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심생멸문
(ㄷ)생멸상
㉡ 생멸의 뜻
□海東疏□
通而言之麤細二識 皆依無明住地而起 故言二種生滅 依於無明熏習而有
통으로 말하자면 추세의 두 식은 모두 무명주지에 의해 일어난다. 그래서 2종생멸이라고 한다. 그것들은 무명의 훈습에 의해 있다.
통으로 말한다는 것은 둘의 공통점을 뜻한다. 추세麤細는 육추와 삼세다. 識은 크게 삼세와 육추로 나눌 수 있다. 그래서 두 식이라고 표현했다.
무명주지 속에 두 가지 큰 생멸이 있었다. 그게 바로 삼세와 육추의 생멸이라고 하는 것이다.
무명주지라는 말은 원래부터 무명이 그렇게 있었다는 것을 일컫는다. 무명은 어디서 오는 것도 아니고 어디로 가는 것도 아니다. 어둠은 가고 오지 않는다. 그처럼 무명도 가고 옴이 없이 언제나 제자리에 있다. 그것을 무명주지라고 한다.
삼세와 육추는 무명주지를 바탕으로 해서 일어난다. 독버섯의 포자는 가고 옴이 없이 땅에 떨어진다. 땅에 떨어진 씨앗은 땅이 싹틔워 준다. 그것을 땅의 훈습이라고 한다. 땅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그 독버섯을 먹는 인간은 죽는다.
무명주지의 땅에 떨어진 생멸의 씨앗은 무명의 훈습에 의해 싹이 튼다. 그 싹이 자라면 중생의 생명은 죽는다. 그 작용을 무명훈습이라고 한다.
출처: 대승기신론 해동소혈맥기5_공파스님역해_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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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해동소 혈맥기 5권_생멸상_생멸의 뜻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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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주지의 땅에 떨어진 생멸의 씨앗은 무명의 훈습에 의해 싹이 튼다. 그 싹이 자라면 중생의 생명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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