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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들어간 용어 해석 둘
유시지 레이트 (Usage Rate): 해당 선수가 코트에 나와 있는 시간 동안, 필드골 시도 또는 자유투 시도 또는 턴오버를 통해 소속팀의 공격 포제션 플레이들을 사용한 비중.
립쓰루 동작 (Rip-through move): 트리플 쓰렛 자세에 있다가 다음 동작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공을 쥔 양팔을 휘두르는 동작.
Russell Westbrook
Position: Guard
Experience: 7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극도의 운동능력을 지닌 포인트 가드로 몇 번의 무릎 수술 뒤에도 저하가 없음. 상대방들을 압도
+ 케빈 듀랜트의 공백 동안 초유의, 지배적인 공격을 펼쳤음
+ 과소평가 받는 픽앤롤 배급원. 엄청난 퍼리미터 리바운더. 수비쪽 노력 증가
Analysis
웨스트브룩이 2013 년 오른쪽 무릎에 세 번의 수술을 받았던 뒤로 과연 예전과 똑같은 운동선수로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지난 시즌 그런 생각은 묻어둘 만했다. 케빈 듀랜트의 공백 속에서 그나마 있던 장점은 전과 다르게 마음껏 풀어 놓은 웨스트브룩을 봤다는 점이다. 그 결과는 역사에 남을 만했다. 웨스트브룩은 오클라호마시티의 플레이들 중 38.6 퍼센트를 사용했는데, 이는 개인 턴오버수가 집계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웨스트브룩의 기록을 앞서는 이는 오직 2005-06 때의 코비 브라이언트 뿐이다:
놀랄 만한 점은 웨스트브룩이 저런 막중한 짐을 부담하면서도 개인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게 했다는 점이다. 오히려 듀랜트가 플레이했던 경기들보다 (.533) 듀랜트가 결장한 경기들에서 (.538) 웨스트브룩의 트루 슈팅 퍼센티지가 살짝 더 높았다. 저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웨스트브룩이 자신의 스킬 창고를 완전하게 개방했던 것으로, 더 자주 포스트업하고 바스켓에 더 가까운 아이솔레이션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포스트에서 볼을 잡기도 했다. 그래도 가장 효과적이었던 상황은 픽앤롤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트랩을 걸려 할 때 더블팀을 찢고 들어갔으며 시즌 중반 에네스 칸터가 가세한 뒤로는 칸터와 빠르게 케미스트리를 형성하기도 했다.
웨스트브룩이 공격에서 뿜어내는 에너지를 생각해 보면, 수비에서도 뽑아낼 에너지가 남아 있는 게 신기할 정도다. (듀랜트의 부상 중임에도 스캇 브룩스가 웨스트브룩의 시간을 경기 당 35 분으로 한정시킨 것이 도움이 됐다.) 그런데 스타로 발돋움한 뒤로 단점이었던 수비 진영에서의 노력이 오히려 살짝 더 꾸준함을 지녔다. 그리고 웨스트브룩은 리바운드에서 어마어마해서 스몰 포워드 입장에서도 평균 위의, 포인트 가드에겐 독보적인 리바운드 레이트를 남기며 리그 하이 11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Basketball-Reference.com에 따르면 2007-08 때 제이슨 키드의 13 회 이후로 단일 시즌 최다치다.
Andre Roberson
Position: Forward
Experience: 2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수비 스페셜리스트 임무를 맡으며 뒤죽박죽의 성적을 남김
+ 외곽 슈팅이 여전히 갈 길이 멀음. 아크 너머에서 수비가 거의 신경을 안씀.
+ 이미 리그 최고의 수비 스타퍼들 중 한 명. 신체 조건에 높은 어네지 레벨을 겸비
Analysis
콜로라도 대학에서 파워 포워드를 플레이한 지 2 년 후, 로버슨은 타보 세폴로샤가 애틀란타 호크스로 떠나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스타팅 슈팅 가드가 됐다. 로버슨은 플레이했던 67 번의 경기들 중 65 번을 선발로 나왔는데, 공격쪽 한계 때문에 경기 당 평균 단 19 분만 나왔다.
로버슨은 여전히 파워 포워드처럼 슛한다. 85 회의 3점 시도들 중 21 개를 넣으며 24.7 퍼센트의 정확도를 남겼다. NBA.com/Stats에 따르면 코너에서는 15-of-47로 (31.9 퍼센트) 그나마 살짝 나았지만, 더 긴 3점 라인으로부터는 처참한 6-of-36을 (16.7 퍼센트) 남겼다. (다른 두 번의 실패들은 백코트에서 나왔음.) 로버슨은 또한 별난 홈/원정 차이를 보였는데, 홈에서 3점슛 3-for-40이었고 (7.5 퍼센트) 원정에서는 18-for-45를 (40 퍼센트) 기록했다. 그런데 또 로버슨은 자유투 라인에서도 겨우 48 퍼센트로 슛했다. 본인이 파울을 피하고 싶어해서였는지 아니면 웨스트브룩의 공격 독점으로 인해 외곽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어서였는지 몰라도, 로버슨은 후반기에 더욱 더 3점 스페셜리스트가 되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뒤로 2점슛보다 3점슛을 더 많이 던졌으며 359 분 동안 단 네 번의 자유투만 시도했다.
그래도 수비쪽 진영에서는 외곽 포지션으로의 변경이 훨씬 더 부드럽게 이어졌다. 로버슨이 통상적으로 인사이드의 NBA 상대방들을 대처하기엔 너무 작지만, 6-7의 신장에다가 NBA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6-11로 측정된 윙스팬으로 윙의 두 자리 모두 수비하기엔 충분한 사이즈를 지녔다. 볼 없는 상황의 스크린들을 상대하는 미묘한 비법들을 숙지한 뒤로, 로버슨은 세폴로샤 와 같은 일 대 일 수비수로 등극했으며, 그리고 ESPN의 실질 플러스-마이너스는 로버슨을 수비쪽 임팩트에 있어 모든 슈팅 가드들 중 세 번째로 매겼다.
Kevin Durant
Position: Forward
Experience: 8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MVP 명패를 달고 있었지만 오른발의 존스 골절로 큰 타격을 받아 2014-15 시즌에 단 27 경기만 나왔음
+ 엘리트 일 대 일 득점원. 사이즈로 인해 샷을 방해하기 어렵고 툭하면 자유투
+ 발전 과정에서 다재다능함을 추가함: 좋은 볼핸들러, 과소평가된 수비수 그리고 윙에서 출중한 리바운더
Analysis
NBA의 Most Valuable Player로 명명된 지 불과 여섯 달도 안 되어, 듀랜트는 오른발에 존스 골절이 있음이 발견되어 사이드라인 신세가 되었다. 12 월 시작 때쯤엔 듀랜트가 복귀할 수 있게 되어 빠르게 2013-14 때의 모습으로 회복되나 했지만, 부상들이 계속하여 따라다녔다. 12 월에 듀랜트는 발목 접질림으로 여섯 경기를 빠졌고, 그 뒤로는 오른발에 통증을 느껴 의사들이 골절 치료를 돕기 위해 사용했던 나사를 이유로 밝혔다. 듀랜트는 저 통증을 없애기 위한 과정을 거쳤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더 깊은 조사를 통해 애초의 골절에 이상이 감지되어 3 월 말에 시즌을 끝내는 골이식을 처치받기로 했다. 듀랜트는 8 월에 있던 USA Basketball의 미니 캠프 동안 몇 번의 연습을 위해 코트에 돌아왔었고 트레이닝 캠프에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듀랜트의 부상에 대한 베스트 뉴스로 듀랜트가 코트 위에 있을 때에는 예전에 항상 보여줬던 모습과 똑같은 선수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듀랜트의 2점슛 퍼센티지는 (56.5 퍼센트) 오히려 커리어 최고였으며, 그리고 아크 너머에서는 40.3 퍼센트로 슛했다. 수비수들 입장에서 듀랜트에게 배드 샷을 강제하기가 어려웠다. 6-9 신장의 스몰 포워드로서, 자기 수비수에게 거의 항상 신장 우위를 갖고 있으며, 긴 팔로 인해 심지어 상대방이 가까이 붙어 있더라도 컨테스트 받지 않는 룩을 얻어낼 수 있다. 듀랜트의 게임에서 작은 하락 한 가지는 자유투 빈도였는데, 그 전 시즌의 36 분 당 9.3에서 6.7로 떨어졌다. 이건 플루크일 가능성이 높다. 듀랜트는 파울 끌어내기에 장기가 있으며, NBA가 그의 전매특허 립쓰루 동작을 슈팅 파울로 여겨선 안된다 정했지만, 저게 전에도 듀랜트의 파울 빈도에 영향을 미친 적이 없다.
듀랜트의 공백이 공격에서 명확한 문제이기도 했지만, 또한 썬더는 수비에서도 듀랜트를 아쉬워했으리라. 듀랜트는 커리어 초창기 일차원적인 득점원에서 다재다능한 MVP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평균 위의 수비수로 발전을 거쳤다. 분명 오클라호마시티는 리바운드에서 듀랜트의 기여를 아쉬워했을 것이다. 공격 리바운드에서는 전혀 변수가 아니었지만, 듀랜트는 훌륭한 수비 리바운더이며, 이덕분에 썬더는 듀랜트가 파워 포워드로 있는 스몰볼로 갈 수 있다.
Serge Ibaka
Position: Forward
Experience: 6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NBA 최고로 가는 3-and-D 빅맨으로, 거의 혼자 갖고 있는 카테고리
+ 커리어 초창기 높은 퍼센티지의 피니셔였지만, 3점에서의 좋은 결과를 통해 활동영역을 극적으로 외곽으로 이동
+ 리그 최고의 샷 블락커들 중 한 명이지만 지난 시즌 블락 레이트가 하락
Analysis
오클라호마 시티에게 닥친 핵심 부상들 중 마지막 차례가 파워 포워드 이바카였다. 그 전까지는 2011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스타팅 라인업으로 들어온 뒤로 총 세 경기만 빠져 봤었지만, 오른쪽 무릎 통증이 3 월 중순 관절경 수술을 요했고 결국 이바카의 시즌을 끝내버렸다. 이바카가 없는 동안, 썬더는 10-8 전적을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의 8 번 시드 경쟁에서 한 경기 차이로 밀려났다.
부상 전까지 2014-15 이바카는 본인의 게임을 극적으로 외곽을 향해 이동시켰다. 2012-13 및 2013-14 때 경기 당 0.7 개의 3점슛 시도로 3점엔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던 이바카가 지난 시즌엔 올인을 걸었다. 경기 당 3.2 개의 3점슛들을 시도했는데, 자신의 샷 시도들 중 반의 반이 넘었고, 한편 아크 너머의 적중률은 37.6 퍼센트였다. 3점슛의 추가는 이바카의 슈팅 퍼센티지가 53.6 퍼센트에서 커리어 로우 47.6 퍼센트로 떨어진 부분적인 이유였다. 또한 아크 안쪽에서도 덜 효과적이었는데, (커리어 초창기 장기였던) 피니셔로서도 그렇고 장거리 2점슛 시도들에서도 떨어졌다. 또 이바카가 세컨드 챈스에서도 손해를 봤다 (공격 리바운드 레이트가 10.0 퍼센트에서 7.0 퍼센트로 떨어짐). 그러나 이바카가 거친 외곽으로의 이동이 남긴 순이익은 흑자로 보인다. 특히 오클라호마시티가 스타팅 슈팅 가드 안드레 로버슨으로부터는 거의 3점을 얻어내지 못함을 놓고 보면 말이다.
이바카의 블락 레이트가 (상대방의 2점 시도들 중 5.8 퍼센트) 떨어진 일에는 해석을 내놓기가 좀 더 난해하다. 루키 시즌 이후 최저치다. 하지만 그래도 이바카는 여전히 엘리트 림 프로텍터로서 건재하다. NBA.com/Stats에 있는 SportVU 집계에 따르면, 이바카가 가장 가까이 있는 수비수일 때 상대방들은 5 피트 이내에서 40.8 퍼센트로 슛했으며 이는 저런 샷들을 경기 당 다섯 번 이상 상대했던 선수들 중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비록 이바카의 공백만이 유일한 요인은 아니었지만, 이바카가 라인업에 없던 시즌 막판 순위 승부처 동안 썬더의 수비가 망가진 것은 놀랍지가 않다.
Steven Adams
Position: Center
Experience: 2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앞날이 기대되는 젊은 센터로 자신의 썬더 전임자들보다 공격에서 더한 위협원
+ 빈약한 자유투 슛터. 때때로 의도적인 파울들을 받는 대상. 끈질긴 공격 리바운더
+ 짜증나는, 피지컬한 수비 존재감. 평균의 샷 블락커
Analysis
21 세의 나이로, 아담스는 스타팅 라인업에서 켄드릭 퍼킨스를 밀어내면서 오클라호마시티 팬들이 믿음을 줄 만한 변화를 제공했다. 피츠버그 대학을 거친 이 뉴질랜드 태생은 빠른 NBA 습득을 입증했으며, 썬더의 공격에서 보완재 역할로서 딱 맞아떨어지는 한편 라인업에서 더욱 중요한 조각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이다.
루키로서는 공격에서 대부분 구경꾼으로 있던 아담스는 2년차에 좀 더 참여를 하게 되어 유시지 레이트를 오클라호마시티의 플레이들 중 11.7 퍼센트에서 14.3 퍼센트로 늘렸다. 퍼킨스와는 달리, 아담스는 픽앤롤 위협원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 이동 중에 볼을 잡아 선수들 틈 사이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그래도 아담스의 공격이 좋은 퍼센티지를 가진 이유는 풋백에서 나온다. 플레이 시간이 더 길어지며 공격 리바운드 레이트는 떨어졌지만, 아담스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평균 한참 위였다. 자신의 공격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아담스는 자유튜 슛터로서 발전해야 한다. 자유투 중 50.2 퍼센트만을 성공시켰는데, 루키 시절 58.1 퍼센트에서 떨어지기도 하여 자신을 핵어샤크에 취약하게 만들었다.
수비를 보자면, 아담스는 분명 이바카와 플레이하는 것으로부터 혜택을 입었다. 센터치고 평균의 샷 블락커이며 수비 리바운드에서는 사실 평균 아래다. 그러나 퍼킨스에 비교하여 아담스의 기동성 우위는 썬더 입장에서 플러스였다. 어택 시점에 픽앤롤들을 방해하고 페인트로 다시 빠지는 데 있어 훨씬 더 효과적이었다.
Enes Kanter
Position: Center
Experience: 4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양극화된 빅맨으로 스킬을 갖춘 픽앤롤 플레이어지만 수비쪽에선 구멍
+ 공격에서 근력과 섬세함이란 좋은 조합. 썬더에 합류한 뒤로는 마무리 능력도 선보였음
+ 리그에서 가장 취약한 수비수들 중 한 명. 외곽에서 수비할 만큼 재빠르지도 못하고 페인트를 지킬 만큼 다부지지도 못함
Analysis
20011 년 자신을 전체 3 순위로 드래프트했던 유타 재즈와 세 시즌하고도 반을 불만스럽게 보낸 뒤로, 칸터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바로 전에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내졌다. 저 딜 후로 저 두 팀은 반대의 방향으로 갔는데, 특히 수비에서 더욱 그랬다. 후반기에 재즈가 수비 지표에서 리그 선두를 달렸던 반면, 썬더는 27 위로 떨어져 오클라호마시티가 플레이오프에 탈락했던 주 이유가 됐다. 두 변화 모두 대놓고 조명은 못비춰도 칸터가 주역이다. 하지만 그래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이 제한적 프리 에이전트와 맥시멈 $70 million에 달하는 4 년 계약으로 사인했으며, 그리고 저 계약이면 사치세로 떠밀려지게 됨에도 썬더는 매치하기로 결정했다.
2014-15 시즌 동안에 칸터는 정말 자신의 공격쪽 잠재력을 실현시켜냈다. 36 분 당 평균 커리어 하이 19.6 득점을 올렸는데,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저보다 증가된 36 분 당 21.6 득점이었다. 센터들 중 저 후자의 수치를 초과한 이는 드마커스 커즌스 뿐이었다. 칸터의 발전은 전적으로 효율성이 관건이었다. 유시지 레이트는 오히려 살짝 줄었지만, 칸터는 트레이드 후에 필드에서 56.6 퍼센트로 슛했다. 빠른 속도로 러셀 웨스트브룩과의 픽앤롤 케미스트리를 발전시켰고 파워 포워드로서 공격 리바운드를 점령하면서 리바운드 가능한 전체 루즈볼들 중 17.5 퍼센트를 확보해냈는데, 풀 시즌에 걸쳐 이를 제친 이는 오직 안드레 드러먼드 뿐이다. 칸터는 또한 포스트에서 일 대 일로 득점하는 능력도 가졌다. 그리고 썬더와 함께 하면서 본인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중요한 사항이 칸터가 장거리 2점슛들을 줄였다는 점으로, 통상적으로 시도할 만큼 정확하게 슛하지 못했던 분야다.
그러나 칸터가 공격에서 좋은 만큼, 수비에서는 또 그만큼 나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칸터가 플로어에 있는 동안 100 포제션 당 110.4 점을 허용했는데, 칸터가 스타터였다면 리그 최악의 수비 지표로 등극할 법한 수치다. NBA.com/Stats에 있는 SportVU에 따르면 칸터가 가장 가까운 수비수일 때 상대방들은 5 피트 안쪽에서 56.9 퍼센트 적중률로 슛했으며, 이는 저러한 샷들을 경기 당 다섯 번 이상 수비했던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렇기 때문에 칸터가 센터로서 수비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
체중을 어느정도 뺀 것이 지난 시즌 외곽에서 수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파워 포워드들에게 퀵니스에서 밀리고 픽앤롤을 상대로 형편없는 풋워크를 지녔다. 이상적으로 보자면, 칸터의 한계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오래 칸터를 이바카와 짝지워야 할 것이다. 그러나 또 오클라호마시티는 칸터를 백업 센터들에 맞서 기용하기를 선호할 텐데, 이렇게 하면 웨스트브룩이나 듀랜트가 아님 두 스타 모두 벤치에 있을 때 공격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긴 하다. 빌리 도노반이 어떻게 칸터를 활용하느냐가 2015-16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Dion Waiters
Position: Guard
Experience: 3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극도의 자신감을 갖고 있는 득점 우선 슈팅 가드로 더 작아진 역할에 적응할 방안을 깨우쳐야 함
+ 그냥저냥의 외곽슛터로 형편없는 샷 셀렉션을 지녔음. 처참한 피니셔이기 때문에 본인 돌파의 가치가 극소화됨
+ 효과적인 수비수가 될 조건은 갖췄지만 집중력이 오락가락하는 편
Analysis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처음 재계약했던 당시, 해당 시즌을 클리블랜드의 스타팅 슈팅 가드로서 시작하게 될 웨이터스와 같이 플레이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었다. 그러나 저 기쁨은 세 경기까지 유지됐다. 세 명의 올스타들과 플레이하는 것도 자신이 코트 위 최고의 득점원이라는 웨이터스의 믿음을 바꾸지 못했으며, 그리고 그의 형편없는 샷 셀렉션은 본인을 벤치로 밀어넣은 다음 1 월에는 썬더로 트레이드되는 빌미가 되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이터스를 러셀 웨스트브룩과 케빈 듀랜트에 보완이 되는 공수양용 윙으로 구상했으며, 웨이터스는 저 딜 후에 경기 당 평균 30 분을 기록했다. 그러나 웨이터스는 딱히 공수 어느 한 진영에서도 유용하지 못했고, 그래서 빌리 도노반은 웨이터스로부터 더 뽑아낼 방안을 찾든가 아니면 그의 플레잉 타임을 줄이든가 둘 중에 하나는 해야 한다.
스타들과 함께 웨이터스를 기용하는 것에 따르는 첫 번째 문제가 롤 플레이어의 스킬들이 없다는 점이다. 캐벌리어스는 2013-14 때 웨이터스의 36.8 퍼센트 3점 슈팅에 고무됐었다. 그러나 저 일은 플루크로 판명났는데, 지난 시즌 웨이터스는 3점 시도들 중 30 퍼센트도 못 넘게 성공시켰고 본인의 커리어 기록을 32.6 퍼센트로 떨어트렸다. 사실 오픈의 캣치앤슛 룩들에선 괜찮지만 컨테스트 받는 샷들을 너무 많이 쏴대는 바람에 퍼센티지를 떨군다. 그리고 웨이터스는 수비를 깨고자 하는 마음으로 볼을 자기 손에 두려 한다.
아 그런데 이런, 림에 도착하게 되면 웨이터스는 더 큰 수비수들 위로 마무리하는 데에 고전한다. NBA.com/Stats에 있는 SportVU 선수 집계에 따르면, 웨이터스는 돌파 상황에서 41.0 퍼센트로 슛했는데, 지난 시즌 300 회 이상의 돌파를 한 선수들 중 두 번째로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 결과로 웨이터스의 트루 슈팅 퍼센티지는 자쉬 스미스 라인 한참 아래인 .460으로 떨어졌고, 이는 평균 위의 유시지 레이트를 기록하며 2,000 분 이상을 플레이했던 선수들 중 두 번째로 가장 안 좋은 기록이다.
신체상으로 웨이터스는 슈팅 가드들을 상대로 좋은 수비수가 되기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갖고 있다. 6-4에 그치는 신장을 좋은 근력으로 보상한다. 그리고 정말이지 웨이터스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띄엄띄엄 수비쪽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엘리트 득점원들을 막는 상황에서조차 집중력을 잃는 경향을 보였다. 이 결과로 웨이터스는 암만 좋게 말해도 평균의 수비수다.
Kyle Singler
Position: Forward
Experience: 3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적극적인 롤 플레이어로 점점 더 3점 스페셜리스트가 되었음
+ 좀체 페인트 안쪽을 침투하거나 혼자서 샷을 창출하려 하질 않지만 다른 이들을 위한 플레이들을 만들 순 있음
+ 평균의 수비수로 엘리트 운동능력을 상대론 고전하지만 간혹가다 스몰볼 4번을 플레이하기엔 충분히 큼
Analysis
재능있는 팀동료들과 함께 할 때 최고의 모습이 되는 타고난 롤 플레이어 싱글러는 썬더로의 시즌 중 트레이드 후 빠르게 맞아들어가 부상당한 케빈 듀랜트를 대신하여 18 경기를 선발로 나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제한적 프리 에이전트와 거의 $25 million에 달하는 5 년 재계약 사인했으며, 싱글러는 더 깊은 윙 로테이션으로 파고들 것이다.
어떻게 보면 싱글러는 공격에서 너무 얌전하다시피 하여 트레이드 후에 썬더의 플레이들 중 단 11.0 퍼센트만 사용했다. 싱글러는 자신의 시간을 대부분 스팟업하는 걸로 보냈다. 지난 시즌 본인의 샷들 중 절반이 넘게 3점슛들이었고, 2012-13 때 루키 시절의 31.2 퍼센트보다 올랐다. 이게 정말 괜찮은 것이 싱글러가 저 3점슛들을 거의 40 퍼센트 적중률로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여전히 전체적인 득점 효율성에선 평균에도 못 미치는데 그 이유는 자유투 라인에 가는 일이 아예 없다시피 하고 (80 경기들 동안 52) 아크 안쪽에서의 정확성이 49.2 퍼센트에서 37.1 퍼센트로 곤두박질쳤기 때문이다. 만약 싱글러가 3점슛을 지난 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점슛은 2013-14 때 그랬던 것처럼 슛할 수 있다면, 본인의 가치가 순식간에 올라갈 것이다.
6-8 신장으로, 싱글러는 윙치고 꽤 좋은 사이즈다. 수비에서 기대는 것이 저 사이즈와 바스켓볼 IQ로, 다만 이쪽 진영에선 엘리트 스코어러들에게 취약할 수 있다. 이때문에 썬더가 싱글러를 듀랜트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시키기 힘들어 할 수도 있다. 한 가지 가능성있는 대안이 듀랜트와 싱글러를 같이 포워드로 쓰는 스몰 라인업으로 양 선수 모두 일부 파워 포워드들을 수비하기에 충분한 사이즈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싱글러는 프론트코트 플레이어는 커녕 윙으로서도 빈약한 수비 리바운더다.
Anthony Morrow
Position: Guard
Experience: 7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NBA에서 제일 가는 3점슛터들 중 한 명으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스타들과 플레이하며 재미를 봤음
+ 평균 아래의 볼핸들러로, 혼자 샷을 창출하든 패서로서든 딱히 익숙치 못해 함
+ 그냥저냥의 수비수로, 그래서 더 후보선수 역할로 수비에서 숨기기 일쑤
Analysis
에이스 샤프슛터 모로우는 작년 여름 썬더가 3 년 $10 millon 계약으로 사인했던 당시 완벽한 궁합으로 보였었고, 이는 맞는 말로 입증됐다. 모로우는 아크 너머에서 43.4 퍼센트로 슛했는데, 200 회 이상의 3점 시도를 남긴 역대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 중 최고의 정확도다. 모로우가 3점 퍼센티지에서 NBA 탑 10 안에 들며 마무리하기로는 일곱 번의 NBA 시즌들 중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커리어 3점 퍼센티지로는 (42.9 퍼센트) 9 위로 2015-16 시즌에 돌입한다.
모로우의 게임에는 미스터리가 그리 많지가 않았다. 지난 시즌 본인의 샷들 중 절반이 넘게 원거리에서 시도했는데, 놀랍게도 이런 적이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그리고 Basketball-Reference.com에 따르면 저 3점 시도들 중 97.2 퍼센트가 (141 중 137) 어시스트받은 것들이었다. 모로우는 경기 당 2 어시스트 넘게 건넨 적이 전혀 없었고, 지난 시즌엔 리그에서 가장 낮은 턴오버 비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기 플레이들 중 5.5 퍼센트). 드리블이나 패스가 아닌, 그저 오픈을 얻어 볼을 슛하는 걸로 먹고 사는 것이다.
수비쪽 우려로 인해 모로우의 시간은 제한이 되며 지난 세 시즌에 걸쳐 단 10 경기만 선발로 나왔던 제일의 이유다. 6-5의 신장으로 슈팅 가드치고 그럭저럭한 사이즈를 지녔지만, 딱히 힘이 좋지도 그렇다고 재빠르지도 못하다. 백업들을 상대로는 제 몫을 하지만 스타터들과 매치업 하기엔 애를 먹을 것이다. 특히나 듀랜트를 힘겨운 수비 배정으로부터 지켜주고 싶어하는 팀에서는.
D.J. Augustin
Position: Guard
Experience: 7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베테랑 포인트 가드로 이력상 스타터로서 더욱 효과적이었음
+ 쓸만한 외곽슛터. 평균의 플레이메이커이지만 좀체 돌파하지 않음
+ 평균 아래의 수비수. 포지션 대비 언더사이즈에 딱히 재빠르지도 못함
Analysis
브랜든 제닝스의 시즌 엔딩 아킬레스 부상은 일시적으로 어거스틴의 기회를 의미하기도 했다. 제닝스가 쓰러진 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스타터로서 임한 10 경기들에서, 어거스틴은 경기 당 34.4 분을 뛰며 평균 20.3 득점 및 8.2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두 시즌에 풀타임 스타터였던 샬럿을 떠난 뒤로, 어거스틴은 스타팅 역할에서 훨씬 더 효과적이었다. 28 회의 선발들에서 .602 트루 슈팅 퍼센티지로 36 분 당 평균 17.0 득점 및 6.9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에 비해 벤치에서 나왔을 때는 .530 TS 퍼센티지로 36 분 당 평균 13.9 득점 및 5.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 그런데 이런, 썬더는 피스톤스에 레지 잭슨을 보냈던 데드라인 딜에서 어거스틴을 얻은 뒤로 후보 역할로 성공하길 바랄 수 밖에 없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어거스틴은 자신의 샷들 중 절반 넘게 아크 너머에서 던지는 등 거의 전적으로 스팟업 슛터였다. 저 3점 시도들 중 35.4 퍼센트만 성공시키긴 했지만, 그래도 커리어 37.1 퍼센트 3점슛터로서 저보다 능력을 갖고 있다. 창의적이지 못한 플레이메이커 어거스틴은 많은 시간을 볼 없이 보낸 한편 디온 웨이터스가 공격을 돌렸고, 이런 구도는 아마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듯 하다.
어거스틴이 선발 역할에서 거뒀던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해왔던 가장 큰 이유는, 흠, 작다는 것이다. 6 피트 신장으로, 어거스틴은 수비에서 언더사이즈이고 포스트 안에서 겨룰 시 형편없는 리바운더이며 스틸을 거의 뽑아내질 못한다. 지난 시즌 ESPN의 실질 플러스-마이너스는 자격요건을 갖춘 83 명의 포인트 가드들 중 어거스틴을 수비에서 81 위로 매겼다.
Nick Collison
Position: Forward
Experience: 11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영리한 베테랑 후보선수로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느려졌음
+ 스트레치 4번으로의 전환을 시도해봤지만 아직 NBA 3점을 안정적으로 성공시키지 못함
+ 여전히 자리 찜하기 수비수로서 효과적이지만 샷 블락커도 아니며 딱히 좋은 리바운더도 아님
Analysis
썬더가 오클라호마시티에 도착한 지 일곱 해가 지난 지금, 창단 시즌으로부터 세 선수가 남아있다: 케빈 듀랜트, 러셀 웨스트브룩 그리고 닉 칼리슨으로, 칼리슨은 시애틀 시절까지 소급하면 구단과 함께 한 13 번째 년도에 돌입하게 된다. 10 월에 35 세에 접어드는 칼리슨은 최근 시즌들에서 본인의 플레잉 타임이 줄어드는 걸 봤다. 그래도 $7.5 million에 달하는 2년 연장은 다음 시즌까지 썬더와 함께 건재할 것임을 확신시켜 줬다.
첫 아홉 번의 NBA 시즌들에서 21 개의 3점들을 슛했던 (그리고 하나를 성공시켰던) 칼리슨이 2013-14 때는 17 개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60 개를 던졌는데, 자기 샷 시도들 중 반의 반에 가까운 양이다. 하지만, 칼리슨은 아직 수비가 자신을 신경쓰게 할 만큼 충분히 높은 확률로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다 (2014-15 때 26.7 퍼센트). 저게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지난 시즌은 또한 루키 시즌 뒤로 칼리슨이 장거리 2점슛에서 최악으로 슛했던 시즌이기도 하다 (Basketball-Reference.com에 따르면 16 피트 너머 시도들 중 26.0 퍼센트).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칼리슨은 다소 언더사이즈에 운동능력이 부치기는 하지만 바스켓 근처에 있을 때는 여전히 좋은 피니셔다.
칼리슨의 주요 가치는 수비 진영에 있었다. 그리고 샷들을 블락하지 않아도 (66 경기에서 25) 또는 많은 수비 리바운드를 잡지 못해도, 여전히 양질의 수비수다. 저런 사항을 칼리슨이 보상하는 방법은 출중한 자리잡기 그리고 챠지를 기꺼이 받아내려는 의지다 (NBAminer.com에 따르면, 그의 12 회 유도수는 리그에서 공동 13 위로 랭크됐다). 프론트코트 내에서의 경쟁이 더해졌음에도 저렇기 때문에 칼리슨이 플레잉 타임을 계속해서 얻어내리라 예상할 수 있다.
Mitch McGary
Position: Forward
Experience: 1 year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유난히 높은 에너지의 빅맨으로 플레이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생산적이었음
+ 인사이드에서 힘이 넘치는 피니셔이며 공격 리바운드에서 존재감이 있음. 바스켓 근처에서 양쪽 어느 손이든 사용할 수 있음
+ 파워 포워드의 몸 안에 있는 센터. 평균 아래의 샷 블락커. 좋은 수비 리바운더
Analysis
발 골절과 정강이통을 치료하며 맥개리는 루키 시즌의 앞선 절반을 사이드라인에서 활기넘치는 치어리더로서 보냈다. 그런데 플레이할 기회가 주어지자, 맥개리는 처음으로 넉넉한 시간을 받은 클리퍼스 상대의 ABC 방송 경기에서 더블-더블로 (19 득점, 10 리바운드) 혜택을 가득 누렸다. 시즌 잔여 기간 동안에도 생산적인 후보선수로 남았는데, 다만 비슷한 유형인 칸터의 도착은 2015-16 로테이션에서 맥개리를 밀어낼 듯 하다.
맥개리는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플레이한다고 하면 가장 잘 표현하는 듯 싶다. 이제 막 에너지 드링크를 다 들이키고 난 것처럼 코트 위에서 광적인 활발함을 보여주며, 그리고 근력 덕분에 공간을 열어젖힐 수 있다. 미시건 대학 시절 하이 포스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맥개리가 NBA에서는 바스켓에 더 근접하여 플레이했다. 왼손잡이로 타고난 맥개리는 또한 좋은 오른손도 가지고 있고 업페이크를 통해 오픈을 만들어 슛했다. 그래서 결국 Basketball-Reference.com에 따르면, 3 피트 안에서의 샷들 중 68.5 퍼센트의 탄탄한 성공률을 남겼다.
수비 진영은 맥개리가 정규로 편입되느냐에 있어 열쇠가 될 것이다. 일단 적시적소에 위치하는 관점에서는 괜찮았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런, 6-10 신장에 도약력이 없는 맥개리가 림 프로텍터로서 큰 위협을 뿜어낼 일은 없을 것 같다. 더 작은 4번들에겐 퀵니스에서 밀림에도 수비에서 파워 포워드로서 훨씬 더 효과적임은 입증했다. 맥개리는 프론트코트 포지션 어디에서는 좋은 수비 리바운더다.
Cameron Payne
Position: Guard
Experience: Rookie
2015 draft profile
Scouting report
+ 팔다리가 긴 픽앤롤 포인트 가드로 미드메이저 컨퍼런스군에서 압도적이었음
+ 쓸만한 외곽슛터. 창의적인 패서로 팀동료들을 찾아냄. 바스켓 돌파 그리고 마무리에 발전을 기해야 함
+ 마른 체격. 포인트 가드치고 출중한 윙스팬으로 스틸수를 쌓아올릴 수 있음
Analysis
머리 주립 대학이 NBA에 아이제이아 캐넌을 뺏겼던 당시, 레이서스가 포인트 가드에 업그레이드를 기할 거라곤 상상하기 힘들었었다. 하지만 바로 그 업그레이드를 페인에게서 찾아냈는데, 별 세 개짜리 리쿠르트 자원이 로터리 픽으로 꽃을 피운 것이다. 페인은 이학년으로서 득점으로 오하이오 밸리 컨퍼런스 선두를 달렸고 경기 당 어시스트로는 2 위였다가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전체 14 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에 가게 되었다. 이번 시즌엔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구경하는 입장이다가 나중에 백업 포인트 가드로서 DJ 어거스틴을 대체할 것이라 예상할 법 하다.
머리 주립은 KenPorm.com에 따르면 지난 시즌 NCAA에서 16 번째로 좋은 공격 효율성을 뽑아냈었고 여기엔 페인의 픽앤롤 돌리는 능력이 열쇠였다. 타이트한 핸들링에 이동 중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한편 팀동료들을 찾아낼 줄 안다. 페인은 훌륭한 코트 시야를 갖고 있고 한손 툭치기 패스를 통해 팀동료에 연결시킬 수 있는 창의력도 갖췄다. 또한 드리블 중에도 충분히 좋은 외곽슛터로, 수비수들은 가까이 붙어 플레이해야 한다. 그러나 돌파를 통해 림까지 쭉 도달하고 자유투를 뽑아내는 경우가 드물어서 훌륭한 3점슛터로 발전을 기하지 못한다면 효율적인 NBA 득점원은 되지 못할 것이다.
페인의 사이즈에 대한 우려는 그가 미드메이저 군에서 리쿠르트된 한 가지 이유였다. NBA 포인트 가드들에 대처하기 위해선 근력을 보태야 할 것이다. 그래도 좋은 윙스팬을 가져 (NBA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6-7 1/4로 측정됨) 수비쪽 잠재력이 있다. 너무 가까이 붙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능력 덕분에 페인은 대학에서 강력한 스틸 빈도를 기록했다.
Steve Novak
Position: Forward
Experience: 9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일차원의 3점슛터로 닉스를 떠난 뒤로 코트에 통 서지를 못했음
+ 정상급 캣치앤슛 플레이어, 특히 사이즈를 놓고 봤을 때. 2점슛 쏘기에 신경쓰는 때가 좀체 없음
+ 취약한 수비수로 윙들과 상대하기엔 발 스피드가 부족함. 빈약한 리바운더
Analysis
노박의 계약을 받아들이는 것은 썬더 입장에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칸터를 영입하기 위한 비용의 일부였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사치세를 내고 있음을 놓고 봤을 때, 노박의 샐러리를 장부에서 빼내기 위한 또 한 번의 트레이드가 이번 시즌 데드라인 전에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54 승을 올렸던 닉스 팀에서 로테이션의 핵심 부분으로 있던 지 2 년이 흐른 후, 노박은 지난 시즌에 썬더와 유타 재즈를 거치며 총 197 분만 플레이했다.
노박의 슈팅 스킬들은 악화되지 않았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3점 거리로부터 39.6 퍼센트로 슛했고 커리어 43.1 퍼센트의 슛터다. 그러나 노박의 가장 최근 세 팀들은 (2013-14 시즌 전 뉴욕으로부터 그를 얻은 토론토 랩터스 포함) 저 능력이 수비에서의 누수를 정당화시킬 만큼은 아니라 봤다. 아마도 노박의 베스트 포지션일 듯한 파워 포워드를 플레이할 땐 더 큰 상대방들에게 짖이겨지며 윙에서 플레이할 때는 드리블 치는 상대 스몰 포워드들을 저지할 만큼 재빠르질 못하다. 그래서 노박은 전혀 플레이해보질 못했으며, 그리고 이제 32 세인 만큼, 그의 NBA 시절은 아무래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Josh Huestis
Position: Forward
Experience: Rookie
2014 draft profile
Scouting report
+ 장차 3-and-D 스페셜리스트 자원으로 D-리그에서 보냈던 시즌 동안 공격에서 부진했음
+ 아직 안정적인 3점슛터가 아님. 드리블을 통해 창출하는 능력을 기대해선 안됨
+ 윙 디펜더로서의 잠재력을 내비쳤음. 좋은 사이즈와 기럭지를 지녔고 샷들을 블락할 수 있음
Analysis
대학을 나온 후 첫 시즌을 D-리그에서 보내기로 동의했던 이유로, 휴스티스는 통상의 전체 29 순위 픽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저 구상은 휴스티스 및 오클라호마시티 양측이 기대했던 대로 흘러갔고, D-리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블루 소속으로 2014-15 전체를 플레이한 후 마침내 이번 여름 NBA 루키 계약에 사인을 했다. 그런데 저 무대에서 보였던 퍼포먼스를 통해 보면 휴스티스가 언제라도 곧 썬더에 도움이 될 준비가 돼있다 짐작을 하긴 힘들다.
휴스티스가 NBA 로테이션으로 향하는 진로는 3-and-D 스페셜리스트로 발전하기다. 그런데 아직 3점 라인 너머에서 위협을 주진 못했다. 휴스티스는 대학 라인으로부터 커리어 31.9 퍼센트 슛터였으며, 그리고 D-리그 무대에서는 본인 샷들 중 60 퍼센트 가까이를 원거리에서 던지며 31.6 퍼센트를 성공시켰다. 속공 외에는, 휴스티스가 3점슛 적중말고 꾸준하게 득점할 길이 없다. 왜냐하면 윙치고 좋은 볼핸들러가 아니기 때문이다. 수비쪽에서는 가망성을 더 보여줬는데, 사이즈 (6-7), 긴 팔 그리고 운동능력 모두 플러스다. 휴스티스는 외곽으로부터 좋은 샷 블락커이며 (D-리그에서 36 분 당 1.7) 스타퍼로서 잘 성장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지금으로썬, 수비 스페셜리스트 뎁스 차트에서 로버슨의 한참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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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are our player scouting reports and 2015-16 projections for the Oklahoma City Thunder.
Russell Westbrook
Position: Guard
Experience: 7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Uber-athletic point guard didn't lose a step after multiple knee surgeries; overwhelms opponents
+ Unprecedented, dominating offense in Kevin Durant's absence
+ Underrated pick-and-roll distributor, tremendous perimeter rebounder, increased defensive effort
Analysis
After Westbrook underwent three surgeries on his right knee during 2013, there was concern about whether he would return as the same athlete. It's safe to say he put that to rest last season. The silver lining of Kevin Durant's absence was that it unleashed Westbrook like never before. The results were historic. Westbrook used 38.6 percent of Oklahoma City's plays, the second-highest mark since individual turnovers have been tracked. Westbrook's mark is behind onlyKobe Bryant in 2005-06:
Remarkably, Westbrook managed to carry such a heavy load without any drop-off in his individual efficiency. He actually posted a slightly better true shooting percentage in games Durant missed (.538) than when he played (.533). Westbrook broke out his full arsenal of skills to make it happen, posting up more frequently and using post catches as a method of creating isolations closer to the basket. But he was most effective in the pick-and-roll, splitting double-teams when opponents tried to trap him and developing instant chemistry with Enes Kanter after his midseason addition.
Given the energy he expended on offense, it's impressive Westbrook had any left for defense. (Scott Brooks limiting Westbrooks' minutes to 35 per night, even with Durant injured, helped.) But Westbrook's effort was slightly more consistent at that end, a shortcoming since he has developed into a star. And Westbrook was phenomenal on the glass, posting an above-average rebound rate for a small forward, let alone a point guard, en route to a league-high 11 triple-doubles -- the most in a single season since Jason Kidd had 13 in 2007-08, per Basketball-Reference.com.
Andre Roberson
Position: Forward
Experience: 2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Took on defensive specialist role with mixed results
+ Outside shot is still a work in progress; little respect paid to him beyond the arc
+ Already one of the league's best defensive stoppers; combines physical tools with high effort level
Analysis
Two years after playing power forward in college at Colorado, Roberson became Oklahoma City's starting shooting guard when Thabo Sefolosha left for the Atlanta Hawks. Roberson started 65 of the 67 games he played, though he averaged just 19.2 minutes per game because of his offensive limitations.
Roberson still shoots like a power forward. He finished with 21 3-pointers in 85 attempts with 24.7 percent accuracy. He was a tad better from the corners, going 15-of-47 (31.9 percent), according to NBA.com/Stats, but a disastrous 6-of-36 (16.7 percent) from the longer 3-point line. (His other two misses were from the backcourt.) Roberson also showed unusual home/road splits, making 3-for-40 3s (7.5 percent) at home and 18-for-45 (40 percent) on the road. However, Roberson shot just 48 percent from the free-throw line. Whether it was because he wanted to avoid fouls or because Westbrook's offensive takeover forced him to the perimeter, Roberson became more of a 3-point specialist in the second half, taking more 3s than 2s and attempting just four free throws in 359 minutes after the All-Star break.
The transition to the perimeter has gone much more smoothly at the defensive end. Roberson is too small to play inside regularly against NBA opponents, but at 6-foot-7 with a wingspan measured at 6-foot-11 at the NBA Pre-Draft Combine, he has ample size to defend either wing spot. After grasping some of the nuances of playing through off-ball screens, Roberson emerged as Sefolosha's equal as a one-on-one defender, and ESPN's real plus-minus rated him third among all shooting guards in defensive impact.
Kevin Durant
Position: Forward
Experience: 8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Reigning MVP was limited to 27 games in 2014-15 due primarily to a Jones fracture in his right foot
+ Elite one-on-one scorer; size makes shot difficult to contest and lives at the free-throw line
+ Added versatility as part of his development -- good ball handler, underrated defender and excellent rebounder from wing
Analysis
Less than six months after being named the NBA's Most Valuable Player, Durant was sidelined when a Jones fracture was discovered in his right foot. Durant was able to return by the start of December and quickly picked up where he left off in 2013-14, but injuries continued to plague him. Durant missed six games in December with a sprained ankle, then experienced soreness in his right foot that doctors traced to the screw used to help his fractured bone heal. Durant underwent a procedure to relieve that pain, but when it continued, further evaluation indicated a setback in the original fracture that was repaired via season-ending bone graft in late March. Durant returned to the court for some drills during USA Basketball's mini-camp in August and is expected to be ready for training camp.
The best news about Durant's injury is that when he was on the court, he was basically the same player he has always been. In fact, Durant's 2-point percentage (56.5 percent) actually was the best of his career, and he shot 40.3 percent from beyond the arc. It's difficult for defenders to force Durant into a bad shot. As a 6-foot-9 small forward, he nearly always has a height advantage on his defender, and his long arms allow him to get off an uncontested look even with an opponent close nearby. One small decline in Durant's game was in his free-throw rate, down to 6.7 attempts per 36 minutes from 9.3 the season before. Odds are that was a fluke. Durant excels at drawing fouls, and while the NBA has ruled his patented rip-through move should not be considered a shooting foul, that never affected Durant's free-throw rate before.
As obviously problematic as Durant's loss was on offense, the Thunder also might have missed him on defense. Durant has developed into an above-average defender, part of his transformation from a one-dimensional scorer early in his career into a versatile MVP. Oklahoma City surely missed Durant's contributions on the glass. Though a complete non-factor on the offensive boards, Durant is a terrific defensive rebounder, which helps allow the Thunder to play small with him at power forward.
Serge Ibaka
Position: Forward
Experience: 6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The NBA's premier 3-and-D big man, a category he has almost all to himself
+ A high-percentage finisher early in his career, moved dramatically to perimeter with good results from 3
+ Among the league's best shot blockers but block rate declined last season
Analysis
The last of Oklahoma City's key injuries was to power forward Ibaka, who had missed just three games total since entering the starting lineup at the 2011 trade deadline. A sore right knee required arthroscopic surgery in mid-March that ended Ibaka's season. Without him, the Thunder went 10-8 to finish a game out of the eighth seed in the Western Conference.
Before the injury, 2014-15 saw Ibaka take a dramatic step in shifting his game toward the perimeter. After flirting with the 3-pointer in 2012-13 and 2013-14, when he attempted 0.7 3s per game, Ibaka went all-in last season. He attempted 3.2 3-pointers per game, more than a quarter of his shot attempts, while shooting 37.6 percent beyond the arc. The additional 3s were part of the reason Ibaka saw his shooting percentage drop from 53.6 percent to a career-low 47.6 percent. He was also less effective inside the arc, both as a finisher -- his forte early in his career -- and on long 2-point tries. While Ibaka also sacrificed second chances (his offensive rebound rate dropped from 10.0 percent to 7.0 percent), the net effect of his move to the perimeter appears positive, especially with Oklahoma City getting few 3s from starting shooting guard Andre Roberson.
It's a bit trickier to explain the decline in Ibaka's block rate (5.8 percent of opponent 2-point attempts), which was his lowest since his rookie season. Still, Ibaka remains an elite rim protector. The 40.8 percent opponents shot inside five feet with Ibaka as a primary defender was the league's second-lowest mark among players who faced at least five such shots per game, according to SportVU tracking data on NBA.com/Stats. While Ibaka's absence wasn't the only factor, it's no surprise the Thunder's defense collapsed down the stretch without him in the lineup.
Steven Adams
Position: Center
Experience: 2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Promising young center who is more of an offensive threat than his Thunder predecessors
+ Poor foul shooter. Was subject to intentional fouls at times. Dogged offensive rebounder
+ Annoying, physical defensive presence. Average shot blocker
Analysis
At the age of 21, Adams displaced Kendrick Perkins in the starting lineup to offer change Oklahoma City fans could believe in. The New Zealand native by way of Pitt has proven a quick NBA study, fitting into a complementary role in the Thunder offense while showing he could develop into a more important piece of the lineup.
Mostly a bystander on offense as a rookie, Adams got a bit more involved in Year 2, increasing his usage rate from 11.7 percent of Oklahoma City's plays to 14.3 percent. Unlike Perkins, Adams is something of a pick-and-roll threat. He catches the ball on the move and can finish in traffic. A good percentage of Adams' offense still comes off putbacks. While his offensive rebound rate declined in longer minutes, Adams was solidly above average on the offensive glass. As he grows into his offense, Adams must improve as a foul shooter. He made just 50.2 percent of his free throws, down from 58.1 percent as a rookie, making him vulnerable to the Hack-a-Shaq.
On defense, Adams surely benefited from playing with Ibaka. He's an average shot blocker for a center and actually below average on the defensive glass. But Adams' superior mobility as compared to Perkins was a plus for the Thunder. He's much more effective containing pick-and-rolls at the point of attack and retreating back to the paint.
Enes Kanter
Position: Center
Experience: 4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Polarizing big man who is a skilled pick-and-roll player but a defensive liability
+ Good combination of strength and finesse on offense; showcased finishing ability after joining Thunder
+ Among the league's weakest defenders -- neither quick enough to defend on perimeter nor stout enough to patrol paint
Analysis
After three-and-a-half frustrating seasons with the Utah Jazz, who drafted him third overall in 2011, Kanter was dealt to Oklahoma City just before the trade deadline. The two teams went opposite directions after the deal, particularly on defense. While the Jazz led the league in defensive rating in the second half, the Thunder dropped to 27th, the primary reason Oklahoma City missed the playoffs. Both changes cast Kanter in a poor light. Still, the Portland Trail Blazers signed the restricted free agent to a four-year deal worth the maximum $70 million, and despite the deal pushing the team into the luxury tax, the Thunder decided to match.
The 2014-15 season did see Kanter make good on his offensive potential. He averaged a career-high 19.6 points per 36 minutes, a mark that increased to 21.6 per 36 in Oklahoma City. Among centers, only DeMarcus Cousins surpassed the latter figure. Kanter's improvement was strictly a matter of efficiency. His usage rate actually declined slightly, but Kanter shot 56.6 percent from the field after the trade. He quickly developed pick-and-roll chemistry with Russell Westbrook and dominated the offensive glass as a power forward, securing 17.5 percent of all available rebounds, a mark only Andre Drummond beat over the full season. Kanter also has the ability to score one-on-one in the post. As important to his improved efficiency with the Thunder was Kanter cutting down on long 2-pointers, which he didn't shoot accurately enough to try on a regular basis.
As good as Kanter was on offense, he was that bad on defense. Oklahoma City allowed 110.4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Kanter on the floor, a rate that would have been the league's worst defensive rating if Kanter was a starter. Opponents made 56.9 percent of their shots within five feet with Kanter as a primary defender, the highest against any player who defended at least five such shots per game, according to SportVU player tracking on NBA.com/Stats. That makes it hard for Kanter to succeed defensively as a center.
Losing some weight helped him defend on the perimeter last season, though he still gives up quickness to most power forwards and has poor footwork against the pick-and-roll. Ideally, the Thunder would pair Kanter with Ibaka as much as possible to minimize Kanter's limitations. But Oklahoma City may also prefer Kanter playing against backup centers, which allows him to take a larger role on offense with either Westbrook or Durant or both stars on the bench. How Billy Donovan utilizes Kanter will be one of his most important decisions in 2015-16.
Dion Waiters
Position: Guard
Experience: 3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Uber-confident score-first shooting guard who has to figure out how to fit into a smaller role
+ Mediocre outside shooter with poor shot selection; dreadful finisher, which minimizes value of his drives
+ Has tools to be an effective defender but focus tends to wander
Analysis
When he first re-signed with the Cleveland Cavaliers, LeBron James expressed enthusiasm about playing with Waiters, who began the year as Cleveland's starting shooting guard. That lasted three games. Playing with three All-Stars didn't change Waiters' belief he was the best scorer on the court, and his poor shot selection doomed him first to the bench and later to a January trade to the Thunder. Oklahoma City envisioned Waiters as a two-way wing to complement Russell Westbrook and Kevin Durant, and Waiters averaged 30 minutes per game after the deal. But Waiters wasn't particularly useful at either end, and Billy Donovan must either get more out of Waiters or find a way to limit his playing time.
The first problem with playing Waiters alongside stars is he doesn't have role-player skills. The Cavaliers were encouraged by Waiters' 36.8 percent 3-point shooting in 2013-14. That proved a fluke, as Waiters made less than 30 percent of his 3s last season, dropping his career mark to 32.6 percent. He's actually decent on open catch-and-shoot looks but hurts his percentage by taking too many contested shots. Waiters would rather have the ball in his hands breaking down defenses.
Alas, when he does get to the rim, Waiters struggles to finish over bigger defenders. According to SportVU player tracking on NBA.com/Stats, Waiters shot 41.0 percent on drives, the second-lowest mark among players with at least 300 drives last season. As a result, Waiters' true shooting percentage dropped far below the Josh Smith Line to .460, the second-worst among players who played at least 2,000 minutes with an above-average usage rate.
Physically, Waiters has all the tools needed to be a good defender against shooting guards. He compensates for being just 6-foot-4 with good strength. Indeed, Waiters showed defensive potential in spurts in Oklahoma City. Unfortunately, he's done in by his tendency to lose focus even when guarding elite scorers. As a result, Waiters is an average defender at best.
Kyle Singler
Position: Forward
Experience: 3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Willing role player who has increasingly become a 3-point specialist
+ Rarely ventures inside the paint or creates his own shot but can make plays for others
+ Average defender who struggles with elite athleticism but is big enough to occasionally play as small-ball 4
Analysis
A natural role player who is best around talented teammates, Singler fit in quickly after a midseason trade to the Thunder, starting 18 games in place of the injured Kevin Durant. Oklahoma City re-signed the restricted free agent to a five-year deal worth nearly $25 million, and Singler will figure into a deep wing rotation.
In some respects, Singler is almost too deferential on offense, and he used just 11.0 percent of the Thunder's plays after the trade. Singler spent most of his time spotting up. More than half of his shots were 3-pointers last season, up from 31.2 percent as a rookie in 2012-13. That's just fine because Singler made them at nearly a 40 percent clip. Surprisingly, he still didn't score with even average efficiency overall because he almost never gets to the free-throw line (52 attempts in 80 games) and saw his accuracy inside the arc plummet from 49.2 percent to 37.1 percent. If Singler can shoot like he did on 3s last season and 2s like in 2013-14, his value would increase in a hurry.
At 6-foot-8, Singler has pretty good size for a wing. He relies on that and his basketball IQ defensively, where he can be vulnerable against elite scorers. That might make it difficult for the Thunder to finish games with Singler alongside Kevin Durant. One possible alternative is a smaller lineup with Durant and Singler together at forward since both players have enough size to defend some power forwards. But Singler is a poor defensive rebounder for a wing, let alone a frontcourt player.
Anthony Morrow
Position: Guard
Experience: 7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One of the NBA's premier 3-point shooters who thrived playing with Oklahoma City's stars
+ Below-average ballhandler, not especially comfortable creating his own shot or as passer
+ Adequate defender; more easily hidden defensively in reserve role
Analysis
Ace sharpshooter Morrow seemed like a perfect fit when the Thunder signed him to a three-year, $10 million deal last summer, and that proved to be the case. Morrow shot 43.4 percent from beyond the arc, the best accuracy ever for an Oklahoma City player with at least 200 3-point attempts. Morrow finished in the NBA's top 10 in 3-point percentage for the fifth time in his seven NBA seasons, and he enters 2015-16 ninth in career 3-point percentage (42.9 percent).
There's not much mystery to Morrow's game. He attempted better than half his shots from downtown last season, remarkably the first time he has done so, and per Basketball-Reference.com, 97.2 percent of them (137 of 141) were assisted. Morrow has never handed out more than two assists per game, and he had the league's lowest turnover rate last season (5.5 percent of his plays). He's not paid to dribble or pass, just to get open and shoot the ball.
Defensive concerns have limited Morrow's minutes and are the primary reason he has started just 10 games the past three seasons. Though he has decent size for a shooting guard at 6-foot-5, Morrow is neither particularly strong nor quick. He can hold his own against backups but would be hard-pressed to match up with starters, especially on a team that wants to keep Durant from facing tough defensive assignments.
D.J. Augustin
Position: Guard
Experience: 7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Veteran point guard who has historically been more effective as a starter
+ Capable outside shooter, average playmaker but rarely penetrates
+ Below-average defender, undersized for the position and not exceptionally quick
Analysis
Brandon Jennings' season-ending Achilles injury temporarily meant opportunity for Augustin. In 10 games as the Detroit Pistons' starter after Jennings went down, Augustin averaged 20.3 points and 8.2 assists in 34.4 minutes per game. Since leaving Charlotte, where he was a full-time starter his past two seasons, Augustin has been far more effective in a starting role. He has averaged 17.0 points and 6.9 assists per 36 minutes on a .602 true shooting percentage in 28 starts as compared to 13.9 points and 5.6 assists per 36 with a .530 TS percentage off the bench.
Alas, the Thunder will have to hope Augustin can succeed in a reserve role after acquiring him in the deadline deal that sent Reggie Jackson to the Pistons. In Oklahoma City, Augustin was almost strictly a spot-up shooter, taking more than half his shots from beyond the arc. He made them at just a 35.4 percent clip, though he's capable of more as a career 37.1 percent 3-point shooter. A non-creative playmaker, Augustin spent a lot of time off the ball while Dion Waiters ran the offense, an arrangement that may continue this season.
The biggest reason Augustin hasn't gotten a chance to start despite his performance in that role is that, well, he's small. At 6-foot, Augustin is undersized defensively, and while he battles in the post, he's a poor rebounder and generates few steals. ESPN's real plus-minus ranked him 81st out of 83 qualifying point guards defensively last season.
Nick Collison
Position: Forward
Experience: 11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Heady veteran reserve who's slowing down as he enters his mid-30s
+ Attempting to make transition into stretch 4 but has yet to consistently make NBA 3s
+ Still effective as a position defender but neither a shot blocker nor a particularly good rebounder
Analysis
Seven years after the Thunder arrived in Oklahoma City, three players are left from the inaugural season: Kevin Durant, Russell Westbrook and Nick Collison, who enters his 13th year with the organization dating to its days in Seattle. Collison, who will turn 35 in October, has seen his playing time decline in recent seasons. Still, a two-year extension for $7.5 million ensured he'll remain with the Thunder through next season.
Having shot 21 3-pointers (and made one) in his first nine NBA campaigns, Collison took 17 in 2013-14 and 60 last year, accounting for nearly a quarter of his shot attempts. However, Collison still isn't making 3s at a high enough rate (26.7 percent in 2014-15) to force defenses to respect him. Whether related or not, last season was also the worst Collison shot on long 2-pointers (26.0 percent on attempts beyond 16 feet, per Basketball-Reference.com) since his rookie year. Though he's somewhat undersized and short on athleticism at this point, Collison remains a good finisher when he is around the basket.
Collison's main value has been at the defensive end. And without blocking shots (25 in 66 games) or grabbing many defensive rebounds, he's still a quality defender. Collison compensates with excellent positioning and a willingness to take charges (his 12 drawn ranked tied for 13th in the league, per NBAminer.com). That figures to continue to earn Collison playing time even with more competition in the frontcourt.
Mitch McGary
Position: Forward
Experience: 1 year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Hyper-energetic big man who was productive when given opportunity to play
+ Powerful finisher inside and presence on offensive glass. Can use either hand around basket
+ Center in a power forward's body. Below-average shot blocker. Good defensive rebounder
Analysis
While dealing with a broken bone in his foot and shin splints, McGary spent the first half of his rookie season as an exuberant cheerleader on the sidelines. When he got his chance to play, however, McGary took full advantage with a double-double (19 points, 10 boards) on ABC against the Clippers in his first extended minutes. He remained a productive reserve the rest of the season, though the arrival of the similar Kanter might squeeze McGary out of the 2015-16 rotation.
McGary plays like a bull in a china shop in the best possible sense. He's a frenzy of activity on the court, as if he just finished downing an energy drink, and his strength allows him to clear space. Having spent a lot of time in the high post at Michigan, McGary played closer to the basket in the NBA. Naturally left-handed, McGary also has a good right hand and used upfakes to create openings to shoot. He ended up making a strong 68.5 percent of his shots inside three feet, according to Basketball-Reference.com.
The defensive end will be key to McGary's development into a regular. He proved solid in terms of being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Alas, at 6-foot-10 and earthbound, McGary is unlikely to pose much threat as a rim protector. He proved much more effective defensively as a power forward despite giving up quickness to smaller 4s. McGary is a good defensive rebounder at either frontcourt position.
Cameron Payne
Position: Guard
Experience: Rookie
2015 draft profile
Scouting report
+ Long-limbed, pick-and-roll point guard who dominated mid-major competition
+ Capable outside shooter. Creative passer who finds teammates. Must improve at getting to basket and finishing
+ Slender frame. Excellent wingspan for a point guard allows him to come up with steals
Analysis
When Murray State lost Isaiah Canaan to the NBA, it was hard to imagine the Racers coming up with an upgrade at point guard. But that's what they found in Payne, a three-star recruit who blossomed into a lottery pick. Payne led the Ohio Valley Conference in scoring as a sophomore and was second in assists per game before declaring for the draft and going 14th overall to Oklahoma City. Expect him to mostly sit and watch this season before replacing D.J. Augustin as a backup point guard in 2015-16.
Murray State had the NCAA's 16th-best adjusted offensive efficiency last season, per KenPom.com, and Payne's ability to run the pick-and-roll was key. He has got a tight handle with the ability to change directions on the move, and he finds teammates. Payne has terrific court vision and the creativity to make use of it by finding teammates with flip passes. He's also a good enough outside shooter, even off the dribble, so defenders have to play close. But Payne rarely got all the way to the rim on his drives and generates few free throws, so he may not be an efficient NBA scorer unless he develops into a great 3-point shooter.
Concerns about Payne's size were one reason he was a mid-major recruit. He'll have to add strength to deal with NBA point guards. Still, his good wingspan (measured at 6-foot-7 and a quarter at the NBA draft combine) gives Payne defensive potential. His ability to reach in without getting too close helped Payne post a strong steal rate in college.
Steve Novak
Position: Forward
Experience: 9 years
2015-16 projections
Scouting report
+ One-dimensional 3-point shooter who has struggled to get on the court since leaving Knicks
+ Top catch-and-shoot player, particularly given his size. Rarely bothers taking 2s
+ Weak defender who lacks foot speed to match up with wings. Poor rebounder
Analysis
Taking on Novak's contract was part of the price of adding Kanter at the trade deadline for the Thunder. With Oklahoma City paying the luxury tax, another Novak trade to clear his salary from the books is likely to occur before this year's deadline. Two years removed from being a key part of the rotation on a Knicks team that won 54 games, Novak played just 197 minutes total last season between the Thunder and the Utah Jazz.
Novak's shooting skills haven't deteriorated. He shot 39.6 percent from 3-point range in limited minutes and is a career 43.1 percent shooter. But Novak's most recent three teams -- including the Toronto Raptors, who acquired him from New York before the 2013-14 season -- haven't seen that ability as justifying the trade-off defensively. Novak gets pounded inside by bigger opponents when he plays power forward, which is probably his best position, and he isn't quick enough to contain opposing small forwards off the dribble when he plays on the wing. So Novak hasn't played at all, and now that he's 32, his NBA days are probably numbered.
Josh Huestis
Position: Forward
Experience: Rookie
2014 draft profile
Scouting report
+ Aspiring 3-and-D specialist who struggled offensively during season spent in D-League
+ Not yet a consistent 3-point shooter. Should not be expected to create off the dribble
+ Has flashed potential as a wing defender. Good size, length and will block shots
Analysis
Because he agreed to spend his first season out of college in the D-League, Huestis has gotten more attention than the typical 29th overall pick. The plan played out as both Huestis and Oklahoma City anticipated, and he signed his NBA rookie contract this summer after playing all of 2014-15 with the Oklahoma City Blue in the D-League. His performance at that level offered little indication Huestis will be ready to help the Thunder any time soon.
Huestis' path to an NBA rotation is developing into a 3-and-D specialist. He hasn't yet posed a threat beyond the 3-point line. Huestis was a career 31.9 percent shooter from the college line, and he shot 31.6 percent at the D-League level, taking nearly 60 percent of his shots from downtown. Other than transition, Huestis doesn't have a consistent way of scoring without making 3s since he's not a good ballhandler for a wing. He does show more promise defensively, where his size (6-foot-7), long arms and athleticism are all pluses. Huestis is a good shot blocker from the perimeter (1.7 per 36 minutes in the D-League) and could well develop into a stopper. For now, he's far behind Roberson on the defensive specialist depth 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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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잘봤습니다 올해 정말 기대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