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난하면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장소 3위는 친구 모임, 2위는 복지관, 1위는?
매일 가는 자리가 있다. 익숙하고, 편하고, 아는 얼굴이 있는 곳.
근데 그 자리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늘 비슷하다면,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환경은 의식하지 않아도 사람을 서서히 닮게 만든다.
거창한 사건보다 매일 머무는 장소가 삶의 방향을 만든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 오래 있는 사람과 불만이 가득한 자리에 머무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전혀 다른 태도로 살아가게 된다.
어떤 자리를 피해야 하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삶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
3위. 친구 모임 : 신세한탄만 하는 자리
오래된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가 나쁜 게 아니다.
문제는 모일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불평과 한숨으로만 채워지는 경우다.
잠깐은 위로가 되는 것 같아도, 그 분위기에 오래 있으면 감정까지 무거워진다.
나도 모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그 자리를 닮아간다.
2위. 복지관 : 과거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 자리
몸은 움직이는데 마음은 멈춰 있는 자리가 있다.
모이면 늘 예전 이야기, 지나간 영광, 오래된 후회만 나오는 곳이다.
과거에 집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금 눈앞에 있는 것들이 잘 안 보이기 시작한다.
새로운 기회가 와도 "나 때는 말이야"로 넘겨버리는 습관이 붙는다.
1위. 강연장 :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자리
공짜라는 말에, 화려한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가는 자리가 있다.
외로움과 불안을 건드리는 말들이 가득한 곳이다.
가격과 이득만 따지는 환경에 오래 있으면 배움이나 관계처럼 돈으로 안 되는 것들의 가치를 놓치게 된다.
충동적인 선택은 대부분 이런 자리에서 시작된다.
삶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근데 매일 앉는 자리와 옆에 있는 사람이 달라지면, 1년 뒤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져 있다.
편한 자리가 나쁜 게 아니다.
다만 그 자리가 나를 조금이라도 앞으로 밀어주는지, 아니면 그 자리에 묶어두는지는 한 번쯤 따져볼 일이다.
첫댓글 감언이설에 농락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