그래서, 사단이 그에게 영적 아버지다.
사단의 유전형질은 불순종이다.
[육체의 욕망을 악용하여 미혹함]
사단은 인간이 이기지 못하는 약점을 쥐고 있다. 육체의 욕망이다.
엡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육체의 끌림에는 어쩔 수 없다.
육체가 요구하는 것을 자기도 끌려가서 해야 한다.
최대 약점이다.
그래서, 인간은 완전히 오염되어 버렸다.
계속 반복된 삶 속에서 본질적으로 시스템이 마귀와 손으로 연결되어, 벗어나지 못하고, 구출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들에게는 구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구원은 우리에게 엄청난 행복이고, 영광이다.
불순종의 아들들이 되면, 자동적으로 진노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너무 불행하다.
저항도 못해보고, 영원한 불행을 안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불순종의 아들들이 아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구원되었고, 불순종에서도 해방되었다.
지금 우리는 순종하는 자들이다.
순종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는 기회가 거룩한 모습으로 주어져 있다.
[신자라지만 순종은 하지 않는 자]
그런데, 대수롭지 않게 죄를 범하는 신자들도 있다. 겉으로는 신자이지만, 속으로는 외인이다.
딛1:15-16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영적으로 바깥사람이다.
교회에 등록했어도, 상관없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시인하지만,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다.
복종치 않는다. 다른 말로 사랑이 없다. 사랑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아무리 신자라고 자기가 주장해도 진리를 순종치 않는 자에게는 진노가 임할 것이다.
속은 것에 불과해도, 반드시 진노는 임할 것이다.
변명할 말이 있어도 소용없다.
열심히 신앙생활했어도, 불순종하고 있는 자에게는 아무 소용없다.
신자라도 심판을 불러올 수 있다는 면에서 악을 행하는 자와 다를 것이 없다.
[심판의 현재적 나타남]
엡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심판은 현재적으로 임하기도 한다.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심판이 임한다. 미래지만, 현재형으로 말하고 있다.
성경은 자주 하나님의 진노를 말할 때, 시기를 확정치 않는다.
마지막 날에 분명히 최후의 심판이 있지만, 현재의 심판도 있다.
어떤 사건이 있을 때, 미래의 심판을 말하는 것인지, 현재의 형벌인지 모른다.
문맥에 따라, 이것일 수도 있고, 저것일 수도 있고, 동시적이기도 하다.
본문의 말씀도 동시적이다.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성경에 심판받는 내용이 많이 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얼마나 많이 범죄했는가. 거기서 하나님의 형벌이 많이 있다.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신약에서도 헤롯왕이 그리스도 교회를 괴롭히다가, 충이 먹어 죽었다.
가룟 유다는 자기 구주를 배반하고, 며칠 되지 않아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배가 터져서, 창자가 다 튀어나왔다고 쓰여있다.
하나님의 진노는 꼭 마지막 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있을 수 있다.
마지막날 심판도 있지만, 세상에 일어나는 재앙도 잘 보아야 한다.
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하나님이 멸하셨다.
또, 이스라엘도 망하고, 유다도 망해서, 바벨론에 끌려가 포로생활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것이다.
히3:17 또 하나님이 사십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신약에서도 하나님께서 병으로 치고, 목숨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불순종하면 목숨이 위험한 것이다.
고전11:30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남의 일이라고 멀리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가까이서 우리를 옳게 교훈하기 위해 그렇게 행하신다.
시94:12 여호와여 주의 징벌을 당하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시119:71, 143-144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는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그 후에도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징계하시듯 징계하신다.
딤전1:19-20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을 포기하시는 심판도 있다.
그동안 하나님이 계속 돌봐주셨는데, 하나님을 배반하니까, 어느 순간 손을 놔버리신다.
그래서, 그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죄에 빠진다. 방임하니까, 그가 원하는대로 죄를 범하고, 그 결과를 하나님이 거두신다.
교회에서 믿음과 착한 양심은 가져야 한다.
누가 양심을 버리라고 했는가.
양심을 버리니까, 믿음이 박살이 난다.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다고 했다.
이것은 출교로 보인다.
딤전5:15 이미 사단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하나님이 도우시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인데, 자꾸 밀쳐내면 방법이 없다.
돌아오고 싶어도, 끄는 자가 없다.
롬1:24-25, 28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다. 평소에 열려있다.
처음부터 열려있었다.
쉬지 않고, 가동되는 회개시키려는 하나님의 움직임이 있다.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있음을 믿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날에는 완전히 절정을 이룰 것이다.
[심판이 현재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들]
왜 오늘날 심판이 나타날까.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진리라는 개념을 엉뚱히 갖고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냥 지나가버린다.
진리는 양심으로도 훑어볼 수 있다.
내 마음에 진리로 달려가게 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의 말씀은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충분히 주어져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껏 죄를 범하고 싶어서, 진리에 반대하는 길을 가고 있다.
알면서도 악을 행하고, 홀로 행하려니 꺼림칙하니까,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다.
롬1:3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하나님은 그들과 절대 관계를 갖지 말라고 하셨다.
[불순종의 아들들과 함께하지 말라]
교회가 엄청나게 어려운데, 교회를 파괴하는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엡5: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이들은 자기 잇속을 차리기 위해, 의로운 체하고, 진리를 변형시키거나, 가린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형벌에 대한 경고가 많은데,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교회바깥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의 사람들이다.
교회 바깥사람은 하나님이 상관하지 않으신다.
굳이 성경에서 논할 것이 없다.
[불의한 자들과 거리를 두라]
불의하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교회를 생각하느라 그렇다고 한다.
그러지 말고, 여러분과 하나님과 부자관계를 확실히 맺기 바란다.
그리스도와 주종관계를 확실히 맺기 바란다.
위치를 확실히 하라.
거룩한 하나님과 마귀를 같이 섬길 수 없다.
신자는 하나님 입장과 교회입장에 서야 한다.
우리는 약속받은 자들이다.
그 약속을 마음대로 버리는가. 우리가 받은 것은 함께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기업에 참여하도록 허락받은 우리 것이다.
엡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주님의 몸을 함께 이루고 있다.
당신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나도 역할을 한다.
우리는 주의 몸이다.
[죄에 참예하지 말고, 심판에 참례하지 말라]
죄에 참예하면, 심판에 참예할 수 밖에 없다.
누가 근사하게 말할지라도, 사람들이 다 넘어갈지라도, 다 좋은 말 같아도, 본인은 멸망의 종도 있다.
벧후2:18-19
18.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탐욕에 지배된 자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한다.
불순종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
이것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자들에게 미혹되지 말라.
하나님의 심판은 진리를 반대하는 행동에서 나온다.
하나님의 심판이 일어날 때, 나와 관계없다고 하지 말라.
현재의 심판이 있다면, 마지막 심판에 대한 경고다.
모든 유혹과 거짓을 버리자.
다 구속받은 자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자.
하나님께 반대하는 심령들은 자기도 모르게 괴롭겠지만, 마지막날까지 이 말씀이 우리 교회에서 떠나지 않게 해야 한다.
직분을 받을 때마다 나누고 확인해야 할 말씀이다.
우리 교회 보호하시고, 심판을 경고하시고, 우리 교회와 영원히 함께 하는 하나님을 배반하지 말자.
우리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진리로 살게 하소서.
불순종하는 자로 빠지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